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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어로 책을 씁니다

우리는 영어로 책을 씁니다

: 캐나다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사회의 영어 리터러시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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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34g | 153*220*18mm
ISBN13 9791196709211
ISBN10 119670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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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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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영어입니다. 지역이 다르고 표현방식이 다르고 평가방식이 달라도 결국 영어는 같은 영어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영어를 공부하는 것도 지역 차를 두어 달라져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식 영어의 창시자가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어권의 세상에서 100년 전부터 줄곧 유지해온 그들의 영어교육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 p. 26 「들어가는 글」 중에서

창의적인 영어교육은 ‘창의’라는 이름의 아이와 ‘교육’이라는 어른이 만나 함께 춤을 추는 것과 같습니다. 환상적인 춤사위가 연출되려면 이 둘의 긴밀한 호흡이 필요합니다. 어느 것도 덜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간 본연의 창의가 교육이라는 후천적인 노력과 결합할 때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세상이 놀라고 자신도 놀랄 깜짝쇼를 공연하게 되는 것이지요.
--- p. 37 「그대, 창의를 아는가」중에서

우리 기관이 추구하는 것은 자신의 취미와 능력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들이 작가와의 허물없는 만남과 지도와 관계 형성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산만했던 아이들이 집중하게 되고, 정서가 들쑥날쑥했던 아이들이 진정되고, 내성적인 아이가 외향적이 되고 (혹은 그 반대로), 잘 흥분하던 아이가 차분히 가라앉고, 컴퓨터 게임에 빠졌던 아이가 책을 읽게 되고, 자신의 꿈이 뭔지도 몰랐던 아이가 커서 작가가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능력에 맞는 교육이 아닌 나이에 맞는 교육, 개인 지도가 아닌 그룹 교육, 간섭하는 교육이 아닌 관찰하는 교육, 평가하는 교육이 아닌 칭찬하고 격려하는 교육, 선생한테 일방적으로 가르침을 받는 교육이 아닌 서로에게 배우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 p. 44 「나이에 맞는 교육이 가장 오래간다」 중에서

혹 한두 편의 습작으로 누군가로부터 ‘영재’라는 ‘무’책임한 말을 들었다면 그저 그렇겠거니 하고 잊어버리십시오. 그럴싸한 명목으로 「영어 라이팅 대회」라고 간판을 붙인 곳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해서 영재 운운한다면 지나가는 말로 듣기 바랍니다. 대신 규칙적이고 습관적이고 성실한 글쓰기 습관을 들이기에 올인하는 정공법과 친해지길 바랍니다. 많이 쓰는 아이를 당할 재간은 없습니다.
--- p. 56 「글쓰기에는 영재가 따로 없다」 중에서

모든 글쓰기의 근간은 창의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창의적이지 않은 글은 어떤 글도 좋은 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어떠한 종류의 글도 ‘창의성’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과학 리서치부터 퍼스널 에세이까지, 도입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표현이 창의적이어야 A+를 받게 됩니다. 즉 모든 글은 창의적인 글쓰기이고 그래야만 됩니다. 창의적인 글쓰기는 단순히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수단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학 이상의 교육에서 진가를 발휘하도록 돕습니다.
--- p. 81 「창의적인 글쓰기와 학교 글쓰기는 다르다?」중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당장 써먹을 실력을 갈고 닦게 하기보다는 숨은 재능을 거침없이 표현하도록 도와줘야 하고, 이런 과정에 부모들의 인내와 자제가 필요합니다. ‘창의’는 할 일 없어 빌빌대거나 지겨워서 몸부림칠 때 머리 한쪽에서 내려치게 되는 것입니다(A whack on the other side of the head)!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부모에게 “제발 가만히 좀 계시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만들어’ 가는 즐거움에 도취하지 말고 아이들 스스로 자라게 하라고, 때론 괴롭고 답답하지만 의도적이라도 게으름을 즐기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부모들이 만드는 미래는 최소한 대학까지이지만, 내버려 두는 교육의 효과는 평생 갑니다. 그러려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이들을 믿어야 합니다. 어머니들의 자궁에서 9개월을 품어 세상에 나온 아이들입니다. 아니 그 이전부터 그 누군가의 섭리로 잉태된 아이들인지도 모릅니다. 이런 아이들을 부모가 안 믿고 세상이 안 믿으면 누가 믿겠습니까?
--- pp. 89-90 「내버려 두는 글에 대한 믿음」중에서

그렇다면 가장 힘든 교육이란 무엇일까요? 가장 힘든 교육은 아이들이 가지고 태어난 본연의 동기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감을 주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자아상이 이미 굳어진 어린 나이 이후의 아이들을 자극하고 격려하고 독려해서 자기 안의 세상을 밖으로 꺼내도록 돕는 것, 이게 과연 쉬울까요? 사실 ‘동기부여’라는 말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누가 누가에게 동기를 부여합니까? ‘부여한다’는 말 자체가 모순 아닙니까? ‘부여한다(grant) ’는 것은 일방적이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동기를 ‘발견하고(discover)’ ‘끄집어낸다(bring out)’는 게 더 적합한 말일 것입니다. 동기는 아이가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지 누군가가 집어넣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술적으로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는 한창 나중에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 p. 103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교육이란」중에서

“책의 존재 이유는 ‘연결’에 있다.” 여기에 ‘왜 책을 읽는가’의 힌트가 있습니다. 책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바로 ‘연결(connect) ’을 위해서입니다. 한국어로는 가장 쉬운 단어가 ‘연결’이지만 그 뜻은 실로 심오합니다. 영어 단어 ‘커넥트(connect)’는 어찌 보면 성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는 거룩한 단어입니다. 독자를 저자와 연결하고 저자가 드러내는 세상, 그리고 그 속의 인물들과 일일이 ‘연결’한다는 것이 쉬운 일입니까? 한 권의 책이 아무 관련도 없고 알 필요도 없는 가상의 인간들과 독자를 연결합니다. 세상 저편에서 배고프고 고통받고 가족이 없고 미래가 없는 그런 인간들을 책을 통해 만나게 되고, 그들의 삶에 공감하게 되고, 그들과 더불어 희로애락을 나누게 됩니다. 이런 연결 과정을 통해 독자인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게 됩니다. 참된 나를 알게 되는 것이지요. 신달자 시인이 말한 대로, 책은 인간이 되게 합니다. ‘연결된 인간!’ 나를 세상과 더불어 살게 해준 책. 그게 우리가 책과 함께 살아야 하는, 즉 책을 읽는 이유입니다.
--- p. 116 「왜 책을 읽느냐고 묻거든」중에서

독서는 강압적이기보다는 자발적으로(voluntary), 고정적이기보다는 유연하게(flexible), 주입식이기보다는 창의적인(creative) 방법으로 권장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이들의 세계가 다양하게 확장되고, 신묘막측한 상상의 나래를 타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는 부모들은 항상 ‘왜 책을 읽히나’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런 고민을 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독서’ 본연의 목적을 상실하고, ‘지식’의 축척으로서 책이라는 대상과 싸우게 되고, 운이 좋으면 그나마 책과의 인연을 지속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책과 아예 담을 쌓게 됩니다.
--- p. 128 「거침없이 독서하라」 중에서

두 살 난 아이에게 어른이 먹는 현미밥을 먹이지 않는 것처럼 에세이도 아이들의 물리적, 정신적 수준과 능력에 맞춰 병행시키는 것이 교육의 정도(正道)입니다. 영어의 본산인 북미에서 100년 전부터 가르쳐 온 정규 학교 과정을 보충하는 학습으로서의 에세이를 지도해야지 ‘선행학습’을 빌미로, 한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이라서, 어린 나이부터 에세이를 가르치는 것은 아이들의 세계를 축소하고 건조하는 무책임한 행위입니다. 인간이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게 만드신 공평하신 하나님은 어린 나이에 에세이를 얻으면 더 큰 세상을 잃게 하신다는 것 잊지 마십시오.
--- p. 173 「30분짜리 에세이가 죽어야 아이가 산다」중에서

영어 단어를 위한 단어 공부가 통하지 않는 세상이 지금입니다. 제발 구세대의 잘못된 영어 암기 학습법을 후손들에게 대물림 하지 마십시오. 서점을 휩쓸고 있는 단어 책 저자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가장 좋은 단어 공부는 ‘단어’ 책에 있지 않고 ‘그냥’ 책에 있습니다. 책을 통해 단어를 알게 하고 책을 통해 단어를 상상하게 하는 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영어학습법이자 참된 단어교육법입니다.
--- p. 182 「단어장을 찢어라」중에서

문법을 위한 문법을 가르치면 ‘죽은 문법’이고, 라이팅을 위한 문법을 가르치면 ‘살아 있는 문법’입니다. 물론 문법은 영어로 의사소통하기 위한 기본원칙을 배우는 것이지만, 말하기보다는 라이팅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법을 외우게 하고 시험 보면 도리어 죽은 문법이 되고, 문법을 글로 표현하게 하고 입으로 의견을 교환하게 하면 살아 있는 문법이 됩니다. 문법책을 가지고 문법을 가르치면 죽은 문법이고, 아이가 쓴 글을 가지고 가르치면 살아 있는 문법이 됩니다. 아이가 쓴 글을 한 번 채점하고 돌려주면 문법이 늘지 않고, 평가 후 다시 쓰게(rewrite) 하면 할수록 문법이 ‘저절로’ 늡니다. 문장 하나하나를 고쳐주면 기계적인 문법이 되고, 더 깊게, 폭 넓게 사고하도록 조언을 해주면 어디서나 응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문법이 됩니다. 문법을 많이 가르쳐주려고 하면 할수록 문법은 늘지 않고, 많이 쓰게 하면 할수록 문법은 늡니다.
--- p. 206 「죽은 문법과 살아있는 문법」중에서

창조적인 사람과 비창조적인 사람의 차이는 전자는 스스로 창조적이라고 생각하고 후자는 스스로 창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뿐입니다. 글을 창의적으로 잘 쓰고 못 쓰고도 본인이 어떻게, 어디서부터생각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 세상이 온통 나의 글 소재다. 어느 것도 못 쓸 게 없다. 나만의 생각으로 나만의 스타일로 쓴다, 누가 뭐라든 간에!”라고 외칠 수 있는 ‘뻔뻔함(audacity)’만 있으면 됩니다. 이 뻔뻔함을 세상 사람들은 ‘객기’라 치부할지 몰라도 저는 ‘용기(courage) ’로 미화할 것입니다. 당장 옆에 있는 종이와 펜을 집어 들고 멋대로 써 내려가는 ‘무모함(recklessness)’만 있으면 재창조의 세계는 열립니다. 그러는 사이 본인도 모르게 새로운 인간으로 변화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 p. 231 「모든 이야기는 재창조(Recreation)다」중에서

결국 아이가 영어 글을 잘 쓰거나 못 쓰는 책임은 바로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환경을 조성하느냐에 따라 순진한 아이들은 그 환경에 노출되고 학습되고 강화됩니다. 비록 아이들의 태도가 당장 엇나갔다 하더라도(사춘기라 치고), 눈동자가 제대로 박혀 있지 않을지라도(컴퓨터에 중독되어 있다고 치고) 아이들은 아이들입니다. 여러분 세대의 영어교육이 잘못됐다고 단 한번이라도 후회한 적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기본으로 돌아가십시오. 잘못된 교육의 전철을 자녀들이 밟지 않도록 합시다. 그냥 아이들을 내버려두고 스스로 많이 쓰게 하십시오. 양이 결국 질을 변화시킨다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글을 쓰다 보면 결국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난다고 믿으십시오.
--- p. 259 「창의적 영어 글쓰기 왕도는 뭘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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