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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홀로 사회인가 우리 함께 사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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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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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648쪽 | 916g | 145*210*35mm
ISBN13 9791190475778
ISBN10 119047577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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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공공 논의는 여러 다른 사상들을 심사숙고하는 장이 아니라, 반대파 사람들을 악마로 몰아붙이는 장이 되었다. 정당의 강령은 극단을 향해 달려갔다. 권력을 잡은 세력은 그들의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들을 배제하는 데 자기들의 영향력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국가는 경제 · 이념 · 인종 · 윤리의 구분선에 따라 점점 분열되었고, 매사를 갈라치기로 해결하는 방식에 능한 지도자들이 점점 더 정국을 주도하게 되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정치적 교착과 공공 부문의 마비를 가져왔다. 낙후하는 기반시설, 불충분한 기본 서비스, 낡은 공공정책 등은 전 국민을 당황하게 만드는 문제였다. 당연하게도, 시민들은 선출직 공무원들은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며 기대를 접어갔다.
---「과거는 하나의 서곡이다」중에서

1870년대, 1880년대, 1890년대의 미국은 오늘날의 미국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불평등, 정치적 양극화, 사회적 혼란, 문화적 나르시시즘 등이 만연했다. 이런 현상들은 오늘날의 미국이 그런 것처럼 전례 없는 기술적 발전, 번영, 물질적 웰빙을 수반했다. 그 시대의 미국과 오늘날의 미국 사이에는 유사한 점이 너무나 많아서 그 시대 미국의 묘사를 오늘날의 미국에 대한 정확한 묘사라고 해도 별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마크 트웨인이 경멸적인 어조로 “도금시대 Gilded Age”라고 불렀던 그 시대는 오싹할 정도로 오늘날의 현실을 그대로 비추는 거울 이미지이다.
---「과거는 하나의 서곡이다」중에서

처음에는 중산층과 상류층이 함께 노동자와 빈자 계급으로부터 분산되어나갔다. 그러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상류층이 중산층으로부터 떨어져나갔는데, 그 실제 효과는 총 국민소득 중 8퍼센트를 하위 50퍼센트에서 상위 1퍼센트로 이전시킨 것이었다. 확실히 상위 10퍼센트(대체로 고소득 전문직들)와 나머지 사람들 사이의 격차는 그 세월 동안에 계속 벌어졌다. 그러나 숨 막힐 정도로 빠른 소득 격차의 확산은 최상류층에 집중되었다. 1974년부터 2014년까지 40년 동안, 인플레이션 조정된, 각 가정별 연간 시장소득annual market income을 계층별로 살펴보면 이러하다. 최하위 10퍼센트의 가정 소득은 320달러 떨어졌고, 차하위 10퍼센트는 388달러가 늘어났고, 전국 중간층은 5,232달러가 늘어났고, 상위 5퍼센트는 75,053달러가 늘어났고, 상위 1퍼센트는 929,108달러가 늘어났으며, 상위 0.1퍼센트는 4,846,718달러가 늘어났다. 여기에 인쇄가 잘못된 오탈자誤脫字는 없다!
---「경제: 평등의 흥망성쇠」중에서

세 번째 조세 개혁은 상속 재산의 불평등을 시정하려는 것이었다. 부자 집안에서의 상속 재산 기회는 평등한 기회의 규범 ? 모든 사람은 동일한 출발선에서 인생의 경쟁을 시작해야 한다 ? 을 크게 해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존 D. 록펠러와 앤드류 카네기 같은 도금시대의 최대 부의 수혜자들도 대규모 재산에 과세하는 것을 찬성했다. (…) 그러나 1976년 이후 40년 동안 전도된 U자형 곡선을 따라서 최고 부동산 세율은 떨어지기 시작했고,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선도 올라갔다(참조 도표 2.15). 2016년의 트럼프 감세 조치는 5백5십만 달러까지의 부동산을 면제해주었고, 최고 세율도 40퍼센트로 떨어졌다. 이렇게 하여 부동산세의 영향은 사실상 도금시대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경제: 평등의 흥망성쇠」중에서

최저임금법의 직접 효과가 크든 작든 저임금 고용 기회에 미치는 간접적인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많은 새로운 주들과 지방 정부들이 곧 그런 논의에 결말을 내겠지만 그 와중에서 합리적인 견해는 이런 것이다. 최저임금은 소득 구간의 하층부에서는 불평등 시정에 다소 효과가 있겠지만, 상층부에서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근년에 들어와 가장 대규모 불평등이 집중된 부분은 소득 구간의 상층부인 것이다.
---「경제: 평등의 흥망성쇠」중에서

오바마와 트럼프 시대로 들어오면, 의회 내에서 양당 협치는 사실상 실종되었다. 이 시기의 여섯 개 주요 법안에 대한 투표에서, 각 행정부는 여당으로부터는 95퍼센트의 지지를 받았으나 야당으로부터는 겨우 3퍼센트의 지지를 받았을 뿐이다. 통계적으로 말해보자면, 두 당의 양극화는 급속히 수학적으로 이론상 최고 수치에 근접해가고 있다. (…) 도표 3.6에 나타난 최근 몇 십 년 동안의 수치는 양극화가 통계적 한계 수치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여당 지지자들은 모두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하는 반면에, 야당 지지자들은 전혀 지지하지 않는 것이다. 2013년부터 2019년 사이에, 여당의 대통령 지지율은 88퍼센트인데 비해 야당 지지자들의 대통령 지지율은 9퍼센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1947년 1월에는 민주당원 61퍼센트와 공화당원 41퍼센트가 해리 트루먼(민주당) 대통령을 지지했고, 1964년 2월에 민주당원 84퍼센트와 공화당원 64퍼센트가 린든 존슨(민주당) 대통령을 지지했다. 오늘날의 우리는 극단적 형태의 양극화에 익숙해져 있어서 지지율이 극단적인 상황을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레이건 혁명의 초창기만 해도 양당 간 지지율 차이가 30퍼센트 포인트 정도밖에 안 되었다는 것은 잊어버렸다. 달리 말해 예전에는 여당 지지자의 3분의 2가 대통령을 지지할 때, 야당 지지자도 3분의 1 정도는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뜻이었다.
---「정치: 부족주의에서 공동체주의로 그리고 원상복귀」중에서

오늘날 30년 전과 비교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가리켜 양당을 거부하는 “중도무소속”이라고 말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증거에 따르면 이런 사람들은 잡다한 그룹을 포함하고 있다. 그 중에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는 열성당원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자칭 “중도무소속”이라는 유권자들은 실제로는 열성당원처럼 행동한다. 이들은 선거 때마다 정당을 바꾸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 정당 부족주의를 점점 강조하면서 유권자들의 대통령 후보 자질 평가는 점점 더 정당 충성심에 의해 결정되었다. 1980년 이후에 각 당의 열성당원들은 자당 후보라면 칭찬을, 반대당 후보라면 비난을 퍼부었다. 여러 자료에 의하면, “열성당원들은 점점 더 반대당의 후보를 인격적으로 하자 있는 사람으로 인식했다”.
---「정치: 부족주의에서 공동체주의로 그리고 원상복귀」중에서

“1950년대의 가정과 1950년대의 교회는 서로 도와주는 관계였다.” 셜린은 1950년대의 공동체 단체들을 가정과 교회라는 이 조합에 추가해도 무리가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PTA 회원 수가 이 시기에 최고점을 찍은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1954년에 『맥콜』 잡지는 이런 새로운 가정을 묘사하기 위해 “단란함 togetherness”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이 단란함이라는 것은 새롭고 보다 따뜻한 생활 방식으로, 남자도 혼자 있지 않고 여자도 혼자 있지 않으면서, 하나의 가족으로 공통의 체험을 공유하는 것이다.” (…) 가정의 개념은 이제 개인주의의 방향으로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하려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종교 문제에서 개인주의적 방향으로 전환한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었다. 다이너 쇼어와 프랭크 시나트라는 1955년에 “사랑과 결혼은 말과 마차처럼 함께 가는 것이다”라고 노래했다. 그리고 12년 뒤에 비틀즈는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뿐”이라고 화답했다.
---「사회: 고립과 연대 사이에서」중에서

딜런처럼 비틀즈는 1960년대 초 연대감과 조화를 이룬 노래를 불렀다. 〈그대 손을 잡고 싶어요〉(1963), 〈사랑만 있으면 돼〉(1967), 〈친구의 작은 도움으로〉(1967) 같은 노래가 그렇다. 하지만 1966년이 되자 그들은 개인의 분리와 소외에 더 초점을 맞추었고 〈엘리너 릭비와 맥켄지 신부〉라는 노래를 작곡했다. “외로운 모든 사람들/그들은 모두 어디에서 온 걸까요? (…) “너 자신을 사랑하는 걸 배우는 건 모든 것 중에 가장 큰 사랑이야”라는 후렴은 본래 1977년 무하마드 알리 전기 영화 〈최고 The Greatest〉에 쓸 노래로 녹음된 것이었다. (나중에 이 후렴은 휘트니 휴스턴과 올리비아 뉴턴 존의 대히트곡에서 다시 등장한다.) 이런 가사는 개인주의로 향하는 문화적 전환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넷 “킹” 콜이나 엘라 피츠제럴드나 엘비스 프레슬리가 자기애에 관해 열광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역설적으로 무하마드 알리는 자기애의 옹호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그는 1975년 하버드 대학 학생들에게 연설하면서 역사상 가장 짧을지 모르는 시를 읊었다. “나? 우리!” 그는 그런 말을 할 때 사실 단어와 문장부호의 순서를 역진시킬 상전벽해 수준의 변화가 미국 문화에서 진행 중이었다는 걸 알지 못했을 것이다.
---「20세기의 아크弧」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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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윙』은 또 다른 걸작이다.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
- 앵거스 디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사회사에 대한 통찰과, 풍요로운 데이터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 뉴욕타임스
“주거 선택, 투표 패턴, 영화와 노래 제목, 심지어 아이 이름 짓기와 대명사 사용 관계 등 여러 분야에서 나온 데이터들을 종합하여 미국의 초상화를 풍성하게 그려내고 있다. 인간에게 치명적이 되어버린 오늘날의 유독한 세상에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 데이비드 M. 케네디, 도날드 J. 맥래클란 (스탠퍼드 대학교 명예 역사학 교수)
“지금 우리가 최악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의 전환과 함께 희망이 샘솟는 것을 느낄 것이다.”
- 윌리엄 줄리어스 윌슨, 루이스 P.& 린다 L. 게이서 부부 (하버드 대학교 명예 교수)
“이 놀라운 책은 우리에게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힘을 합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진실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 그것도 지금 당장.”
- 앤드류 맥피 (MIT 교수, 『두 번째 기계 시대』, 『더 적은 것에서 더 많은 것을』의 저자)
“『업스윙』은 하나의 계시이다. 이 책은 이 양극화된 사회를 위한 책이며, 시급한 논의에 대한 단호한 행동을 위한 필수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자비에 드 수자 브릭스 (뉴욕 대학교 방문 교수, 전 포드 재단 부이사장)
“지난 20세기의 정치사를 새로이 써내려가고 있다. 위대하면서도 통찰력이 넘지는 마스터피스다.”
- 뉴리퍼블릭The New Republic
“『업스윙』은 최근 사회과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다.”
- 타임스리터러리서플먼트Times Literary Supplement
“방대하면서도 이해하기 쉽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의 논쟁에서 우리가 치명적으로 누락시켰던 부분을 눈앞에 제시해준다.”
-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역사 분석에 대한 빛을 제시하는 책.”
- 애틀란틱The Atlantic
“나는 그가 근본적으로 낙관주의자라는 것을 안다. 그가 미국 사회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파헤치고 경고했던 것은 단순한 관찰과 분석이 아닌 개혁과 진보를 위해서였다. 그가 전하는 사회적 자본 상승의 이야기가 21세기 미국은 물론 한국과 한반도에서도 다시 펼쳐지기를 기대해본다.”
- 유종성 (가천대학교 정책학 초빙교수 겸 불평등과사회정책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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