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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마음챙김

: 마음은 삶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까

[ 개정판 ]
리뷰 총점9.5 리뷰 51건 | 판매지수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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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388g | 133*195*30mm
ISBN13 9791165218652
ISBN10 116521865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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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실험 참가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한 집단에게 그들이 하는 일을 마치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생각하라고 지시했다. (…) 그 한 가지 외에 다른 것들은 변화시키지 않았다. 오로지 마인드세트 하나를 바꾼 결과, 실험집단은 체중·허리-엉덩이 비율·체질량지수·혈압이 줄었다. 이 모두가 자기 일을 운동으로 여기겠다는 마음의 변화가 작용한 결과였다. 반면 통제집단에서는 이런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25주년 기념판 서문. ‘마음챙김, 가능성의 심리학’」중에서

어느 날, 코네티컷의 한 요양원에서 그곳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실내에서 키우고 싶은 화초를 하나씩 고르게 하고, 자신의 일과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소소한 결정을 내리도록 했다. 일 년 반 뒤에 관찰해보니 이렇게 자기가 고른 화초를 책임지고 키워야 했던 노인들은 그런 선택권과 책임이 주어지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더 쾌활하고 활동적이며 정신이 맑았을 뿐 아니라 사망률마저 낮았다. 두 집단 모두 똑같은 요양원에서 지냈는데 말이다.
---「들어가며 : 유연하면서 휩쓸리지 않는 마음」중에서

선형적 시간 개념 또한 우리의 사고를 불필요하게 제한하는 데 한몫하고 있을지 모른다. (…) 예를 들어 파푸아뉴기니의 트로브리안드제도에서는 과거가 현재의 이전 단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폴리네시아인들은 어떠한 새로운 일을 체험하더라도 그것을 새로운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주의한다. 그 대신 전설상의 탐험가가 거쳐갔던 여정을 자신들이 되풀이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2장. ‘마음놓침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중에서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이 노령은 곧 병약함을 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변의 노인들에게, 그리고 나이가 들면 자기 자신에게도 별 기대를 하지 않는다. 이런 마인드세트는 노인들을 약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다시 마인드세트가 강화되는 악순환을 낳는다. 당연히 자존감도 손상되는데, 노인은 그로 인한 고통을 젊은이들보다 더 크게 느낀다. 왜냐하면 노인들은 상황을 탓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탓하기 때문이다. (…) 그 실험에서 우리는 몸을 ‘속여서’ 20년 전으로 되돌려놓는 데 성공했다.
---「5장. ‘마음챙김과 함께 나이 들기’」중에서

또 다른 참가자는 ababab....를 질릴 때까지 쓰는 과제를 받았다. 그가 과제를 그만두었을 때는 정신적·신체적으로 탈진한 데다가 손이 얼얼해서 한 글자도 더 쓰지 못할 것 같은 상태였다. 하지만 바로 그때 연구자가 그에게 다른 일에 필요하니 이름과 주소를 적어달라고 말하자 그는 아주 쉽게 그것을 적었다. 그가 피곤한 척한 것은 아니었다. 그보다는 맥락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원기를 되찾은 것으로 보였다.
---「7장. ‘직장인을 위한 마음챙김’」중에서

늘 마음챙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까? 너무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하는 일 아닙니까? 계속해서 대상의 차이를 신중하게 새로이 구별해야 된다면 결정은 언제 내립니까? (…) 열린 마음의 최고경영자는 두 가지 수준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한 가지는 능동적인 방식으로 단지 그 위기를 해결하는 수준이고, 다른 한 가지는 그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이용하는 수준이다.
---「나오며 : 마음챙김을 넘어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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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 분야의 기념비적 저작.”
- [북리스트]
대중을 위한 심리학책을 쓰는 사람이면 누구나 우리가 거인들의 어깨를 딛고 서 있다는 걸 안다. 엘렌 랭어는 바로 그 거인들 중 하나다.
- 말콤 글래드웰 (『타인의 해석』, 『아웃라이어』의 저자)
엘렌 랭어의 통찰은 인간 활동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의학)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 아툴 가완디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 하버드 의과대학원 교수)
심리학 역사상 엘렌 랭어만큼 마음챙김이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끼칠 수 있는 힘을 잘 보여준 이는 없다.
- 필립 짐바르도 (『루시퍼 이펙트』의 저자,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 명예교수)
엘렌 랭어의 연구는 심리학의 양상을 바꿔놓았다. 고대의 심오한 개념을 우리의 일상생활로 끌어들여 그것이 건강, 학습, 행복의 영역에서 지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리고 랭어는 자신의 연구가 지니는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가치를 넘어, 전 우주에 미소를 보탰다.
- 댄 애리얼리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상식 밖의 경제학』의 저자, 듀크대학교 교수)
구글 엔그램Ngram 검색을 해보면 요즘 심리학자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음챙김’이라는 개념이 지식인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여기에는 현존하는 가장 창의적인 심리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엘렌 랭어의 획기적 연구와 저술이 큰 몫을 했다는 사실 말이다. 없어서는 안 될 이 중요한 개념의 근원을 이해하려면 이 책의 25주년 기념판에서 ‘마음챙김’에 대한 본래의 선언을 찾아보는 것 이상으로 좋은 방법이 없다.
-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의 저자,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이 책을 읽으면 프로이트의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과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이 떠오른다. 그 선구적인 책들처럼 이 책도 인간적 재앙, 다시 말해 일상에서 저지르는 온갖 어리석음을 마치 자연 같은 연구의 대상으로 끌어들임으로써 그것을 이해 가능할 뿐 아니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준다.
- 제롬 브루너 (『교육 이론의 새로운 지평』의 저자)
엄청나게 도발적인 책이다. 이 책은 마음놓침 상태로는 읽을 수 없다.
- 로버트 에이블슨 (예일대학교 심리학 교수)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세상을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바라볼 수 없다.
- 앨런 더쇼위츠 (하버드 법학대학원 교수)
랭어는 인간의 놀라운 일들에 주목하는 동시에 우리에게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어줄 인간의 가능성을 눈앞에 그려보게 만드는 보기 드문 능력을 발휘한다.
- 리 로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당신이 교육자든 주부든 사업가든 정신보건 분야 종사자든, 또는 장애인이든 아니든, 젊은이든 노인이든 간에 이 책 안에는 당신을 위한 무언가가 있다.
- [미 청각장애인 커뮤니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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