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영의정 실록 3

영의정 실록 3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526쪽 | 752g | 152*225*35mm
ISBN13 9791156226437
ISBN10 11562264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떤 재상이 도둑을 방지하는 계책에 대해 건의하기를, “강도는 3심 제도를 없애고, 절도는 때를 기다리지 말고 처단해야 합니다.”라고 하였다. 세조가 이에 대해 박원형에게 물으니, 답하기를, “세 번 심의하는 법은 살릴 길을 찾아보는 것이고, 때를 기다려 처단하는 법은 하늘의 도에 순종하는 까닭입니다. 당나라 때에는 다섯 번 심의하는 제도를 두었으니, 이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긍휼하게 여기는 제왕의 인仁입니다. 그리고 옛 법을 경솔하게 개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예종 시대: 박원형」중에서

이극배는 평생에 남의 허물을 말하는 것을 듣지 않으려 했다. 남의 단점을 말하는 이가 있으면 화를 내면서, “단점이 있더라도 마땅히 그 장점을 취해야 될 것인데, 하물며 그 단점도 확실히 알기 어려운 것임에랴 !” 하며 말을 못하게 했다. 이극배는 가문이 너무 번성함을 염려하여, 두 손자의 이름을 겸謙·공恭이라 짓고, 자제들에게 경계하기를 “물物이 성하면 반드시 쇠하니 자만하지 말라. 항상 겸손하고 공손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가 젊었을 때 문경공 허조許稠는 이극배의 비상함을 알고 외손자사위로 삼았다.
---「성종 시대: 이극배」중에서

1488년[53세] 성종 19년 2월 성준이 사헌부 대사헌이 되어, 9월에 향시에 부정합격한 임사홍의 아들 임희재를 적발하여 재시험을 치르게 하고 그 부형과 시험관을 국문하기를 청하였다.

세상 물정은 또 ‘충청도의 향시가 외람한 것은 문과뿐이 아니라 생원시·진사시도 그러하다.’ 합니다. 이제 그 방목(榜目: 합격자 명부)을 살펴보니 이귀수도 생원시에 들었는데, 이귀수는 이덕숭의 아들이고 이덕숭은 현임 감사로서 제 아들을 시켜 그 도의 향시에 응시하게 하였으니, 또한 어찌 외람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신들의 생각으로는, 임희재 등을 다시 시험하게 하고, 부형이 법을 어겨 응시하러 보낸 죄와 시험관이 법을 어겨 응시를 허가한 죄를 아울러 국문하고, 감사 이덕숭도 아울러 문초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더없이 다행이겠습니다.”

사관이 논평하기를, “충청도 향시의 시험관 최연은 임희재의 할아비인 임원준과 가까운 겨레붙이이고, 김효정은 정승충의 숙부인 정경조와 가까이 사귀는 사이이다.

이 두 사람이 서로 가까운 사이이기에 글제를 누설하여 알렸으므로, 임희재·정승충·구숭경 등이 모두 시험에 합격하였으나, 세 사람은 경서經書를 읽지 않았을 뿐더러 글도 지을 줄 모르는 한낱 어리석은 아이니, 물의가 시끄러워서 대간이 논하여 아뢰었다.” 하였다.
---「280쪽, 연산군 시대: 성준」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