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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윤석열

굿모닝,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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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02g | 152*225*30mm
ISBN13 9791188519330
ISBN10 118851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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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대통령이 되기 전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 지역통합, 세대통합,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는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 경제와 안보, 무너진 두 기둥을 바로 세우겠다. 불공정, 부정부패, 불평등을 확실히 청산하겠다. 연대와 협력으로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고 국민들에게 천명했다. 그리고 “한미동맹 강화와 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해 북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문재인은 대통령이 된 후 이와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대통령 문재인에게 ‘위선’이란 낱말이 그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헌신짝 버리듯 하면서 일찍부터 자유우방이자 혈맹인 동맹국 미국을 멀리하고, 두드러질 정도로 친북·친중 노선의 길을 걸었다.

구시대의 유물 같은 사회주의 체제에 현혹되어 공산당 독재자인 김정은과 시진핑에게 지나치게 경도되어 그의 좌파적 정치이념 성향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다. ‘조국 사태’에서 충분히 파악했듯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자들이 도덕과 윤리를 무시하고 그들의 좌파 정치이념과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술수를 자행한다는 것을 우리는 충분히 체험했다.
--- p.150~151

필자는 작금의 구한말 같은 내우외환의 시기에 정치혁신과 경제개혁을 추진해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번영’을 이룬 다음,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실현할 ‘위대한 정치 지도자’ 즉 ‘정치영웅’의 출현을 애타게 기다려 왔다. 경제 선진국이고 문화 강국이지만 아직 ‘정치 후진국’인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정치 선진국’으로 도약시켜 줄 ‘정치영웅’을 학수고대하여 왔던 것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러한 인물이 혜성처럼 등장한 것이다. 그는 ‘위선’과 ‘거짓’ 그리고 ‘내로남불’과 ‘비리’로 점철된 문재인 정권을 향해 혈혈단신으로 대항했다. 그는 ‘정의’와 ‘공정’ 그리고 ‘상식’을 용기 있게 부르짖었고, 그의 용감한 모습에 국민들은 열광했고 환호했다. 그는 이 시대가 부르고, 국민이 불러낸 영웅 같았다.

그 영웅은 윤석열 검찰총장으로서 그가 관직생활을 힘들게 하면서 걸어온 길이 조선시대 ‘구국의 영웅’ 이순신과 ‘불세출의 인물’ 채제공 같았다. 이 두 강직한 인물이 걸어온 길을 보면 이들의 미래를 알 수 있듯이, 강직한 윤석열이 힘들게 걸어온 길을 보면 그의 찬란한 앞날을 예견할 수 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그리고 ‘한미동맹’을 매우 중시하는 윤석열은 ‘자유’와 ‘보수혁신’ 그리고 ‘법치주의’와 ‘힘(국방력)을 통한 외교’를 중시하는 미국의 ‘위대한 정치 지도자’ 레이건 대통령을 닮았다.
---「이 책을 끝마치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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