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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속도
민병일
문학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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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6

1장
겐제마르크트 버스 정류장에서 본 아름다운 기다림 17
시작은 언제나 위대한 시작을 불러온다 20
인생은 레드 와인의 트록켄trocken한 맛과 같다 25
그냥 연습했어요! 28
향기와 빛깔의 마술사 모과, 모과야! 미안하다 31
이누이트인의 언어에 없다는 말 훌륭하다 34
그래도 아름답게 살아야지! 37
스무 해 동안 구멍가게를 그린 화가 40
티베트 고원에서 야크 치는 소녀의 에메랄드빛 눈 46
프라하 가는 기차에서 만난 프라하 음대 여학생에게
지키지 못한 약속 52

2장
제인 구달의 행복 법 63
커피는 아름다운 질병이다 67
어느 재수 좋은 날에 산 봄 꿈 70
독일의 벼룩시장에서 산 오래된 연필 모으기 74
권태를 권태로 밀고 나가기 79
당근꽃에 대한 예의 82
상처를 바느질하여 지은 삶이 아름답다 85
한여름 밤의 꿈, 함부르크 푸른 공기 극장 90
에스키모인의 마음에 생긴 하얀 섬을 생각했다 95
달빛 내리는 로텐부르크 중세 성곽에서 〈릴리 마를렌〉을
불러주던 파란 눈의 이졸데 선생님 98

3장
김금화 만신의 귀인 예언과
함부르크 야노쉬 선생님의 감자 깎기 109
날아라 매미! 115
눈보라 빛 무꽃을 아세요? 119
조르바 춤Zorba`s Dance을 추는 시간 122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오겠지 126
봄비 내린 뒤 햇빛 머금은 숲길의 탄력 1 30
붉은 소파를 등에 지고 세상을 떠도는 사진사 1 34
알퐁스 도데의 별을 보던 지리산자락 토담집 창 1 38
누구에게 내 슬픔을 이야기하랴? 142
커피포트와 푸른 눈의 미륵 146

4장
함부르크의 브람스 캘러가 생각나는,
가을에 듣는 브람스의 느림 153
밤이면 달빛 타고 여행을 떠나는 사물들의 꿈 1 58
능과 능 사이의 낯선 길 162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과 함께 한 여행;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그리고 강진 낡은 집
마당에 핀 수선화와 지는 동백 168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과 함께 한 여행;
순천의 자운영꽃 핀 들녘과
와온 바다에서 별빛 밟기 174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과 함께 한 여행;
구례 섬진강에서 느린 시간이 끄는 줄배 타기 1 79
사슴벌레에 관한 명상 183
아름다운 균열을 일으키는 것들 188
실패와 무명 실타래에는 그리운 이가 살고 있다 1 92
언덕 위의 메타세쿼이아 나무처럼 195

5장
다가서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 201
화포에 가면 잃어버린 시간들은 꿈이 되어준다 203
별에 다니러 간 할미꽃 209
도스토옙스키의 『백치』와 함부르크에서 만난
로스트로포비치 213
뜸북뜸북 뜸부기의 고독한 비행 217
행복한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와 엄마 220
우연한 보이차 여행 223
로텐부르크의 건달 하숙생과 독일 화가 아저씨 227
덕수궁에서 어린 딸을 무동 태운 서른 즈음 아빠 사진과
서른 즈음 딸과 다시 찾은덕 수궁에서 찍은 아빠 사진과 235
찔레꽃 랩소디 241

저자 소개1

閔丙一

서울 경복궁 옆 체부동에서 태어나 서촌에서 자랐다. 남독일의 로텐부르크 괴테 인스티투트에서 공 부하고 북독일의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 시각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같은 학과에서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양학부,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대중예술론과 미디어아트 론 등을 강의했고, 동덕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현대미술론 등을 강의했으며,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예술을 강의했다. 독일 노르트 아르트 국제예술제(2009)에서 사진이 당선되어 독일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에서 초청사진전을 열었다. 2005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에
서울 경복궁 옆 체부동에서 태어나 서촌에서 자랐다. 남독일의 로텐부르크 괴테 인스티투트에서 공 부하고 북독일의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 시각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같은 학과에서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양학부,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대중예술론과 미디어아트 론 등을 강의했고, 동덕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현대미술론 등을 강의했으며,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예술을 강의했다. 독일 노르트 아르트 국제예술제(2009)에서 사진이 당선되어 독일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에서 초청사진전을 열었다. 2005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책100’ 선정위원장으로 일했다. 1989년 시인으로 등단해 두 권의 시집을 냈다. 산문집으로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오래된 사 물들을 보며 예술을 생각한다』(2011), 『창에는 황야의 이리가 산다』(2016), 『창의 숨결, 시간의 울림』 (2021), 『행복의 속도』(2021)가 있고, 사진집으로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2009)과 소설가 박완서와 함께 티베트 여행기 『모독』(1997. 박완서 글, 민병일 사진)을 펴냈다. ‘모든 세대를 위한 메르헨’ 『바오 밥나무와 방랑자』(2020)는 프랑스에서 번역 중이며, 이 책의 「유리병 속의 꿈을 파는 방랑자」가 프랑 스에서 1923년 발행된 문예지 『europe』(2022년 5월호)에 실렸다. 번역서로 『붉은 소파』(2010)가 있다. 제7회 전숙희 문학상(2017)과 조선 시대 실학자 성호 이익 선생을 기리는 제32회 성호문학상 대상 (2021)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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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120*183mm
ISBN13
9791170400660

출판사 리뷰

“나는 너무 오랫동안 행복이라는 언어를 잊고 살았다.
행복을 찾아가기로 했다.
내가 찾으려는 행복은 소소한 일상을 축제로 만들고
나무들처럼 정신을 아름답게 만드는 행복이다.”

추천평

민병일의 서정적 산문들은
‘산문 문학’의 부활이라고 할 만큼 아름답다.
허영에 가득 차 쓸데없이 난삽한 이론적 담론이 넘쳐나고
저급한 수준의 대중영합적 책들이 유행하는 시절에
민병일의 산문은 우리의 마음에 신선한 기운을 감돌게 한다. - 정현종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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