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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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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52g | 154*225*17mm
ISBN13 9791156029625
ISBN10 115602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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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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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 노르웨이의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 핀란드의 산나 마린 총리,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 이들의 공통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나라들의 지도자인 동시에 모두 여성으로서 국정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특히 여성 지도자들의 탁월한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여성 지도자들은 초기 봉쇄와 최대 경계 수준을 빠르고 명확하게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국민과 자주 소통하며 “집에 머물며 생명을 구하자.” 등의 메시지를 강조했고, 공동책임으로 국가를 하나로 만들었다.
여성 지도자들의 코로나 리더십은 특히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담고 있었으며, 효과적인 메시지와 판단력에 잇따른 찬사가 언론을 통해 쏟아졌다. 그들은 탁월한 판단력과 발 빠른 대처로 위기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구하는 데 뛰어난 리더십을 보였다.
세계의 여성 지도자들이 이렇게 내 앞에서 훌륭한 일을 해주고 있기에 나도 용기를 낸다.
그리고 나 또한 내 뒤를 따라오는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꾹꾹 눌러 밟아 정도를 걸어간다면, 분명 내가 남긴 발자국도 길을 잃고 헤매는 이들에게 나침판이 되어 선한 영향을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12년간의 의정활동

2010년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비례대표 시의원을 제안받았고, ‘내가 무슨… 안 되는데, 아닌데….’ 하면서도 운명처럼 선거를 준비하고 있었고, ‘안 될 수 있어.’ 했는데 운명처럼 당선되었다.
처음 4년은 배우면서, 재선 4년은 배운 것을 실천하면서, 그리고 삼선 4년은 8년간의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의장을 맡아 의회를 이끌어왔다.
의정활동은 늘 선택의 연속이었다.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의 순간은 언제나 엄청난 무게로 다가왔다. 한번 결정된 사안은 되돌리기 어렵기에 매 순간 선택의 시간은 무거웠다.
김포의 운명을 결정하는 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일에 정치인들은 모험을 할 때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정치인들이 하는 선택은 각자 다른 입장에서 시민을 위해 내려진다는 것이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세계의 여성 리더들도 그랬을 것이다. 그들의 용기 있는 결단이 위기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기에 나도 희망을 가져 본다.

김포시 최초 민주당 여성 비례대표 시의원, 김포시 최초 여성 부의장, 김포시 최초 여성 3선 의원, 김포시 최초 여성 의장….
내게는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렇게 내가 가는 길이 곧 김포의 새로운 역사가 되고 있다.
그래서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단순히 ‘최초’라는 수식어 기록에만 그치지 않도록 김포시와 시민을 위해, 더 좋은 선택을 위해,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혹독한 시련을 거쳐 찬란한 빛을 발하는,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2022년 추운 겨울날
봄을 꿈꾸며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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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의 책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에는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 신명순의 성장통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불타는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지역신문 기자, 요가강사,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운명처럼 다가온 정치인의 길을 잘 헤쳐 나갔고, 그렇게 한 발 한 발 내딛는 신명순 의장의 모습을 보면서 여성 정치인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지방의원이라는 길로 들어선 신명순의 삶 역시 순탄치 않았지만,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원칙과 소신을 버리지 않았으며 줄곧 약자의 편에 서서 일하는 모습은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잘 펼쳐가고 있는 것 같아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비례대표 시의원을 시작으로 김포시 최초 여성 부의장, 그리고 여성 의장까지 신 의장의 정치 행보는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을 보면 내 마음도 설렙니다. 그 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것을 보면 나도 새 희망을 노래하곤 합니다. 신명순은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앞으로가 더욱 반짝일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 김상희 (대한민국 국회부의장)
혹독한 추위의 겨울을 이겨낸 봄꽃들은 잎보다 먼저 꽃을 피웁니다. 그 어떤 수식도 없는 ‘꽃’ 그 자체의 향기처럼, 시련으로부터 단련된 사람의 진솔한 내면 또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명순 의장의 책,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은 쉽지 않은 여성 정치인의 길을 묵묵히, 그리고 당당하게 헤쳐 온 역정을 ‘추운 겨울’과 ‘봄꽃’으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기자와 요가강사, 전혀 정치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직업인의 삶이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마다하지 않음으로써 정치인이 될 수 있었고, 3선 정치인이라는 쉽지 않은 성취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정치인으로 저와 함께 한 기간은 이제 2년여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제가 지켜본 신 의장은 철도망 유치를 위해 용광로처럼 분출하던 시민들의 열망을 대변해야 하는 시의회를 이끌어 가는 의회 의장으로서 중압감을 이겨내고 책임 있게 역할을 해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3선 시의원의 내공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신 의장은 책의 제목과 같이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그렇게 정치인으로 꽃을 피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이 자양분이 되어 앞으로 더 멋진 꽃을 피우길 기대해 봅니다.
-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이 책을 통해 ‘신명순’이라는 원칙과 책임감이 몸에 밴 사람, 스스로를 성찰할 줄 알고 배우는 데 주저함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신명순 의장은 특유의 성실함으로 김포 최초의 여성 시의장, 3선 여성 시의원이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신 의장은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세심하고 따뜻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명순 의장의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 나가는 진정성 있는 정치방식은 큰 장점입니다. 이 책은 한 명의 정치인이 탄생하기까지 어떤 고뇌와 성장의 과정이 필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완전히 새로운 길을 선택할 때의 두려움과 긴장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시간을 이겨내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여, 제대로 역할을 하고 변화를 만들어 낸 신명순 의장. 그가 보여준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신명순 의장의 행보, 늘 관심 갖고 응원하겠습니다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국회의원)
평소 의정활동과 대학원 동기생으로 바라보던 신명순 의장의 차분하고 끈기 있는 매력을 책을 통해 다시 확인했습니다. 기자 출신이나 책의 문구를 기술적으로 풀어내기보다는 도전과 선택의 참된 의미와 철학이 자연스럽게 배어 나와 있습니다. 화려한 어휘나 단어가 아닌 진솔한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본인의 꾸밈없는 삶을 그려 더 신명순을 볼 수 있었고, 이미 신명순은 준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버지 사랑과 본인의 성실함이 김포시의회 최초 3선 여성 의장을 만들었고, 잠재되어 있던 부드러운 여성의 리더십을 깨웠구나’를 느꼈습니다. 어린 시절(고향), 아버지(가족), 20대 삶, 기자의 삶, 새로운 도전의 요가강사의 삶, 정치의 입문과 김포시의회 최초 3선 여성 의장의 삶 등을 통해 지난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과거에 대한 동경,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를 이끌 당찬 포부를 느꼈습니다. 또한 제 삶에 있어서 ‘시흥시의회 기초(여성)의원’에서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다시 ‘시흥시(갑) 국회의원’으로의 도전들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신명순 의장의 새로운 도전에 ‘당신은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라봅니다. 또한 새롭게 입문할 후배 정치인들에게 큰 조언이 될 책일 것입니다
-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시흥시(갑) 국회의원)
국민 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고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지방정부 의회에서 여성 숫자가 적은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신명순 의장의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은 이러한 척박한 환경에서 기초의회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시작해 3선 여성의원으로 의장까지 된 정치인의 성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뜻한 성품을 가진 소녀에서, 기자와 요가강사를 거쳐 정치에 입문하게 되기까지, 그리고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서 한국여성의정 장학생으로! 신 의장의 정치 인생이 마치 운명처럼 이어지는 과정을 책에 잘 녹여낸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초선과 재선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잘 살려 동료 의원들과 배려·소통·협력하며 제7대 김포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신 의장의 리더십은 차세대 지방의원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업무능력, 리더십뿐만 아니라 젠더 감수성까지 갖춘 신 의장과 같은 여성 정치인이 보다 많이 지방의회에 진출하여 정치와 행정을 개혁하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 도전하고 개척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든 여성 정치인들을 응원합니다.
- 신명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 제17대 국회의원)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갑고 든든해서 그저 흐뭇해지는….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입니다. 우린 한때 직장에서 같은 팀으로 호흡을 맞췄고, 현재는 나란히 정치인의 길을 걸으면서도 한결같이 정답습니다. 내심 자랑이고 행운입니다. 신 의장이 지난 삶의 여정과 3선 의원의 경험을 글로 엮는 수행을 마쳤습니다. 지나온 길의 갈피들을 반추하며 현재의 좌표를 정비하고, 또 다른 역할로의 도약을 알리는 당찬 신호탄 같습니다.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활동’의 전형이란 게 있을까요? 자신의 정치 신념과 가치를 담아 법을 만들고, 정책으로 추진토록 적절한 재정을 담아내는 과정에서 의식이 자라고, 활동 목표가 선명해지는 지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신 의장의 글에서도 발견했습니다. 기자, 요가강사를 거쳐 김포시의회에 입성해 부의장,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올곧은 리더십을 발휘하기까지 부딪친 난관들을 디딤돌 삼는 지혜로운 긍정 마인드가 그것입니다.
신 의장이 3년 전 갑자기 사고사로 아버지를 여의고 부르는 사부곡 장에선 자꾸 눈앞이 흐려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변혁입니다. ‘나는 부모라는 자양분을 소진하며 성장하는 존재’라는 명료한 깨달음을 품은 신 의장의 행보를 응원하며 다음 사부곡을 기대합니다.
- 심민자 (경기도의회 의원)
제가 아는 신명순 의장님의 10년이 넘는 의정활동을 보면 장애인과 청소년 근로자의 인권문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중증장애인자립지원, 임산부전용주차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노인복지 증진 기본조례」 등 노인을 위한 활동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김포시 노인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여야의 논리에 좌우되지 않고 오직 김포시의 발전을 위한 확고한 의지의 활동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우리 김포시민이 원하는 의원상이며 존경할 수밖에 없는 인간상입니다. 김포의 미래는 김포를 사랑하는 분들에 의하여 만들어집니다. 많은 정
객들이 앞으로의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과거의 활동이 현재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의 활동으로 미래가 결정되며 그래서 신명순 의장님의 미래가 긍정적일 것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이 기대되며 특히 우리 김포시의 발전과 시민복지는 물론 어려운 노인들의 삶이 향상되길 바라며 늘 신명 나는 신명순으로 나라의 큰 기둥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 이석영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지회장)
평생을 교육자로 봉직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만났지만 우리 신명순 의장처럼 언제나 사려 깊고, 인간성 좋은 제자는 극히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느 날부터 지역의 신문기자로 여기저기 쉴 새 없이 뛰어다니더니 어느 날부터는 요가강사를, 어느 날부터는 비례대표 시의원이 되었다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보아왔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긴 했지만 맡은바 성실히 일하고, 주위로부터 좋은 평판을 듣는 것을 보고 내심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재선, 삼선 의원이 되면서 지역의 민원을 내 일처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김포를 지키는 소중한 인재가 되겠구나 하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에 신 의장의 살아온 길이 온전히 담겨 있습니다. 신 의장은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판단력을 가진 사람으로 앞으로 우리 김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정치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신명 나는 김포의 기수! 신명순 의장님 파이팅!
- 조한승 (새마을 경로대학 학장)
최고의 리더십과 여성리더의 롤 모델로 꼽히는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은 여성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끌어내어 여성들의 권익과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온 김포 여성들의 한 줄기 빛이다.
여성은 본래 남성보다 힘이 약할 순 있지만 다른 부분에선 무척이나 뛰어나다. 이런 면에서 신명순 의장은 1%의 재능보다는 99%의 노력으로 일을 처리하는 여성이라 칭하고 싶다. 그러기에 신명순 의장을 표현할 가장 적절한 말은 외유내강형이 아닐까 싶다. 겉으로는 유해 보이지만 내면은 그 누구보다도 강한 여성으로 그 잠재력을 십분 발휘하여, 성장하는 김포에 한 획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신명순 의장은 앞으로 다가올 시대가 원하고 요구하는 여성이라 칭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한다.
- 이화자 (대포서원 원장)
정치인에게는 주어진 권력이 클수록 시민과 언론의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 그로 인해, 정치인은 그 권력을 올곧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공적 이익에 국한해 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신명순 의장이 바라는 신명 나는 김포를 만드는 정치인의 자세일 것이라고 믿는다.
정치인에게 있어 ‘소통의 리더십’은 책임이자 의무다. 더구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은, 생각보다 흔치 않다.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당정에 의한 불가피한 선택을 제외한다면 적어도 내가 아는 그녀는 소통에 있어, 진심이다. 그 진정성과 지역에 대한 무한 애정은 그간의 김포시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2010년 민주당의 비례대표를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 현재 3선 시의원으로서 김포시의회 의장이 된 그녀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신명 나는 김포를 꿈꾸는 신명순 의장의 생애 첫 출판을 축하하며 그녀가 걸어갈 앞길에, 오프라 윈프리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기까지의 성공비결을 담은 책,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가운데 “만약, 무엇이든 해보고자 하는 마음을 열면, 당신이 치르는 가장 고된 투쟁은 당신의 가장 훌륭한 강점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 문장을 그녀에게 전한다.
- 이재영 ((사)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전)회장, 전문MC)
오래전 어느 날 사무실로 후배가 찾아왔다. 신문사 기자가 되었다고 했다. 기자라는 일이 힘든 일이기에 걱정이 됐다. 왜 신문기자를 하려고 하냐고 물었다. 재미있을 것 같고, 잘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것이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더 해보고 싶다고 했다. 기대를 갖고 지켜봤다. 역시나, 기대를 어기지 않았다. 지역을 밝히는 좋은 기사를 많이 썼다.
몇 년이 지났다. “선배님, 잘 지내셨지요? 저 명순이에요. 이번에 지방선거에 비례대표로 나가게 되었어요!” 새로운 도전 앞에서 설렘과 걱정이 뒤섞인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품성 좋고 성실한 후배가 당연히 잘 해낼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당선! 신명 나는 김포를 위해 열심히 듣고 보고 말하고 뛰더니 어느덧 3선의 시의원, 김포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되어 있었다.
앞으로 그녀가 만들어 가려는 세상은 어떠할지 상당히 궁금하다. 따뜻한 품성과 몸에 익은 성실, 지조 있는 의리를 보더라도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향기로 가득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기대하며 바라본다.
- 홍갑동 (통진중·고 딱 10년 선배)
오래전 그 시절, 열일곱 예민하게 수집한 나의 이야기를 가장 잘 들어주고 감정들을 위로해 주던 사람. 처음 만난 모습처럼 지금까지 33년간 변함없는 따뜻한 사람. 내 오랜 친구 신명순의 글에서는 학창시절의 향기가, 김포의 풍경이, 고집스러운 성실함이, 배려 깊은 따뜻함이 느껴진다.
그녀가 말한 한 시기의 추억을 공유하였기에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수 있었다던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인 나는 그녀의 책임감과 성실함, 그리고 따뜻함을 보증할 자신이 있다.
흔히들 정치인을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생경한 느낌일 것이다. 내 친구 명순이가 정치인이 되기 전까지는 나도 그랬으니까. 나는 이 책을 덮으며 이 따뜻하고 섬세하고 솔직한 정치인이 내 친구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가슴 벅차오를 만큼 기쁘고 자랑스러워졌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꿈만 꾸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그녀의 언어가, 그녀의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닿길 진심으로 바란다.
- HJ (33년 지기 친구)
시의원 신명순.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다. 학업으로 힘들었던 고교 시절부터 약간은 내성적인 듯도 싶고 나서는 것도 그리 즐기지 않았지만, 자신에게 소임이 맡겨졌을 때는 명확하고 확실하게 역할을 수행하곤 했었다. 겉으로 보는 것보다 단단하고 큰 그릇이 그때부터 서서히 그녀 안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렇게 야무지던 단발머리의 내 친구가 김포신문의 기자가 되었을 때 역시 그 어떤 기자보다도 사안에 대해 진정성 있는 글로 독자들에게 김포의 여러 이슈들을 알려주었다. 요가를 배우며 강사를 할 때도 자신의 이익보다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 기꺼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쓰던 그녀였다. 그런 그녀의 삶의 궤적이 김포 시의원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어느덧 3선 의원을 거치며 김포시의회 의장을 4년 역임한 큰 정치인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고등학교 때의 소탈함과 정치인답지 않은 정직함을 장착하고 꿋꿋하게 그 어려운 직을 수행하고 있으니 어쩌면 2022년 김포 시민들이 믿고 기대하는 정치인의 모습이 신명순 내 친구에게 있는 것 아닐까? 아직도 김포를 위해, 또 우리 사회의 약자를 위해 할 일이 많다는 내 친구 명순아! 언제나 너의 뒤에서 열렬히 그 꿈을 지지한다. 파이팅!!!
- HS (너의 꿈을 응원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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