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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래 투자 시나리오

2025 미래 투자 시나리오

: 2025 FUTURE REPORT 대긴축의 시대를 돌파할 전략 인사이트

최윤식 | 알키 | 2022년 0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29건 | 판매지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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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726g | 152*220*30mm
ISBN13 9791165798987
ISBN10 116579898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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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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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과거와 현재 안에 ‘미래를 만드는 힘’으로 이미 존재한다. 필자는 미래를 만드는 힘을 ‘심층 원동력driving forces’이라고 부른다. 통찰력이 향상되면 이런 심층 원동력을 찾아낼 수 있다. 미래는 어느 날 갑자기 우리 눈앞에 ‘짠~’ 하고 나타나지 않는다. 미래는 반드시 ‘미래 신호futures signals’를 먼저 주고 온다. 정확히 말하면, 심층 원동력이 움직이면서 보내는 신호다.
이런 미래 신호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현재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생각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미래 신호를 발견하는 데에 최대 장애물이 현재 굳건하게 존재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것들은 그 존재가 굳건하고 강력할수록 미래에도 영원할 것이라는 착각도 크게 들게 한다. 하지만 역사가 알려주는 교훈은 ‘영원히 성장하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조금만 돌아보라. 정말 많은 산업과 기업들이 강력하게 존재했다가 한순간에 사라졌다. 특히 변화가 크고, 빠르고, 급한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에는 이런 일들이 반드시 일어난다.
--- p.6


반면, 신흥국 주식시장은 달러 자본 탈출이 늘어나면서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 여력이 줄어든다. 한국과 중국은 위드 코로나로 정책 전환이 빠르고, 수출 회복이 지속되며, 정부가 대규모 지출을 유지하면서 각종 경제지표들이 호전되어 다른 신흥국들보다는 위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자본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 자체를 막기는 힘들다. 결국, 한국과 중국의 종합주가지수는 상당 기간 횡보나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에 반해 돈이 몰려드는 미국 주식시장은 긴축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약간’의 충격이 있겠지만 대세 상승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평균치도 가장 높을 것이다. 세계 1위 경제대국과 달러 패권국이라는 상징성만이 아니다. 앞으로 3~4년(바이든 1기 행정부 시기), 미국 경제는 독보적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 중국, 한국의 종합주가지수 흐름 예측
--- p.55


긴축 속도가 빨라지고 규모가 커질수록 기술주, 암호화폐, 부동산 가격에 주는 영향력도 커진다. 중앙은행의 긴축정책으로 시중에 유동성이 줄어들면 돈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이자비용이 높아진다. 막대한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한 기술 기업에게는 이자비용이 상승하며 순이익이 줄어든다. 순이익이 줄어든 만큼 주가는 하락한다. 암호화폐와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또한 이 책의 초반부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긴축 과정에서 실물시장이 갑자기 얼어붙으면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다. 경제불황과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다. 만약 향후 긴축 과정에서 이런 상황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면 전 세계 주식시장의 대폭락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 이렇게 긴축이라는 심층 원동력은 투자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단, 긴축의 시간은 길다. 여러 단계를 거치며 강도가 서서히 상승한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는 긴축의 단계별 전환을 알려주는 미래 신호들이 무엇인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긴축의 시대, 투자시장 트렌드를 바꾸는 힘과 신호
--- p.117~118

지금까지 분석했던 명목 수치와 부담 배율, 초저금리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 위험, 바이든 행정부 4년 동안의 근원인플레이션율, 경제성장률, 실업률 등을 종합하고, ‘연준의 최종 기준금리는 근원인플레이션율보다 높고, 연간 경제성장률보다 낮거나 비슷하게 종결된다’는 조건을 반영할 때, 필자가 예측하는 확률적으로 가장 높은 미국 기준금리 최종 종결 지점은 3~4% 사이다.
경기 초강세 시나리오라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최대 5%까지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가능성은 낮다. 그 이전에 금융시장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실기업이 근근이 버틸 수 있는 수준은 2.5% 정도가 될 것이다. 오랫동안 제로금리가 유지되면서 기업들의 부채 규모가 커졌다는 것을 고려하면, 우량기업이 버틸 수 있는 수준도 최대 4.5% 정도일 것으로 추정한다. 결국 기준금리가 3~4% 사이에 도달하면 금융시장 여기저기서 위험신호가 발생하면서 연준에 기준금리 인상 중단을 압박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코로나19 이후 기준금리 인상의 최고 정점 예측
--- p.146~147

긴축 마지막 단계(5단계)에 진입하여 기준금리 인상이 멈추고 일정 기간 높은 금리가 유지된 후에는 경기 위축기가 시작된다. 경기 위축기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리세션recession을 동반하는 경기 위축기와 리세션이 없는 경기 위축기다. 둘 중에서 부동산 가격 하락 혹은 폭락 사태는 리세션을 동반한 경기 위축기에 발생한다. 리세션을 동반한 진짜 위축기는 경제 주체들이 높은 기준금리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하면서 기업, 가계, 금융권에 대규모 구조조정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위축기에는 금융 시스템이나 실물경제가 심각한 충격을 받고 휘청거리면서 경기침체 기간이 상당히 길어진다. 당연히 부동산 가격도 대폭락한다.
2022~2025년, 부동산 투자 트렌드의 핵심 변수
--- p.228

하지만 반도체 관심을 증폭시킨 또 다른 이유는 미중 패권전쟁이다. 바이든 행정부와 시진핑 정부가 반도체 기술과 시장을 둘러싸고 힘겨루기를 시작했다. 필자가 보기에 반도체 전쟁은 미중 패권전쟁 3라운드의 핵심 전쟁터 중 한 곳인 기술전쟁(산업전쟁)의 신호탄이다. 이제부터 반도체는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자산에 속하게 될 것이다. 반도체가 원유나 철강처럼 전략적 자산에 속하게 되면, 원천기술 확보부터 생산시설 구축, 가격 책정과 거래까지 전 영역에서 정치적 선택이 중요한 변수로 부상한다.
미중 무역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휴전 중일 뿐이다. 가까운 미래에 긴장이 다시 고조될 것이다. 바이든 시대는 ‘미국 우선주의’에서 동맹 연합에 기반한 대중국 대응으로 전환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해결보다는 지적재산권 보호나 미국과 동맹국의 공동 이익을 위한 정치적 고려로 전환될 것이다. 즉, 앞으로 반도체 가격은 물론이고 시장 움직임을 단순하게 수요공급의 법칙만으로 예측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미중 패권전쟁과 반도체 시장의 미래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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