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변화와 개혁의 등불

변화와 개혁의 등불

: 다산의 탁월한 시대정신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54
정가
15,800
판매가
14,2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68g | 145*205*20mm
ISBN13 9791163382041
ISBN10 11633820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변화와 개혁의 등불, “다산의 탁월한 시대정신”

200여 년 전 다산은 경세유표 서문에서 “털끝 하나 성한 것이 없으니 개혁하지 않으면 조선은 망한다”라고 하였다. 나라는 병들고 백성들은 토지로 밭을 삼아 땀 쏟아 일구건만, 벼슬아치는 백성을 밭으로 삼아 등짝을 벗겨 먹는 처참한 현실이었다.

“조용히 생각해 보건대 나라 전체가 털끝 하나인들 병들지 않은 부분이 없다.
지금 당장 개혁하지 않는다면 나라는 반드시 망하고 말 뿐이다.”
(一毛一髮 無非病耳 及今不改 其必亡國而後已)
다산 경세유표 서문

조정은 당파 싸움에 여념이 없고 백성들은 굶주림에 허덕이며 피폐한 삶으로 깊고도 깊은 어두운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어둠을 밝히고자 등불을 켰으니 그가 바로 조선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산 정약용이다. 어려서는 아버지로부터 청년 시절은 천주교와 정조를 통하여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다. 과거에 합격하여 12년 동안 정조와 국가 개혁을 위한 조력자로서 누구보다 정조의 총애를 받았던 정약용이다.

하지만, 정조의 죽음과 함께 정약용은 천주교를 빌미로 반대파로부터 겨우 목숨을 건져 강진으로 유배를 당하였다. 그는 18년 시련과 고난의 유배 생활 속에서 600여 권의 책을 저술하여 “다산학”이라는 학문적 위업을 남겼다. 다산정신의 생성과정은 18년 시련과 고난의 유배 생활 속에서 당시 조선사회의 처절한 삶의 현장에 대한 성찰과 치열한 책무성과 헌신에 기반을 둔 것이다. 다산정신은 “다산학을 기반으로 주인 정신과 위국 애민에서 드러난 소통, 청렴, 공정, 탐구, 창조, 개혁”이라는 사회적 가치로 표출되고 있다.

다산정신(K-정신)의 등불은 동학 농민혁명의 불꽃으로, 3.1 독립운동의 촛불로, 4.19혁명의 촛불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촛불로, 2016년 광화문 광장의 촛불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산정신의 등불은 늘 힘들고 고통받을 때 개혁의 횃불로 승화되었다. 다산정신의 등불은 지난 역사 속에서는 물론 지금도 유유히 타오르고 있다.

영화계의 노벨상이라 부르는 아카데미상을 휩쓴 세계적 영화감독 봉준호는 수상 소감에서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고 하였다. 바꾸어 말하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까지 역사 속에 감추어진 다산정신이야말로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창의적인 우리의 정신이라 할 수 있다.

시대는 지금 나라다운 나라를 지향하고 있는 국민 중심의 시대로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한 시대를 갈망하고 있다. 다산이 다산초당에서 꿈꾼 나라도 백성이 백성다운 세상이었다. 다산정신은 역사 속이 아닌 우리들의 삶속에 살아있다. 진정한 리더는 시대를 읽고, 시대를 아파하고,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변화와 개혁의 실천자이다.

화곡동 초석서재에서 진규동
---「프롤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2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