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김성호 취재비록

김성호 취재비록

: 문민정부의 소통령 김현철파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000
판매가
6,3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8쪽 | 4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515458
ISBN10 89875154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 김성호
1961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영동의 용산초등학교와 용문중학교를 졸업했다. 80년 대전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한 뒤 85년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87년《연합통신》외신부 기자로 있었으며, 87년 현역 기자로는 유일하게《한겨레신문》창간 발의자로 참여했다.

88년《한겨레신문》사회부 기자 ,《한겨레21》취재1팀장을 거쳐 98년 3월 정치부 기자로 복귀해 세정치국민회의와 국회를 담당해왔다. 한편 89년에는《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96년 중견언론인 모임인《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으로부터 언론인 저술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은 바로《관훈클럽》의 지원으로 발간되는 것이다.

94년부터 '얼굴없는 소통령'으로 불리던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의 국정 개입 비리 추적 보도에 나섰다. 97년 3월 김현철 씨와 YS 정권의 몰락을 가져온 [김현철 비디오 테이프(YTN 사장 인사 개입 일명 '박경식 비디오 테이프'] 특종 보도에 이어 [김현철 씨의 장애인 국회의원 비하 발언 녹음 테이프] 단독 입수 보도(96년 11월 21일), [메디슨 사건 수사 전말 보고서] 단독 입수 보도(97년 3월 13일) 등 김씨와 관련된 사건을 잇따라 특종 보도했다. 또, 96년 3월에는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인 장학로 씨가 관련된 [효산콘도특혜사건]을 특종보도하는 등 주로 청와대 권력 핵심부의 비리를 집중 추적 보도해 왔다.

97년에는 김현철 씨의 국정 개입과 비리를 폭로한 [김현철 비디오 테이프] 특종 보도로《한국기자협회》가 주는 한국기자상(특별상)과《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이 수여하는 민주언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98년부터 99년까지 1년 동안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한ㆍ미 의회제도와 정치인 충원 과정 비교 연구」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한 바 있으며, 2000년 4,13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강서을 지구당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97년 대선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를 추적 취재한『김대중 집권 비사』(공저)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김현철'은 김영삼 정권 하에서 권력의 장벽 속에 숨어 있던 문민정부의 성역이었다. 우리나라 언론의 마지막 성역으로 남아 있던 상징적 존재였다.

언론에 성역이 존재할 때 그 사회는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 김현철 씨가 김영삼 정권 초기부터 국정에 개입하고 비리에 관여하고 있다는 소문들이 나돌았다. 그러나 언론에서 유독 '김현철'은 거론되지 않았다.

자연인 김현철 씨는 분명히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둘째 아들로 존재했으나 소통령 '김현철'은 유령으로 남아 있었다. 나는 언젠가는 김현철 씨에 대한 추적 기사를 쓰겠다는 다짐을 했다. '김현철'에 대한 추적 보도야말로 언론의 자존심 회복이자 '한국 언론 바로 세우기'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했다.

바로 나의 이런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현철 씨가 94년 3월《한겨레 신문》을 고소한 것이었다. 언론사상 최고액인 20억원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나는 이 때 '언젠가는 김현철 씨의 진상을 밝히는 기사를 쓰겠다'고 공언했다. 권력자의 압력에 언론이 굴복할 때 언론의 미래는 없다. 김현철 씨의 법적 대응에 언론이 위축되면 '김현철'은 영원히 언론의 성역으로 남게 된다. '김현철'이 성역으로 남으면 또 다른 권력자들도 성역으로 남고자 한다.

내가 오랫동안 김현철 씨를 추적한 것은 '언론에 선역을 남겨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소신 때문이었다. 모든 언론의 성역을 파괴하겠다는 내 스스로의 약속은 3년 후에 지켜졌다.
--- 서문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