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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 신채호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 민족정신을 정리한 역사가

한국근현대학술총서 - 한국 근대 전환기 민족지도자 연구-04이동
전상숙 | 이조 | 2021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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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152*225*30mm
ISBN13 9791187607595
ISBN10 118760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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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는 가장 먼저 전통적인 중화사상에서 벗어나 한국인·한민족이 역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한민족이 주체가 된 한국 역사(通史) 체계를 정립하고자 하였다. 그럼으로써 한국인의 민족의식과 민족주의를 정립하는 바탕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그가 한국 역사를 연구한 것은 일본이 한국사(朝鮮史)를 일본사의 체계 속에 끼워 넣어 한국인을 일본제국의 신민(臣民)이자 이등 국민으로 격하시키려 했기 때문이었다.
--- p.7~8

신채호는 민족을 단위로 통합된 민족국가가 하나의 주체로서 주권을 행사하는 제국주의 근대 국제관계에서 국권을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민족주의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그에게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민족이 민족주의로 하나로 단합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그리하여 서양 근대 민족국가처럼 될 수 있는 근대적인 사회혁명과 정치혁명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었다.
--- p.181

신채호는 현실의 근대 국제관계를 직시하고 자신과 대자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실상을 파악하고 직면하였다. 그리하여 근대 국제관계의 주체인 근대 민족국가로 한국이 거듭나야 한다는 의미에서 국권 회복을 위한 애국계몽운동에 투신하였다.
--- p.199

신채호가 수용한 무정부주의의 핵심은 이미 있는 국가체제를 변혁하여 다 같이 자유롭게 잘 사는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있었다. 다 같이 자유롭게 잘 살아야 하는 대상이자 주체는 민중 개개인이었고, 민중 개개인이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신채호가 지향한 무정부주의였다. 무정부주의자가 된 신채호에게 그 이전 단계에서 그가 제창했던 민중이 직접 독립을 위하여 일으키는 정치혁명은 민중이 민중 개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하여 행동하는 무정부주의 사회혁명으로 전화되었다.
--- p.240

신채호는 임시의정원 전원위원과 임시의정원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였다. 이승만과 이승만을 지지한 안창호를 반민족적 지도자라고 극렬히 비판하면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결별하였다. 그리고 신채호는 이승만으로 대표되는 독립운동의 외교론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점진적인 준비론을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직접적인 항일 무장 투쟁 활동을 전개하였다.
---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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