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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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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

2. 무엇을 위한 글쓰기인가

3. 누구를 위하여 쓰는가

4. 1947년 작가의 상황

저자 소개1

장 폴 사르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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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Paul Sartre

1905∼1980. 파리 출생으로 두 살 때 아버지를 잃고 외조부 슬하에서 자랐다. 메를로 퐁티, 무니에, 아롱 등과 함께 파리의 명문 에콜 노르말 슈페리어에 다녔으며, 특히 젊어서 극적인 생애를 마친 폴 니장과의 교우는 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평생의 연인 시몬 드 보부아르와도 그 시절에 만났다. 전형적인 수재 코스를 밟아 졸업하고, 병역을 마친 그는 항구 도시 루아브르에서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일하다가 1933년 베를린으로 1년 간 유학, 후설과 하이데거를 연구하였다. 사르트르는 1938년에『구토』를 출간하여 세상의 주목을 끌며 신진 작가로서의 기반을 확보하였고
1905∼1980. 파리 출생으로 두 살 때 아버지를 잃고 외조부 슬하에서 자랐다. 메를로 퐁티, 무니에, 아롱 등과 함께 파리의 명문 에콜 노르말 슈페리어에 다녔으며, 특히 젊어서 극적인 생애를 마친 폴 니장과의 교우는 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평생의 연인 시몬 드 보부아르와도 그 시절에 만났다. 전형적인 수재 코스를 밟아 졸업하고, 병역을 마친 그는 항구 도시 루아브르에서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일하다가 1933년 베를린으로 1년 간 유학, 후설과 하이데거를 연구하였다.

사르트르는 1938년에『구토』를 출간하여 세상의 주목을 끌며 신진 작가로서의 기반을 확보하였고, 수많은 독창적인 문예평론을 발표하였다.『존재와 무』『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변증법적 이성비판』등을 발표하고『레탕모데른』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차 대전 전후 시대의 사조를 대표하는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받았다.

그는 많은 희곡을 발표하여 호평받기도 했는데, 『파리떼』『출구 없음』『더럽혀진 손』『악마와 신』『알토나의 유페자들』 등은 그 사상의 근원적인 문제성을 내포하는 동시에 그때마다 작가의 사상을 현상화한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964년, 『말』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수상을 거부한 일화로 유명하다. 1980년 4월 15일 작고할때까지 끊임없이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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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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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8.41MB ?
ISBN13
9788937493096

출판사 리뷰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성 장폴 사르트르
문학의 본질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으로 명료하고 경쾌하게 진술한 문제작

“한 사람이 작가가 되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기를 선택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말하기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글 쓰기란
하나의 기도(企圖)이다.”

『문학이란 무엇인가』는 ‘실존주의’라는 용어와 더불어 세계적 명성을 누린 20세기 대표 철
학자 사르트르가 자신의 문학론을 개진한 중요한 저서이다. 그러나 책의 가치와 유명세가 무
색하리만큼 국내에서는 이 책이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었다. 민음사에서 출간한 『문학이란
무엇인가』는 국내 불문학계의 태두(泰斗) 정명환 교수가 십수 년간 번역과 해석 작업에 매달
린 집념의 결과물이다. 정명환 교수는 이전에 번역 출간된 책들에서 대부분 누락된 원전의
네 번째 장 ‘1947년의 작가의 상황’까지 포함해 원전을 완역했다. 뿐만 아니라, 오백 개에 이
르는 상세한 각주를 통해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한 글쓰
기인가’, ‘누구를 위하여 쓰는가’ 등 네 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사르트르는 문학의 사명
이 정치, 사회 현실을 변혁하기 위한 참여에 있음을 강조한다.

『문학이란 무엇인가』에는 독자와 작품, 작가와 체제와의 관계 등을 비롯해서 문학에 관련된
모든 쟁점들이 도전적, 논쟁적으로 해부되어 있다. 또 거칠 것 없는 단호한 목소리로 저자의
주장들이 개진되어 있다. 앞뒤가 모순되는 발언도 보이고 난해한 대목도 수두룩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더욱 읽을 만한 매력과 가치가 있다. 정명환 교수가 한 자도 소홀함이 없이
공들여 번역하고 소상한 주석을 붙인 우리말 번역본은 번역서가 있어야 할 방식의 전범을
보여 준다. ─ 유종호(문학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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