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장수경제가 온다

장수경제가 온다

: 15조 달러 시니어 마켓을 향한 선도 기업들의 도전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58g | 145*210*20mm
ISBN13 9791191250046
ISBN10 11912500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영국 기업들은 나이 차별적이고 구시대적인 메시지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 고령 직원을 제품 기획,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투입해 이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노인들이 참여하는 테스트 그룹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에 테스트하며 노인에 대한 정형화된 이미지 대신 현실적인 이미지를 반영하는 것. (…) 프랑스 요구르트 브랜드 다농은 액티비아 요구르트 마케팅을 하면서 ‘소화 건강’이라는 보편적 이슈에 중점을 뒀다. 2017년 얼루어 매거진은 스킨케어나 메이크업 관련 서술을 할 때 ‘안티 에이징’이라는 용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선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 p.32

연애뿐 아니라 취미 등을 공유하는 소셜미디어 서비스도 각광을 받고 있다. 2011년 출발한 그루피즈(GROOPIZ)는 여행, 취미 활동을 혼자 즐기기 꺼려하는 실버세대를 위한 사회적 관계 유지 플랫폼이다. 15~30명이 함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주력 상품·서비스다. ‘네팔 하이킹’, ‘나일강 크루즈’ 등 약 1,000유로(약 140만 원) 안팎의 여행 상품이나 액티비티 상품을 기획해 고령층을 끌어들인다. 단순히 여행 상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끼리 사진을 교환하고, 여행 팁을 물어보고 추천을 해주는 기능도 만들었다. --- p.71

여성만의 주거 공간이라는 점 외에도 OWCH에는 큰 특징이 있다. 양로원이나 요양원이 되는 것을 철저히 지양한다는 점이다. ‘보살핌 받는 존재’가 아니라 ‘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존재로서 노년의 삶을 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입주자의 평균 나이는 74세이다. 각자 공동체에서 맡은 임무가 다를 뿐, 누구 하나도 도움을 받기만 하는 존재는 없다. --- p.96

카페의 쾌적한 공간과 식음료는 모어댄어카페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빙산의 일각’일 뿐, 정확히는 시니어를 위해 다양한 교육·놀이·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교 또는 커뮤니티에 가깝다. 한마디로 카페(Cafe)와 캠퍼스(Campus), 공동체(Community)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모어댄어카페 측은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Eat+Entertainment)’를 지향한다고 했다. --- p.153-154

5070세대 여성을 위한 시니어 패션 브랜드를 모아 그들의 소비력과 트렌드를 분석하는 기사를 쓰려다 무산된 적이 있다. 브랜드 담당자들이 제발 ‘시니어 패션’이라고 부르지 말라며 읍소했기 때문이다.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76)은 과거 한 토크쇼에서 “늙은 사람이 입으면 누가 좋아하겠냐”며 의상 협찬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 5070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여성복 브랜드는 손예진, 김희선 등 40대 여배우를 모델로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30세대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윤여정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ZARA)도 흰머리가 성성한 할머니가 신상품을 착용한 모습을 제품 사진으로 내걸었다.

--- p.21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