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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은 토마토

식지 않은 토마토

박예손 | 북랩 | 2022년 02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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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22g | 148*210*14mm
ISBN13 9791168361959
ISBN10 116836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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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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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국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건물 중의 하나인 서울 한복판 중심가에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언젠가 맛집 식당으로 제법 방송을 타자,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고 덕분에 매장은 늘 북새통을 이뤘다. 매장은 여느 기업 못지않게 하나둘 체계가 잡혀갔다. 이사에 과장과 부장 또 팀장들까지 조직을 이뤄 나갔고 그는 나름대로 성공한 CEO였다.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었다.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젊은 여자 실장이 왔다.
같은 여자가 봐도 가히 감탄할 만한 미모에 몸매가 늘씬하여 그녀가 지나갈 때면 남자들의 시선이 그녀를 바라보느라 넋이 나갈 정도였고 소문이 파다했다.
평소 바람기라고는 찾아야 찾을 수 없었던 사장까지 그런 그녀를 놓칠 리 없었던 것이었을까. 항상 가정적이며 자상했던 그가 점점 변해갔다. 언제부터인지 그가 희숙을 바라볼 때면 마치 들이나 산에 있는 흔한 돌멩이를 보는 듯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그렇게 변해가는 남편 앞에 희숙은 남편이 변한 이유가 무조건 자신의 탓인 양 더 아름답게 치장했고, 밤이면 더 섹시하게 보이려 최선을 다했다. 그런 노력에도 끄떡없는 남편이었다. 그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어느 날 미행하기로 했다.
--- p.15, 「다만 강한 바람이 불었다」 중에서

1분에 한 병씩 손바닥을 줄지어 스친다. 찬 시멘트 바닥처럼, 어쩌면 익숙한 통증처럼 끝없는 이별을 시도한다. 이곳은 종일 머리카락 한 올마다 온통 과일 향에 절어 있다.
2년 전, 인아는 총 직원이 5인 이하인 영세 식품가공업 회사에 자진해 입사했다. 그녀가 하는 일은 1호부터 5호까지 크기가 다른 둥근 유리병에, 자동으로 세팅된 기계에서 사과, 포도 등 과일 잼이 담기면 바로 이어 라벨을 붙이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작업이다. 잠시 한눈이라도 팔게 되면 전체적으로 꼬이는 시스템이라 꼼짝없이 몰입해야 한다.
이 업체에 입사하기 전, 이름있는 화장품 회사의 연구원으로 있었다. 정신적인 노동을 했던 인아는 쉽고 단순한 활동이 좋았다. 아무 생각이나 고민 없이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다 식품공장에 취업했고, 몸이 먼저 움직이면 마음이 알아서 따라가는 자연스러움이 좋았다. 대학원 석사 과정까지 마친 인아는 일부러 고졸 학력으로 들어왔고, 비록 육체는 고될지라도 마음은 오히려 개운한 사실이 내내 신기하기만 했다.
일 년의 시간이 훌쩍 흘렀고, 그 사이 팀장이 되었다. 말이 팀장이지 나머지는 대리에 실장, 부장, 사장 등 명함은 하나씩 갖고 있다. 밖에서는 다들 대단한 힘이 있는 줄 안다.
인아는 여느 날처럼 부지런히 일했다. 그런 8월의 말복인 주말이다. 육십의 나이로 턱살이 두터워 줄곧 두겹이 되던 여사장이 늦은 밤에 필시 아무도 모르게 사무실 자동기계 중량 세팅을 다시 했다. 300g, 500g, 1㎏을 10%씩 못 미치게 맞춰 놓고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다. 사장은 평소 지독한 구두쇠라고 소문난 지 오래여서 직원들은 사장과 함께 작업이라도 하는 날엔 수돗물 쓰는 것조차 신경을 써야 했다. 심지어 두루마리 화장지조차 아껴 써야 할 지경이다.
보통 사람은 이 미세한 사실을 저울에 재보지 않는 이상 모를 수밖에 없고, 직원들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미모화장품 회사의 연구원으로 몇 년을 지낸 인아는 금방 직업적인 눈썰미로 알아챌 수 있다. 감각적인 예리함이 여전히 그의 눈과 손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인아는 자신의 업무에 회의를 느낀다. 갑자기 10%씩 감량세팅한 사실이 납득되지 않는 데다가 소비자들에게 그램을 속이면서까지 일하고 싶지 않았다. 인아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부모가 본인 명의로 마련해 준 25평 되는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던 처지라서 고민에 빠진다. 사장에게 당장 달려가 직접 따지고 싶었다. ‘차라리 조용히 방송사에 신고라도 할까? 직원들에게 다 말해버릴까?’ 하며 한동안 고민하며 망설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개인 사정이란 구실로 퇴사를 했다. 인아는, 적어도 사람이 산다는 것은 진정 혼자 있을 때라도, 자신의 양심에 전혀 거리낌 없이 살려고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 사회가 원래 투명할 수 없을 뿐더러 많은 비리와 유혹이 세상 곳곳에 도사려 있음을 나이 서른을 넘긴 그녀가 모를 리 만무했다. 검은 손을 과감히 뿌리치거나, 받아들이거나 둘 중 하나였을 것이다.
3층 아파트 베란다에 서서 잠시 상념에 잠겼을 때 그녀보다 반년은 일찍 입사한 사루에게서 전화가 왔다.
--- pp.41~43, 「식지 않은 토마토」 중에서

“으응. 여, 여보세요? 영수 아니가. 자다 말고 이 밤중에 무슨 일이가.”
“엄마. 어, 엄마. 제 말 좀 잘 들어보세요. 지금 우리 집 냉장고에 풍선같이 주먹만 한 것들이 징그럽게 꼬물거리고 있어요.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사람 주먹보다 좀 큰 것들인데 사진을 찍어도 안 나온단 말이에요.
“너! 자다 말고… 도대체 뭐라카노. 몬 알아 듣겄다. 야야! 마 자고 내일 전화하자. 지금 아주 피곤하다.” 뚝 전화기를 끊는다.
그는 다시 112로 전화한다. 두 번의 신호음이 울리자 전화를 받은 경찰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호통을 치더니 제발 잠 안 온다고 장난치지 말란다. 스물네 해 되기까지 절대 길지 않은 삶을 살아왔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은 도저히 일어나지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는 조심조심 다시 냉장고 문을 열었다. 거기엔 아까 보았던 검은 물체들이 온데간데없어졌다.
고개를 들이밀어 구석까지 샅샅이 살펴봤으나 역시 마찬가지다. 다행이다 싶었지만 지금 일어난 일들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다음날 오후엔 취업 준비생 몇몇이 모여 모의면접 연습이 있는 날이다. 그는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몇 군데 이력서를 내고 기다리는 중이었다.
--- p.128, 「꿈꾸는 빛을 살다」 중에서

분명 그 어느 때보다 정신은 또렷했고, 기분 또한 상쾌했다. 무겁던 몸과 마음이 봄날 나비 날개처럼 가볍게 느껴진다. 발바닥은 어젯밤에 내렸던 비로 인해 땅에서부터 시원한 느낌이 전해온다. 나의 키는 마치 하늘을 덮기라도 할 듯이 훌쩍 커져 이십여 미터가 된 느낌이다. 왜일까? 주변을 살펴본다.
나랑 닮은 생명체가 분명 옆과 주위, 뒤 그리고 앞으로 에워싸여 있다. 나의 팔은 영락없는 몇 개의 깃발 같이 자꾸자꾸 펄럭인다. 내가 나를 찾을 수 없지만, 분명히 살아있다는 증거였다. 펄럭이는 끝마다 눈이 닿았다.
지난날 나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있었다. 마치 온몸과 영혼이 송두리째 저당 잡혀, 불지 않고는 살 수 없는 바람 같던 시간, 오랜 시간 헤매었던 시기였다.
--- p.101, 「나무가 된 남자」 중에서

깊고도 오래전부터 있던 동굴인지 모른다. 바다 밑 썰물의 잔해였다. 짙은 잿빛의 흉터를 눈으로 따라 더듬어 본다. 곧 밀물이 몰려와 새로운 세상을 꿈꾼대도 물밑의 숨은 구덩이들은 누군가를 빠트려 놓을 것 같다.
다인은 최대한 가슴을 쫙 펴고 숨을 휴우 내쉬어본다. 하늘은 서서히 진회색으로 변한다. 오늘 아침,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거나 날씨가 흐리겠다는 언급을 앵커는 한 적이 없다.
피부처럼 착 달라붙게 입은 민소매 원피스가 민망해 보이지만, 연한 살구색 원피스에 꽂혀 아무 생각 없이 입고 나왔다. 천천히 바닷가 해안을 걷고 걸었다.
약 4,500만 유효 화소의 35㎜ Fll Frame 사이즈 센서가 탑재된 캐논 카메라 EOS R5를 들고 마치 먹잇감을 찾는 굶주린 짐승처럼 움푹 진푹 파인 펄을 노려본다. 그러다 다른 현상이 오버랩 됨을 느낀다.
작년 봄이던가, 다인은 구순이 넘은 할머니를 처음 만났다.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그 할머니를 만남으로 인해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어제 같던 삶이 바뀌었다. 마치 무덤 같던 무관심의 나날들, 버티기 힘든 무료한 시간에 질식하기 전숨구멍을 틔워준 거나 다름없다고 믿었다.
다인이 혼자 사는 오피스텔에 들어서면 천장만 빼고 사방의 벽에 크고 작은 사진들로 빼곡하다. 오래된 오른편 창문 바로 밑에 누런 송곳 같은 앞니 두 개만 남은, 살빛이 까무잡잡하고 얼굴이 주름투성이인 할머니 사진이 걸려 있다. 살결이 투박한 검은 색과 청 갈색을 띤 중국 복건성의 장수마을 황하촌의 한 할머니다.
회사 출장 겸 여행을 갔던 마을에서 만났던 할머닌 시종 주위 사람에게 인상을 쓰고 있었다. 알고 보니 구십팔 세의 얼굴로 당신은 환히 웃는다고 웃었지만, 세월의 고통과 시름만이 남은 주름살의 얼굴은 웃는 것도 아니고 우는 것도 아닌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삶의 끝자락에서 건질 수 있는 보물은 분명 보이는 게 아닐 것이다. 보이지 않는 신비한 신념과 가치관이 그 몸 어딘가 숨어 있다가 이처럼 주름으로 나타난 것이었을 게다.
--- pp.149~150, 「시간의 역습」 중에서

서울에 올라와 모처럼 서울 중심지에 있는 한 백화점에 갔다. 그동안 희미하게 떠돌던 나의 정체성의 그림자가 점점 뚜렷하게 다가옴을 느낀다.
어느 날 본의 아니게 사람의 마음을 읽고 보기 시작한 이후로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님을 더욱 알게 되었다. 그건 다시 생각해 보아도 내 일생에 다시 오지 않을 기회였고, 나 아닌 타인의 소중함과 존귀함을 절실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남성 의류 매장이 있는 3층을 돌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층을 가던 중, 예전에 직접 운영해 보고 싶었던 전통찻집을 떠올렸다. 언젠가 서울 외곽 지역에 있던 고풍스러운 한옥 찻집을 가 본 이후 소담한 분위기와 차분함에 매료돼 한번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었다. 그때 같이 들렸던 사람이 내 여자 친구이자 한때 연인이었던 희수다. 도트 원피스를 즐겨 입던 그녀가 불현듯 보고 싶다.
3년 전부터 알고 지내 온 희수는 학사 출신이었고 여의도의 한 직장에 다니고 있던 터였다. 하지만 막상 자신이 하는 일과 영업부서 팀원으로서 하루하루가 힘에 부쳐 진로를 고민해 왔다. 결국 내가 일하는 학원을 오게 된 그날은 당직이었고 저녁 9시가 넘은 시각에 그녀가 왔었다. 그날 그녀가 입었던 청색 계통의 하늘색 도트 원피스가 지금도 떠오른다. 가을날, 코스모스처럼 야리야리해 보이던 모습과 달리 당차게 말을 이어갔다. 자신의 환경과 업무, 거기다가 성격상 맞지 않는 부서라며 입시에 대한 상담을 의뢰했다. 우리는 첫 만남이지만 왠지 대화가 잘 통해 서로 호감을 가졌고 그녀가 자신의 일에 왜 만족하지 못하고 힘에 겨워하는지 우리는 하나하나 대화를 통해 원인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매일 밤늦게까지 남아 일하는 자체가 스트레스로 이만저만한 게 아니어서 자신이 이직을 생각했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그녀 먼저 아무렇지 않은 듯이 고백했다. 그 후 그녀만의 특단의 조치로 보름 정도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했다.
다녀온 후에 더는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았다. 우린 일주일에 한 번은 안부 전화 겸 서로의 상황이 어떤지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고, 달콤한 만남을 계속 이어갔다. 그녀는 그 누구보다 밝고 명랑했으며 영업부서와 잘 맞는 성격임을 스스로 알아내고 놀라워했다.
우리는 서서히 정이 들었고 흔히 말하는 여자 친구가 되었지만, 2년 여를 사귄 어느 날 하루는, 무심한 표정으로 툭 던지듯 내게 말한다. 자기는 한 달 후에 결혼하기로 했다며 느닷없이 내게 선포했다. 내가 아닌 그 누구와 결혼을 한단 말인가. 난, 도저히 상상이 안 되고 납득이 안 됐다. 그간의 적지 않게 쌓아 온 시간은 뭐였는지 자괴감만 들 뿐인데도 막상 당사자는 알쏭달쏭한 궤변만 내게 늘어놓고 떠나 버렸다. 하루 사이에 이별 통보를 받은 나는 그녀를 나무랄 새도 없이 세월만 보냈고 아픔만 고스란히 기억에 남아 있었다.
날 사랑하지만 사랑과 결혼은 별개의 것이라는 논리 아닌 논리를 늘어놓더니, 마지막 키스를 끝으로 내게서 날아가 버렸다. 유난히 눈웃음을 잘 짓던 그녀가 보고 싶었다.
그때 여성복을 우연히 둘러보던 나의 눈을 의심케 했던 건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 여성복 매장에서 여직원의 설명을 듣는 희수가 있어서다. 멀리서도 알 수 있는 그녀 특유의 몸짓이 있다.
--- pp.187~189, 「당신 안에 네가 있다」 중에서

케스는 밖으로 조심조심 나와 주변을 살폈다. 현재 섭씨 9도 습도 75% 세계 여러 나라 중에 랜덤으로 내린 한국이다. 이곳 지구인들의 생태와 환경, 취약점, 향후 10년 동안의 발전 성향을 취합하러 왔다. 당장 지구의 한국, 그중에 현재 정착한 곳의 특징을 살핀다.
한국의 수도 서울을 중심으로 외곽지역에 있는 경기도의 한적한 마을. 근처에 마을버스 양현정류장이 보였다. 10분 후 출발 예정이며 서울시외버스터미널이 종점이었다.
지구인들은 우리와 다르게 두 발로 걸어야 하고 짐짝같이 생긴 바퀴 달린 버스나 아주 기다란 동굴 모양의 지하철, 승용차를 이용하여 이동한다. 코드 암호나 위치 이동 센서 버튼을 이용해 순간 이동하는 우리와 영 다르다. 한마디로 힘들게 산다.
--- p.204, 「별을 떠난 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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