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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살어리랏다

논산에 살어리랏다

: 논산을 가꾸는 사람, 전민호의 삶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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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26g | 174*236*14mm
ISBN13 9791156029724
ISBN10 1156029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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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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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정치와 행정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아픈 자식 못난 자식에게 더 신경 쓰듯 사회적 약자와 약한 사람들에게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그리고 정치가는 행정을 배워야 하지만 행정가는 정치를 배우지 않아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정치를 행정처럼 꼼수 부리지 않고, 정직하게, 어머님 마음처럼 하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진정성을 바탕으로 하면 사람들에게 신망을 받을 테지요.

논산에서 태어나 다시 논산에서 뿌리박고 살기까지 여러 여정이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한결같이 나라를 위해, 지역을 위해, 그리고 사람을 위해 일해올 수 있었던 데는 부모님의 영향과 형제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가야 할 길이 조금 더 분명해졌습니다. 제가 지나온 그 모든 길보다 더 선명해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효율적으로, 조금 더 멋있게 행정을 펼칠 수 있을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큰 걸음을 떼보려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늙어서도 숙녀의 모습을 간직한 채 영화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간 배우, 오드리 헵번입니다. 그녀는 암 투병을 하면서도 가난한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했습니다. 어느 날, 변함없이 난민들 구호를 위해 애쓰던 중 어느 신문기자가 그녀에게 인터뷰를 청했습니다. 왜 이런 일을 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녀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이제는 내가 그들을 위해 봉사할 때입니다.”

저 역시 그럴 때입니다. 한순간도 그 끈을 놓은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렇게 살 생각입니다. 그 결심을 증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마음으로 한 줄 한 줄 이 글을 써내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만약 시장이 된다면, 즐겁게 일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시정을 잘해서 우리 논산 시민을 춤추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제 부족한 정성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한 분 한 분에게도 즐거움이 되시기를 부끄럽게 바라봅니다.

2022년 2월 22일
먹골에서
리을 전민호 큰절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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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호 선생, 그는 논산의 시룻번 같은 존재다. 시룻번은 시루를 앉힐 때 솥과 고리의 이음새 사이로 김이 새어 나가지 못하도록 멥쌀가루나 밀가루를 반죽하여 바른 것으로 떡을 찔 때 사용한다. 상황에 따라 다른 역할을 자유자재로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는 시골집 굴뚝에 막 피어오른 연기처럼 참 다정한 사람이다. 논산의 들판을 살갑게 지나는 명주바람 같은 사람이다. 따뜻한 마음을 열어 다른 의견도 수용하며 어루만지는 사람이다. 그는 하나의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현답을 찾는 사람이다. 밤송이에 찔릴 것을 걱정하기보다 풋 밤송이 여린 가시를 걱정하는 그는 미래시대의 융합형 인재이다. 경계 안에 머무르지 않고 전체를 아우르며 전체를 넘나든다.

어머니의 반듯한 DNA가 그의 뼛속에 사무치게 우수처럼 녹아들었고 아버지와의 무언의 약속이 그를 겸손한 붓처럼 휘어져 더욱 낮게 엎드리게 했다고 한다. 그렇게 어질고 품 넓은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은 그가 굽이쳐 돌아 황산벌과 마주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너무 애써 자로 잰 듯이 살 것이 아니라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상황이 주어지는 대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한다. 저울에 올려놓은 듯 살 것이 아니라 됫박에 고봉으로 올려놓고 한 주먹 덤으로 얹어주는 장터의 인심처럼 넉넉하게 살아야 한다. 전민호 선생이 바로 장터의 인심 같은 심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 김홍신 (소설가, 논산의 시룻번)
전민호,
이름 석 자만 떠올려도 나는 가슴이 뛰고 울렁거린다.

그는 논산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탁월한 인재이며 논산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추진력, 획기적인 기획력은 그를 접해본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가 있기에 논산의 행정이 돋보였고 논산 시민들이 행복했으리라 나는 믿는다.
황산벌 전투 재현, 국방대 유치, 육군사관학교 유치,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논산의 크고 작은 모든 일의 시발은 전민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그중 국방대 유치는 전민호가 직접 찾아와 논산훈련소, 항공학교, 계룡대와 더불어 군사 요람지로서 국가를 위해서 항상 희생한 논산이므로 국방대만큼은 꼭 논산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는데 나는 가슴이 떨렸다. 그는 확실히 논산을 사랑하는 데 미쳐 있었다.

나는 그때 그 일을 논산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다. 전민호가 있었기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논산 시민들의 총궐기하에 하상주차장 집회, 국회, 국방대 앞 궐기대회, 1인 시위로 이어지는 시민운동에 국민적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 청와대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을 움직여 이완구 지사가 행동으로 움직이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데 전민호의 보이지 않는 공로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국방대학이 논산에 유치되었다. 황산벌 전투 재현, 국방대학 유치 추진, 도청 논산 이전 추진, 계룡시 분리 반대 운동, 육군사관학교 유치 등 이 모든 시민운동은 전민호의 탁월한 계획과 추진력으로 진행되었다. 확실히 그는 시민운동을 하는 나를 설득하는 데 달인이었다.

나는 전민호가 좋다.
논산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전민호
강력한 추진력과 계획력으로 논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민호
논산 시민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전민호
나는 전민호를 사랑한다.
그가 있기에 이창구는 오늘도 행복하다.
전민호의 저서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지막 책장을 넘기면서 울컥한 전율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 페이지마다 묻어 나오는 전민호의 훌륭한 정신세계는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이 평가하리라 믿는다. 특히 24절기에 우리 논산의 모습들을 녹여 낸 시들은 참으로 걸작이다. 부디 논산의 진정한 지도자가 되어 논산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 이창구 (전 국방대학교논산유치추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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