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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전쟁

건축전쟁

: 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바벨탑 파로스등대 콜로서스거상 아르테미스신전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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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전쟁 (큰글씨책)
[도서] 건축전쟁 (큰글씨책)
도현신 저 이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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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전쟁 (큰글씨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82g | 153*224*30mm
ISBN13 9791191625257
ISBN10 119162525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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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년 전 이집트 북부의 항구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섬에는 100미터 이상의 높이를 자랑하는 거대한 등대가 세워져 있었다. 이 등대는 알렉산드리아의 항구로 들어오는 배들을 위해 빛을 비추는 길잡이 역할을 했으며, 1,500년 동안 오랜 세월의 풍파를 견뎌내며 존속했다.
--- p.35

파로스 등대는 사람이 아니라 자연의 손길에 의해 파괴되었다. 지진 때문이었다. 지중해 동부 지역은 지진이 잦아, 파로스 등대처럼 헬레니즘 시대에 만든 다른 건축물인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이나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등도 지진으로 무너졌다. 운명은 파로스 등대도 비켜 가지 않았다. 서기 795년과 951년에 발생한 지진이 등대를 강타해 부분적으로 금이 생겼으며, 956년에 일어난 지진은 지상으로부터 20미터 높이까지 금을 가는 등 등대의 구조적인 붕괴를 가져오는 원인이 되었다.
--- p.60

로도스 섬의 콜로서스 조각상은 여전히 수리되지 않았다. 섬 주민들이 믿어온 태양신 헬리오스에 대한 두려움이나 신앙심이 사라졌음에도 콜로서스 조각상을 그대로 방치한 것은, 조각상 자체가 너무 크고 무거워 제자리로 돌려놓고 복원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기 6세기부터 지중해 전역은 끔찍한 전염병인 페스트(흑사병)가 번져 수많은 이들이 잇따라 죽었고 로도스 섬도 예외가 아니었다. 많은 사람이 페스트에 감염되어 한꺼번에 죽는 바람에 섬의 인구가 줄어들고 세금 수입도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이어서 콜로서스 조각상을 복원할 여력이 없었다.
--- p.79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뿌리인 유대교는 신의 모습을 새긴 우상을 숭배하는 일을 철저하게 금지해 종교적인 상징물이라고 할 것이 별로 없다. 하지만 유대교의 상징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예루살렘성전이다.
--- p.177

바빌론에 올린 공중정원은 무더운 사막 한가운데에 사람의 손으로 온갖 풀과 나무가 무성한 정원이 세워졌다. 이런 신비로움 때문에 기원전 2세기의 그리스 시인 안티파테르는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영묘, 로도스 섬의 콜로수스 조각상,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기자의 피라미드와 함께 바빌론의 공중정원을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목했다.
--- p.221

완공된 황룡사 9층 목탑은 높이가 225척에 달했다. 척은 시대마다 다르게 쓰여, 황룡사 9층 목탑의 높이를 오늘날의 단위인 미터로 환산하면 정확한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역사학자와 고고학자들의 주장을 종합하면, 황룡사 9층 목탑의 높이는 당척을 적용하면 53미터, 고구려척을 적용하면 80미터에 이른다. 황룡사 9층 목탑은 고대 신라의 마천루라고 해도 무방하다.
---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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