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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초등 글쓰기

시냅스 초등 글쓰기

: 문해력을 키우는 유쾌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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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530g | 152*225*20mm
ISBN13 9791167371225
ISBN10 116737122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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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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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글쓰기란 글쓰기 습관, 글쓰기 욕구를 뇌의 시냅스 즉 두뇌의 정보처리 회로에 새기고 그 밀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활동입니다. 시냅스 글쓰기의 원리는 무척 단순합니다. 바로 아이 내면의 진정한 ‘기쁨’입니다. 이는 아이들의 성장에 관한 진실에 기초해 있습니다. 시냅스의 밀도가 촘촘해지려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반복 활동입니다. 다시 말해 매일 반복해서 수시로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글쓰기를 반복하는 것 외에 글쓰기 시냅스를 촘촘하게 만들 방법은 없다는 것이지요. 이는 체계적인 독서를 통해서도 쉽게 얻어지지 않는 능력입니다. 그저 쓰고 또 쓰면서 글쓰기 자체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때 서서히 글쓰기 시냅스가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반복적인 행위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은 바로 기쁨에서 옵니다. 아이가 글을 쓸 때에는 신이 나고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시냅스 글쓰기를 통해 아이 마음에 한글 애착 → 글쓰기애착 → 글쓰기기쁨 → 글쓰기애호감이 순차적으로 자라나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글쓰기 훈련이 아니라 글쓰기 놀이인 것입니다.
--- p. 8 「들어가며」 중에서

진심으로 글쓰기를 즐기지 못하는 아이는 앞으로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글쓰기를 싫어하고, 외면하고, 스스로 글쓰기에 재능이 없다고 단정하기도 할 것입니다. 결국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꼭 들어맞습니다. 부모는 이 상황을 착각해서도, 모른 체해서도 안 됩니다. 아직 문제를 개선할 여지가 있을 때 저 밑바탕, 근본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시작은 간단합니다. 아이의 표정을 살피는 것입니다. 지금 글쓰기를 온전히 즐기고 있는지, 부모의 강요로 마지못해 감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부터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이가 글을 쓰며 싫증난 표정, 주눅 든 표정, 두려운 표정이라면, 아이는 지금 잘못된 글쓰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를 들뜨게 하고 기분 좋게 해줄 근사한 글쓰기 도안design을 찾고 또 써보게 해주어야 합니다.
--- p. 18 「시냅스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 중에서

아이는 스스로를 칭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격려는 낙관성을 만드는 원천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스스로에게 인색한 평가만 내리거나 자기 비하에 자주 빠진다면, 낙관성이 자라기 힘듭니다. 심지어 자신을 충분히 칭찬할 줄 모른다면 어느새 기운이 빠져 무기력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순간순간 자신의 성취에 응당한 칭찬과 격려의 마음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주기적으로 자신의 노력, 장점, 성공 경험을 적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세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자기 격려 글쓰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주제로 부모와 함께 연극을 만들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림 그리기나 노래 가사 바꾸어 적어보기, 격려의 말, 칭찬 메시지도 시도해보세요. 아이에게 아래와 같이 물어보고 질문에 답을 적어보게 합니다. 역시 형식 제한은 없습니다. 떠오르는 말들을 자유롭게 적으면 됩니다.
--- p. 95 「스스로 칭찬할 줄 아는 아이, 자기 격려 기술」 중에서

아이가 선행사건에 대해 비합리적 신념을 갖게 되면 이것이 부정적 심리로 나타납니다. 거의 모든 부정적 감정은 이런 과정을 통해 도출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잘 통찰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선 아이와 함께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감정 카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감정 카드는 시중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감정의 종류가 많고, 믿을 만한 기관에서 제작한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감정의 이름과 함께 사람의 표정이 표시된 카드면 더 좋습니다. 앞에는 표정, 뒤에는 감정 이름이 적힌 형식이 일반적입니다. 감정 카드를 이용해 아이와 함께 오늘의 감정 찾기 놀이를 해보세요. 일과를 마치고, 저녁 시간에 이 놀이를 하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려 날카로워졌던 마음을 이완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이는 여러 장의 감정 카드 중에서 몇 장을 고를 것입니다. 감정 카드 중 아이가 ‘슬픔’ 카드를 뽑았다고 해보죠. 그러면 다음 도표에 슬픔을 느낀 이유를 찾아 적어보게 합니다. 감정과 그 원인 찾기 활동을 통해 아이는 오늘 느꼈던 감정이 생긴 이유를 어렴풋하게나마 깨닫게 됩니다. 이를 ‘감정 이해력’이라고 칭합니다. 오늘 어떤 일이 생겼고, 그 일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생각했고, 그 결과로 어떤 감정을 느꼈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스스로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 p. 141 「힘들었던 일에서 느낀 점 찾아보기」 중에서

시냅스 독서법, 시냅스 글쓰기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비유가 당의정설입니다. 특히 유아, 초등 독서와 글쓰기의 핵심 원리는 배움의 대상을 당의정으로 감쪽같이 감싸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 로마의 시인 호레이스는 문학을 당의정설로 설명했지요. 뛰어난 문학작품은 쓴 약을 삼키기 쉽도록 겉면에 설탕을 발라놓은 당의정과 같은 것이며, 꼭 배워야 할 삶의 덕목을 즐거움을 주는 문학 형식으로 잘 감싼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문학의 향유가 즐겁고 행복한 가운데 인생의 교훈과 지혜를 덤으로 배워나가면 됩니다. 덕분에 문해력이, 학습능력이, 지능이 점점 성장하는 결과도 얻는 것입니다. 독서나 독후 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은 후 주제나 소재 찾기, 이야기의 줄거리를 요약하는 재미없는 일만 주구장창 시킨다면 어느새 책에 정나미가 떨어질 뿐입니다. 글쓰기는 물론 책 읽기까지 싫증낼 것입니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효과나 교육보다는 재미와 유쾌함입니다.
아이에게 주고 싶은 당의정 안의 쓴 약과 달콤하면서 유쾌한 당의정의 설탕을 감쪽같이 합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부모 입장만 내세워 쓴 약을 강제로 먹이려고 들었다가는 아이는 영영 한 알의 약도 삼키지 않게 되고, 부모에 대한 불신만 깊어지겠지요. 아이가 위태로운 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 pp. 185~186 「아이의 마음에 드는 책 고르기」 중에서

주기적으로 실천하면 좋은 사랑의 글쓰기 가운데 하나가 서로의 장점 적어주기 활동입니다. 물론 많은 부모님이 수시로 아이에게 장점 그리고 단점을 들려주고 있을 텐데요. 아이의 자아 개념이 자라고 성장하는 데 이보다 좋은 방법도 없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모두 적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점과 단점을 같은 비율로 적을 필요도 없습니다. 단점은 한 번에 장점의 3분의 1을 넘지 않도록, 혹은 세 번의 장점 파악 글쓰기를 할 때 단점은 한 번 정도만 적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기를 권합니다.
우선 아이에게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적게 하세요. 비율을 아예 3 대 1로 정해주어도 좋습니다. 장점 3개, 단점 1개를 적으라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리고 부모님도 함께 적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부모님이 아이의 단점을 적을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때로는 실제로 존재하는 단점이라고 해도 의도적으로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에 그 생각이 화석처럼 굳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 pp. 280~282 「서로의 장점 적어주기」 중에서

심층적 학습을 지속하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의식이 메타인지metacognition입니다. 공부를 잘하려면 ‘자신이 지금 무엇을 알고 있고, 또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명확하게 인식할 줄 아는 능력 즉, 메타인지가 꼭 필요합니다. 메타인지는 ‘상위인지’라고도 부르는데,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일종의 자기이해입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여러 번 스스로 정리해본 후에 ‘○○에 대해 설명해보라’는 식의 셀프테스트용 문제를 스스로 내고 직접 답을 써봅니다. 자체시험을 치면서 자신이 무엇을 알고 또 모르는지 아이 스스로 점검해보는 겁니다. 또한 자신이 배운 사실을 제대로 암기하고 이해했는지, 끊임없이 자신에게 합리적 의심을 던져봅니다. 자체시험이 메타인지를 기르는 주요 방편이 되는 까닭은 우리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지적 함정 때문입니다. 우리는 쉽게 자기기만에 빠집니다. 시험을 대비해 몇 시간 공부를 했다면, 그 노력과 시간에 압도당하고 우쭐해져서 정작 제대로 공부했는지,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해질 수 있습니다.
--- pp. 322~324 「효과가 검증된 메타인지 글쓰기 1: 자체시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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