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중학생의 글쓰기
편집자가 알려주는

중학생의 글쓰기

: 생각을, 꿈을 문장으로 가다듬는 청소년 글쓰기의 힘

리뷰 총점10.0 리뷰 9건 | 판매지수 366
베스트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100 4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16g | 128*188*14mm
ISBN13 9791197674112
ISBN10 119767411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버지니아 울프는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매일 글을 썼다고 해요. 그가 일기에 남긴 말은 꾸준한 글쓰기가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포기하지 않고 써 내려가는 끈기와 더불어, 글쓰기에 대한 무한한 열정도 필요합니다. 마거릿 미첼은 밤마다 글을 쓰고, 다음 날 아침 써놓은 글을 다듬으며 무려 1,037쪽에 달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스무 번 넘게 고쳐 썼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글에는 재능보다 끈기가 더 알맞을 때가 많습니다.
--- 「글로 내 마음을 풀어낼 수 있다면」 중에서

나는 무엇을 좋아할까? 어떤 책을 즐겨 읽으며, 어떤 영화에 눈길이 갈까? 글쓰기를 위해 일기를 들춰 볼 필요는 없습니다. 나의 관심사나 최애,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좋은 글감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로부터 글이 시작된다는 사실이지요. 나무의 줄기에서 나뭇가지가 뻗어 나가듯, 나의 경험이나 관심사로부터 내가 무엇을 쓰고 싶은지가 결정됩니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무의식적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주제를 개척합니다.
--- 「글쓰기의 시작은 ‘나’」 중에서

처음부터 결점 없이 완벽히 쓴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만약 완벽한 초고를 써낼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실제로 완벽한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고요. 프로그램 개발자들은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절대 완전하게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프로토타입의 목적은 그동안 보지 못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여러 방면으로 실험해 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문제점을 찾지 못해 프로토타입 그대로 시장에 출시되는 것을 우려한다고 해요. 첫 글쓰기에서 오직 신경 써야 할 점은 그동안 틈틈이 써놓은 메모나 머릿속에 불현듯 떠오른 아이디어를 원고에 풀어내는 것뿐입니다. 준비한 것들을 글에 풀어 놓았다면 초고는 그쯤에서 마무리하고, 나머지는 그다음 글쓰기에서 고쳐 쓰면 돼요.
---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중에서

구체적이지 않은 주제로 글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더는 꺼낼 이야기가 없어 막히는 지점에 도달하고 말 겁니다. 간혹 주제가 커다랄수록 다룰 수 있는 범위가 넓으니까 글 안에 여러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기 쉽지요. 특히 의욕이 넘치는 작가라면 자신이 떠올린 모든 아이디어를 글에 담고 싶어지죠. 하지만 글의 분량이 정해져 있는 만큼 이는 불가능에 가까우며, 독자 또한 어느 방향에 따라 글을 읽어야 할지 혼란스러워합니다. 애초에 글에 방향이 없을 테니까요. 게다가 그렇게 쓰기도 어려운 것이, 글을 쓰다 보면 자연스레 배경, 주인공, 시대 등을 정하기 때문이에요. “그래, 이 소설은 남자 주인공으로 해야겠다” “배경은 조선 시대가 좋겠어” 하면서 말이죠.
--- 「보다 본격적인 글쓰기 방법들」 중에서

모든 글은 일상의 작은 것부터 시작합니다. 손바닥에 눈을 뭉쳐가며 굴리다 보면 어느새 커다란 눈덩이가 되고, 그 눈덩이로 눈사람을 만들 수 있듯이 말입니다. 아이디어를 모으는 단계에서부터 이것저것 걸러내기 시작하면 나중에 얻을 것이 없어요. TMI, 즉 군더더기처럼 보이는 아이디어라도 괜찮아요. 우선 여기저기서 쓸 만한 것들을 긁어모아 보세요. 익숙해 보이는 것들이라도 말이죠.
--- 「TMI도 괜찮아」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