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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군도

: 작은 섬 소록도의 아침

문호준 | 청어 | 2022년 0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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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00g | 140*210*16mm
ISBN13 9791168550117
ISBN10 11685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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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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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포 전부터 평양 일대에는 무서운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조선 곳곳에 십여 년 전부터 나병(문둥병)이 늘어나서 조선총독부에서 급기야 조선의 나환자들을 모조리 잡아들인다는 소문이었다. 나병은 결핵, 매독과 함께 당시 조선의 3대 질병에 속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레 겁에 질려 나돌아다니지 않으려 했고 몸이 아파도 이웃에게조차 드러내지 못했다. 혹여 나병으로 의심하여 조선총독부 순사들에게 짐승처럼 끌려갈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정씨는 마을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딸애 인영의 손을 잡고 은밀히 새벽에 집을 나섰다. 주재소나 체신소, 의원 등이 있는 소재지까지 꼬박 세 시간을 걸었다.
“어떻게 오셨습니까?”
“의원나리, 우리 딸애 눈썹이 이상하오. 간혹 코피도 조금씩 흐른다오.”
정씨는 딸애의 코에서 코피가 흐른 시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나이 지긋한 의원나리는 딸애의 몸을 구석구석 살펴보기 시작했다.
“코피가 자주 흘렀습니까?”
“예.”
의원은 인영의 턱을 쳐들어 콧속을 주의 깊게 살폈다. 그리고 거즈에 알코올을 적시더니 인영의 눈썹 부위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눈썹 역시 하루가 다르게 빠져서 알코올 적신 거즈로 닦아내자 인영의 이마가 휑하니 넓어보였다.
“으음…”
“의원나리, 우리 딸애가 어째 그렇소?”
정씨의 가슴이 불이 붙는 듯이 화들짝 타올랐다. 제발 그 병만은 아니기를 생애 태어나서 가장 애타게 빌었을 것이다.
“아가, 너 저기로 좀 나가 있거라.”
“예, 나리.”
인영이 밖으로 나간 다음, 의원 나리는 냉큼 덤벼들 듯 물었다.
“딸애가 몇 살입니까?”
“열두 살이에요. 에믄 열두 살 먹었다오.”
“쯧, 쯧, 그저 조선의 스물 이짝 저짝 먹은 아이들이 요새 많이 걸린다는 병인데 일찍 걸렸습니다. 문둥병(나병, 한센병)이 맞습지요.”
문둥병은 단순한 피부질환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지식의 부족으로 얼굴이 일그러지고 찌그러지는 모습을 보고 유행어처럼 만들어진 이름이었다. 얼굴에 결절이 생기면 사람들은 된장을 발랐는데 된장 바른 자리에 헝겊을 동여매니 피부가 더욱 찌그러지고 흉측스럽게 보였던 것이다.
“아이 에그나! 문둥이라니… 이 일을 어찌한다니…”
정씨의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럴 겨를도 없이 정씨는 퍼뜩 정신을 가다듬어야 했다.
“어느 골에 사는 누구의 자제입니까?”
“아, 아니오. 우린 그저 떠돌이 신세라오.”
정씨는 후다닥 계산을 치른 다음 딸애의 손을 잡고 부리나케 밖으로 내달렸다. 인영 역시 아무런 영문을 모른 채로 엄마의 손에 자신의 손회목을 잡힌 채로 끌려가다시피 하고 있었다. 의원 나리가 후다닥 뒤따라 나왔지만 목숨을 내걸고 딸애의 손을 잡고 뛰는 정씨의 걸음을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정씨는 한 식경 남짓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었다. 의원 나리의 걸음이 더 이상 따라오지 못하게 되었을 때에야 정씨는 숨을 헐떡거리며 뒤를 돌아보았다. 인영의 이마에는 굵은 땀방울이 방울방울 맺혀 흘렀다.
“아이구나, 이쁜 내 새끼…”
“엄마, 이제 뛰지 말고 걸어가면 안 되오?”
정씨는 보자기에서 무명 손수건을 꺼내 딸애의 이마에 송알송알 맺힌 물 땀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은 곳으로 딸애의 손을 잡아끌어 목탄으로 갸름하게 눈썹을 그려 넣었다.
“엄마, 인영이 예쁘다면서 어째 우시오?”
“아, 아니다. 엄마가 울다니, 아 아니다.”
정씨는 인영의 손을 잡고 새벽에 걸었던 길을 거슬러 걸었다. 정씨는 들판을 지나고 내[川]를 건너고 산길을 에돌아 마을에 당도할 때까지 한 번도 인영의 손을 놓지 못했다. 인영의 손을 결코 놓을 수가 없었다. 인영이가 어디로 몰래 달아날 것 같아서가 아니라 거친 누군가의 손이 인영의 손목을 날름 낚아챌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세 시간을 넘게 땀을 뻘뻘 흘리며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정씨는 마음속으로 한없이 울었다.
인영은 집에 돌아온 이후 후원 뜰아랫방에 갇혀 지냈다. 동무가 보고 싶어도 문 밖으로 한 걸음 나가지 못했다. 정씨가 안채와 사랑채, 아랫방을 은밀히 드나들며 인영을 보살피고 있었다.
“엄마, 인영이 어디 있어요?”
세 살 터울인 인영의 오빠 인후가 물었다. 인영의 모습이 며칠 전부터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후는 집안에 분명 무슨 문제가 일어난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인영이 저기 산속 절에 보내버렸으니 인후 너 절대 인영이 찾지 말거라.”
“동생을 왜 산속 절에 보냈습니까?”
인후는 사랑스런 인영을 갑자기 산속 절에 보냈다는 어머니의 말이 곧이들리지 않았다. 집안 어른들은 인영에 대해 뭔가 숨기고 있는 모양이었다. 어른들에게 인영에 대해 물었을 때 난데없이 손가락으로 쉬, 쉬 하며 인영이 이름을 절대 꺼내지 말라고 당부했던 것이다.
--- 「1장 수상한 소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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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차 대전 중에 생체실험을 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조선 땅에서 그런 엄청난 일을 저질렀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일본은 자손대대로 용서를 빌며 살아도 부족한 치욕의 사건을 저질렀다. 이제 부디 선한 민족으로 살기를 바란다.
- 노경민 (아산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 책은 소설이라기보다 제2의 안중근이라고 불리는 소록도 영웅 ‘이춘상 열사’의 삶을 그린 한편의 대서사시이다. 일제가 소록도에서 저지른 만행을 심층 취재하여 역사적 사실을 작품 속에 잘 녹여낸 르포르타주다. 인영과 춘상의 가슴 사무치는 절절한 사랑이야기에 빠져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일본정부를 상대로 오랜 기간 소록도 주민들의 피해자들을 대리하여 보상청구소송을 진행하면서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이 다시금 아프게 다가왔다. 이 책을 통해 소록도에서 저지른 일제의 만행이 세상에 드러나고, 이춘상 열사의 영웅적 삶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 박영립 (前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소록도 한센병피해자보상청구 한국변호인단 대표, 現 화우공익재단 이사장)
일본군 731부대, 난징대학살 등으로 알려진 극악무도했던 일제의 만행. 그런 만행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소록도에서도 일어났었다. 『가도가도 붉은 황톳길』, 『군도의 아침』 의 저자 문호준은 철저한 고증에 의해 소록도의 역사를 재현하고 있다. 한센인 피해자들을 가둬 놓은 섬, 소록도. 폐쇄적인 공간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었던 그들의 만행이 이제서야 밝혀진다.
실존인물인 춘상을 등장시켜 소록도에서의 만행을 소설 속에 녹아내고 있다. 원치 않지만 소록도로 가게 되는 춘상,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인영과의 가슴 아픈,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실제 소록도민들이 겪은 일들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우리에게도 알려준다.
또한 이 책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안중근 의사’에 빗대어 ‘제2의 안중근, 이춘상 열사’의 삶을 다뤘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조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문호준 장편소설 『군도』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이춘상 열사’에 대해 알아야하고, 당시 소록도에서 벌어진 일제의 처절한 만행, 하지만 잊혀져 있던 그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역사적 조명이 이뤄지길 희망한다.
- 박원하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서울삼성병원 정형외과 교수)
소록도란 섬에 그런 놀라운 역사가 숨겨져 있는 줄 몰랐다. 이 책을 통해 은밀히 숨겨졌던 일본의 악랄성이 새롭게 조명되기를 바란다.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는 일도 중요하지만 일제로부터 상처 입은 영혼들을 먼저 위로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편히 잠들지 못하고 떠돌고 있을 영혼들의 넋에 고개를 숙인다.
- 박철수 (법무법인 정도 대표변호사)
이 작품은 결코 소설이란 생각이 들지 않았다. 마치 일제치하 당시 그때로 회귀하여 내가 직접 목격한 참상인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작자의 역사인식과 사명의식이 글로 더하여 잘 녹여낸 결과 일 것이다. 민족적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고 유린한 잔인무도한 일제에 저항하는 조선 영웅들의 숭고한 애국 애족정신을 엿볼 수 있었고 우리 인간에게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새삼 이 책을 통해 느끼고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일제로부터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채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와 법적보호절차를 철저히 무시당한 우리나라의 수치스런 지난 역사를 마주하면서 국력(國力)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된다.
- 박충근 (前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특별검사, 現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수많은 영혼들이 소리 한번 질러보지 못하고 바닷물에 수장되고 어둠속에서 사라지던 무수한 영혼들, 칼날에 배를 갈리우고 짐승처럼 다리를 벌려 새끼를 꺼내 알코올 속 유리관에 거꾸로 처박혀 있는 아들, 딸들아 세상의 한 가닥 빛살도 보지 못하고 사라진 영혼들을 추모하며 일본의 악랄성이 새롭게 조명되기를 바란다.
- 박흥석 (기업인, ㈜금성하이텍 대표이사)
『군도(群島)』는 주인공이 그토록 원했던 외출마저 금지 당했던 일제 당시 소록도 주민들의 피맺힌 생활상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그들의 울분과 목숨을 맞바꾼 이춘상이란 인물을 책에서 접하며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엄격한 통제 속에 유폐된 그들의 자유와 권리를 죽어서라도 찾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일제치하 시대상을 재조명하여 한일 역사왜곡을 바로잡고 민족정기를 북돋기 위한 작은 밀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엮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증언, 기록을 발췌하고 정리하였을 저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법조인의 한사람으로서 아직 풀지 못한 일본과의 법적 문제가 남아 있다면 힘을 합쳐 대처해야 후세의 당연한 도리라고 본다. 지난 수치스런 역사를 통해 이 책이 보내는 울림과 메시지는 그만큼 크다.
- 임정혁 (前 서울고검장, 제45대 대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법인 산우 대표변호사)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민족은 훗날을 기약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이 작품을 읽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일본과의 얽힌 역사는 그 어떤 역사보다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역사이다. 오래 전 소록도에서 일어난 일본군의 만행을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장병홍 (병원장,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1920년부터 해방 전까지 일제가 소록도에서 저지른 수많은 만행 가운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숱한 참상을 생생한 증언과 취재로 밝혀진 실존인물 이춘상이라는 영웅적 인물의 삶의 궤적을 통해 간접적이나마 글로 당시의 처참함과 일제의 만행을 여과 없이 있는 그대로 독자에게 전하여 역사적 교훈을 얻게 하고자 하는 서사 소설이다는 생각이 든다.
소록도의 처참한 상황에 공분을 금치 못해 울분을 토하며 일본인 최고관리자를 저격한 주인공 이춘상이라는 인물을 책에서 접하며 그 숭고한 업적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증언과 기록을 발췌하고 오랫동안 먼 그곳까지 수 없이 답사했을 저자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이 여러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져 우리가 미처 다 몰랐던 일제의 소록도 만행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역사왜곡을 바로잡는 큰 울림이 있기를 바란다.
- 정동일 (前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우리나라는 그동안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했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1인당 GDP가 일본을 추월할 수도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일본콤플렉스를 찾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는 극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역사의 상처가 있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의 상처가 그것입니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에게도 천시되었던 한센병 환자들 외 일반인들은 일본군이 세운 병원에서 치료라는 명분하에 처참한 인권유린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피부질환 환자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다 보니 이들이 겪은 인권유린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은 크지 못합니다. 이들을 대변할 인권단체도 미미합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한센병 환자에 대한 일제의 만행 그리고 우리의 무관심을 질타하고자 합니다. 일제강점기 역사의 가장 아픈 손가락,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에 대한 기록 중에 이 소설보다 더 나은 글을 찾기는 어렵다 할 것입니다.
- 주창범 (現 동국대학교 행정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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