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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와 축문

제사와 축문

: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가정 예법

[ 개정판 ]
하태완 | 북랩 | 2021년 1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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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642g | 182*257*16mm
ISBN13 9791168360563
ISBN10 116836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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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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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삿날은 돌아가시기 전날이 아니라 돌아가신 날이며, 제사는 돌아가신 날 0시 30분부터 1시 30분 사이에 지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표준시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표준시를 정했기 때문에 실제 시간보다 약 30분이 빠릅니다. 우리나라를 지나는 경선은 동경 127도 30분입니다. 그래서 0시 0분이 아닌 0시 30분부터 돌아가신 날이 됩니다. 제삿날 ‘가장 빠른 시간’에 조상께 제사를 지내고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돌아가신 날 ‘가장 빠른 시간’인 0시 30분부터 1시 30분 사이에 제사를 지내는 것입니다.
---「2. 제사상 차리는 법」중에서

한문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을 훈장(訓長)이나 선비 등에게 제사 축문을 써달라거나 읽어달라고 부탁하여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러나 명절에는 모두가 차례를 지내기 때문에 훈장이나 선비가 남의 집 축문을 써 주고 읽으러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례의 축문을 쓰거나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은 축문 없이 차례를 지내게 되면서 ‘명절 차례에는 축문을 읽지 않아도 된다’라고 위안을 삼으면서 축문 없이 차례를 지내는 풍습이 오늘날까지 전래되고 있습니다.

축문을 읽는 행위는 ‘조상들에게 차례에 올리는 음식을 흠향하시옵소서’라고 아뢰는 절차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사자(조상)와 생자(자손) 간을 이어주는 정신적인 감응의 글인 축문을 읽으며 차례를 지냅니다. 축문을 읽는 사람은 물론 차례에 참석한 사람 모두가 마음속에서 잠시나마 조상의 혼령과 감응하기 때문에 축문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6. 명절 차례 축문」중에서

시산제(始山祭)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산신제’ 또는 ‘산제’라고 했으며, 산에서 야영을 하면서 밤 12시경에 산신제(산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대부분 낮에 지내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문적인 등산보다는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해 산악회가 구성되면서부터, ‘산신제’, ‘산제’라는 명칭보다는 ‘시산제’라는 명칭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지난해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새해에 대한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부각된 것입니다. 시산제는 음력 정월에 지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때는 날씨가 추우므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음력 이월이나 삼월에 지내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10. 산악회 시산제(산신제)」중에서

상량식은 주택의 건축과정에서 골조와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상량대(마룻대)를 올릴 때에 베푸는 제전(祭典)으로 상량문을 상량대에 쓰게 되는데 상량대는 건물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재목도 튼튼하고 좋은 것을 사용합니다.

상량대를 올릴 때는 시루떡, 돼지머리, 북어, 술, 백지 등을 마련하여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地神)과 택신(宅神)에게 제사 지내고, 상량문을 써서 올려놓은 다음 모여서 축연(祝宴)을 베풉니다. 상량문은 한지에 붓글씨로 쓰기도 하고, 상량대에 직접 쓰기도 하며, 큰 건물일 경우는 대들보에 구멍을 뚫고 붉은 비단에 쓴 상량문을 말아서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11. 상량문 쓰는 방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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