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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오만필

만오만필

: 야담문학의 새로운 풍경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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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30쪽 | 148*220*35mm
ISBN13 9791155504987
ISBN10 115550498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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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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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길흉화복은 모두 미리 정해져 있으니 사람의 힘으로 어찌해 볼 것이 아니다.
---「비렁뱅이의 출세기」중에서

아! 기녀 중에도 이렇게 재주 있고 덕 있는 사람이 있으니 이 세상을 온전히 속일 수는 없다.
---「기녀의 인생 경영」중에서

아! 사람의 일은 하늘의 이치와 서로 부합하니 이치로 살피면 알지 못할 일이 없다.
---「충주 이생의 선견지명」중에서

하늘은 높디높고 땅은 넓디넓으니
천지 크나 이 한 몸 머물 데 없다
차라리 이 물에 빠져 어복(魚腹)에 영장(永葬)하리라
---「향랑의 노래」중에서

이름난 기녀 득선(得仙)이 「등왕각서(?王閣序)」를 불러 주흥을 돋우겠다고 청하므로 허락하였다. ‘임제자지장주, 득선인지구관(臨帝子之長洲, 得仙人之舊館)’이라는 구절에 이르러 득선은 “임제 자지 장대하니, 득선 각시 굽어본다.”라고 노래하였다. 임제가 웃으며 “너 때문에 다 드러나고 말았구나.”라 하고 의관을 가져오라 하여 종일토록 시를 주고받으며 실컷 즐기고 난 뒤에 자리를 파하였다.
---「임제와 기녀 득선」중에서

아! 이 일은 밝히기는 어려우나 그런 이치가 있을 법도 하다.
---「다섯 달 만에 태어난 아이」중에서

도의와 사리만으로 말해야지 이익과 손해로 말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도의와 사리도 인정을 벗어나지는 않으니 사정이 딱하다.
---「야박한 유생」중에서

우리나라 선비들치고 옛날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가 없으나 정작 우리나라 역사에는 멍하니 무지하기만 하다. ‘누가 『동국통감(東國通鑑)』을 읽어 보겠는가?’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이니 안타깝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우리 역사에 대한 무관심」중에서

아! 떠돌던 넋이 2백년간 흩어지지 않았으니 큰 절개를 지닌 사람은 기운도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쌓이는구나!
---「귀신의 시 사랑」중에서

그렇기는 하지만 도둑질한 죄는 장형(杖刑)에 해당하고 간음한 죄는 교형(絞刑)에 해당한다. 장형을 피하고자 스스로 교형의 죄를 저지르는 것은 상식이 아니다. 틀림없이 선비는 좀스럽고 못난 사람인데 반해 이웃 사람은 지략이 뛰어난 사람이리라. 도둑질과 간음은 모두 집안을 망치는 죄이다.

이웃 사람은 도둑질한 죄로 망하기보다는 차라리 간음한 죄로 망하려 하였고, 혼자 망하기보다는 차라리 함께 망하고자 하였다. 그 선비 또한 망하기 싫어서 아내의 간음을 숨길 터이니 그렇게 되면 도둑질한 죄명도 함께 벗어나게 된다. 이는 지략이 뛰어난 사람이 좀스럽고 못난 사람을 속이려 한 것이나 그 정황이 뻔히 들여다보인다.
---「간음인가, 도둑질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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