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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뜻을 알려주고 표현을 살려주는 성장기 속담

속뜻을 알려주고 표현을 살려주는 성장기 속담

마음으로 생각하는 인성 공부 시리즈 -03이동
윤병무 | 국수 | 2022년 01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10건 | 판매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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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80g | 173*234*10mm
ISBN13 9791190499385
ISBN10 119049938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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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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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담은 속담은 120가지예요. 그런데 그중에는 어른들도 처음 들어 보는 속담이 많을 거예요. 우리가 잘 모르지만, 재치 있고 뜻 깊어서 수준 높은 속담들을 주로 골랐어요. 앞서 출간된 비슷비슷한 책이 아니기 바라면서요. 말(글)은 활짝 열릴수록 표현력도 세련되고 확장되니까요. 그 120가지 속담 중에서 60가지는 각각 한 페이지 분량에 사례를 덧붙여 친절한 산문으로 풀어 썼어요. 속담마다 그 뜻을 잘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기에 속담에 쓰인 낱말들과 그 문장의 이해를 돕는 뜻풀이를 산문으로 풀어서 설명했어요. 그러고는, 되도록 성장기의 독자가 자기 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덧붙여서 독자가 마음의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또 다른 60가지 속담은 각각의 대표 속담과 관련 지을 수 있는 속담들이에요. 그 관련성은 비슷한 뜻을 담고 있는 다른 속담이기도 하고, 더 참고할 만한 뜻을 담고 있는 다른 속담이기도 하고, 서로 같은 낱말이 포함된 다른 속담이기도 해요. 따라서, 이 책의 독자는 관련된 두 속담을 비교하여 각각의 쓰임을 더 넓고 깊게 이해하여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의 이러한 편집 구성은 자연스레 독자의 ‘읽기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그것은 한국어 독해력(讀解力), 또는 한국어 문해력(文解力)이라고 일컫는 ‘읽기 활동’과 맞닿아 있어요. 따라서, 이 책은 마치 ‘속담’이라는 꼬치에 ‘속담 이해-인성 공부-속담 활용-문해력 향상’이라는 4원색의 영양소가 맞물려 꿰어져 있는 ‘융합 교과서’라고 말할 수 있어요. 이러한 이 책을 통하여 모쪼록, 독자 여러분이 대화할 때나 글을 쓸 때, 뜻있고 재치 있는 속담들을 잘 활용하면서 ‘인성’도 부쩍 자라고 ‘표현력’도 성큼 성장하길 바라요.
--- 「머리말」 중에서

직장인은 회사에서 할 일이 있고, 자영업자는 사업장에서 할 일이 있고, 농부는 논밭에서 할 일이 있고, 주부는 가정에서 할 일이 있고, 학생은 학교와 집에서 할 일이 있어요. 그런데도 그 사람들이 자기 일을 하루 이틀 미루면, 또 나중에 할 일까지 겹쳐서 쌓인 일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그 ‘미룸’이 습관이 되어요. 이런 생활 태도에 비유하여 ‘하루 물림이 열흘 간다’라는 속담이 생겨났어요. 말 그대로 이 속담은 ‘해야 할 일을 한번 나중으로 미루기 시작하면 자꾸 더 미루게 된다.’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왜 어떤 사람들은 오늘 해야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룰까요? 어떤 일을 오늘 해 내기에는 능력이나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고, 마음만 먹으면 해 낼 수는 있지만 오늘 그 일을 하기가 귀찮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 원인이 ‘능력이나 시간 부족’이 아닌 ‘게으름’ 때문이라면, 그 생활 태도를 고치지 않고서는 이 속담은 그 사람을 평생 따라다닐 거예요. 그것의 이름은 ‘습관’이에요.
--- 「하루 물림이 열흘 간다」 중에서

‘무당’은 굿(무속 행위)을 하는 직업인이에요. 그중에서 서투르고 미숙하여 굿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무당을 ‘선무당’이라고 해요. 그래서 선무당은 어설픈 직업인이에요. 그런 선무당이 많은 음식을 차려 놓고 굿을 하는 장면을 머릿속에 떠올려 보아요. 서툰 선무당이 떠들썩하게 노래하고, 춤추고, 장구를 치며 굿을 하는데, 장구마저 박자를 못 맞추지 못해요. 그런 그가 장구 소리가 나쁘다며 장구를 탓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아요. 이렇듯, ‘선무당이 장구만 탓한다’라는 속담이 생겨난 것을 보면, 옛날에 그런 선무당이 종종 있었나 봐요. 그래서 이 속담은 ‘자기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도구나 조건이 나쁘다고 탓함’을 일컫는 말이 되었어요. 예컨대, 어떤 학생은 자신이 그림을 못 그린 이유를 붓과 물감이 나쁘기 때문이라고 말해요. 또 어떤 학생은 자신이 공부가 안 되는 까닭을 거실의 텔레비전 소리 때문이라고 말해요. 그런 경우에 어울리는 속담이에요.
--- 「선무당이 장구만 탓한다」 중에서

어떤 말은 몇 년 전에 들었어도 마음속에 남아요. ‘내 마음’을 아프게 한 말일수록 그래요. 그 말에 상처 받은 ‘내 마음’이 아물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도, 정작 그 말을 한 사람은 당시의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어떤 사람은 자신이 한 말에 상대방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말로써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은 금세 잊어버리고, 그 말에 상처 받은 사람은 오래 기억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생겨난 속담이 ‘들은 귀는 천 년이요 한 말은 사흘이라’예요. 들은 말이 얼마나 마음 아팠기에 천 년 동안이나 잊히지 않을까요. 반면에, 모질게 한 말이어도 말한 사람은 사흘이면 잊히기 마련이에요. 그러므로 절대로 모진 말을 하면 안 되어요. 모진 말은 예리한 칼날 같아서 그 말을 들은 상대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어요. 칼날에 베인 손가락의 상처는 며칠 지나면 아물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몇 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아요.
--- 「들은 귀는 천 년이요 한 입은 사흘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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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생각하는 인성 공부 시리즈’가 성장기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단단하게 살지게 하여, 훗날 ‘입시 공부’에도 지치지 않게 하는 건강한 ‘인성 공부’의 바이블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아는 한, 가장 튼튼하기에 오래가는 공부가 바로 ‘인성 공부’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이 시리즈는 충분히 그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심리학자인 나는 믿고, 추천한다.
- 최기홍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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