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경락과 경혈의 귀환

경락과 경혈의 귀환

: 과학 침구의가 최초로 밝히는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한의학/한방치료 top100 4주
정가
27,000
판매가
27,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53*224*30mm
ISBN13 9791187124962
ISBN10 11871249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로지 이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아랑곳없이 배를 움켜쥐고 온 방을 댕글댕글 굴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집안일을 돕는 이가 호롱불을 들고 아랫마을로 마실 가신 외할아버지를 급히 모시고 왔다.

할아버지는 내 상태를 보시고 허리춤의 안경집으로부터 침을 꺼내 아픈 복부와는 전혀 관련없는 손, 발의 부위에 놓아 주셨다. 그러자 명치 끝에서 배 아래 쪽으로 트림과 함께 쑥 내려가는 탁 트인 느낌이 왔다. -(중략)-

그 후 침술과의 만남은 대학시절 심한 요통으로 침 효과를 얻게 된 후로부터는 “도대체” 이렇게 간단하고 특수한 약물을 첨가한 주사도 아닌 가느다란 침만의 미소한 물리적인 자극에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진다는 사실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 pp.13~14

만약에 자신의 양손으로 한 웅큼의 공기나 물을 쥐고 있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들은 나의 소유물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자신의 손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내 것이라 하여도 무방하지만 외부에서 본다면 달리 해석될 수 있다.

양손을 풀면 손안에 있는 것들은 흐트러져 곧장 지구의 공기와 대양의 수(水)라 할 수가 있고 풀지 않아도 서로 교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은 나의 것이 아니고 나를 내포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같은 이치로 우리의 생명도 ‘천지의 기’로 심신을 둘러싸여 있고 내 자신의 ‘기’도 원래 존재하지 않으며 천지와 교류하고 있다. 육체도 천지의 ‘기’로부터 생긴 것이며 ‘기’ 그 자체로부터 본다면 나 자신은 천지의 ‘기’이다.
--- p.70

동양철학에서는 만물의 근원을 음과 양으로 구분하여 상징적으로 음양태극도(陰陽太極圖)가 등장한다. 설명하자면 대소를 막론하고 음양(陰陽) 중에는 극변점(極變点)이 있어 음 중에 양이 있고 양 중에 음이 있다라는 것으로 경혈도 마찬가지이며 몸의 상태에 따라 실(?)과 허(虛) 상태를 소용돌이(渦)처럼 반복하고 있다.

이는 프랙탈의 이론과 같으며 전체를 작게 분할해서 부분의 어느 곳을 취해도 전체와 똑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인체에 있어 장의 내벽, 폐의 내공, 혈관 분기 구조는 프랙탈 구조를 하고 있으며 예로 혈관의 배치를 살펴보자.

가스교환을 위해 혈관 표면적은 가능한 커다란 것이 바람직하지만 인체의 체적은 유한하므로 혈관이 점유하는 체적은 가능한 작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유한의 체적 중에 무한의 표면적을 갖는 프랙탈 구조가 합리적이며 효율성임을 알 수 있다. 체표 면에 존재하는 경혈도 몸에 이상이 있게 되면 반응이 나오며 역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건강한 상태이나 언제나 경혈 중에는 프랙탈 구조로 수많은 허실이 존재한다고 판단된다.
--- p.178

되돌아보면 경혈도 실체는 없는데 무엇인가 존재한다라는 것으로 감각적 그 자체로 인식하여 침자극의 여운이 뇌의 여러 부분에 전달되어 신체에 반응현상을 감지하는 것이다. 경혈에 침구치료를 하면 뇌로부터 만들어내는 감각을 느끼나 물질로 해서 뇌로부터 축출할 수 없다. 이렇다면 외부에서의 자극으로 인한 ‘경혈작용은 뇌 안의 의식에 의한 것’이라고 보아도 되지 않을까?
--- p.233

난병은 시대, 지역, 의학체계, 의학조건, 의료수준과 경제와 문화 수준에도 관계가 깊다. 현재에 와서 많은 난병이 없어졌지만 최근 세계에서 공인된 120여종에 여전히 남아있다. 침구치료에 의해 장기간 관찰하고 시도한 바 대부분의 난병에 대해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것을 알았다. 침구치료로는 질병을 치료대상으로 하지 않고 증상을 치료대상으로 하여 인체 생리의 자연치유력을 활용하여 질병을 회복함으로써 난치병 극복에 효능이 있다.
--- p.31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7,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