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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과 화담학파

서경덕과 화담학파

: 조선 중기 주자학의 도전자들

역사 속에 살아있는 인간탐구-4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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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616g | 152*225*30mm
ISBN13 9788942391035
ISBN10 894239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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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과 비슷한 시기의 개성에는 이런 도술로 이름을 떨친 인물들이 있었는데, 바로 전우치田禹治가 대표적이다. 그는 학문도 배워서 서울에서 낮은 벼슬을 하기도 했으나, 사화정치에 실망하여 개성으로 낙향하여 도술로 일생을 보냈다. 그의 도술에 관한 일화가 야사에 많이 전해진다. 예를 들면 신광한申光漢의 잔칫집에 가서 밥을 먹다가 입에 든 밥을 공중에 뿌리니 흰나비가 되어 날아갔다고 한다. 또 누가 하늘에 있는 천도 복숭아를 따달라고 하니 하늘에 밧줄을 걸고 어린이를 시켜 올라가서 따오게 하여 사람들이 먹었다고도 한다. 또 죽은 뒤에 차식車軾의 집에 와서 책을 빌려 가기도 하여 깜짝 놀랐다는 일화도 있다.
--- p.38

그런데 여기서 다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호란이 일어나기 이전 서경덕이 살았던 16세기 중엽과 그 후학들이 활동했던 16세기 말-17세기 초가 바로 상수역학의 전성기라는 점이다. 물론 그 시대에도 주자학에 기운 이황이 있었고, 주자학과 상수역학을 절충한 이이가 있었고, 서경덕과 비슷한 취향의 조식曺植과 그 후학들이 함께 존재하여 서로 논쟁과 경쟁을 벌였다. 당시에는 주자학만이 군림했던 시대는 아니었다.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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