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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금산 교육마을 이야기

남해금산 교육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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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0*225*30mm
ISBN13 9791197700729
ISBN10 119770072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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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지난 8년 동안 우리가 함께 꿈꾸었던 것은 ‘꿈과 감성을 일깨우는 행복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는 가치와 철학으로 ‘돌아오는 농촌 다시 사는 마을학교’를 회복하자 외친 일입니다. ‘남해금산 교육마을’을 만들자는 꿈이었지요, 100년 뒤에도 살아남을 행복한 마을공동체의 주춧돌을 놓는 일입니다. 이 책은 서로 배우로 함께 꿈꾸며 성장하는 ‘남해금산 교육마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부디 여기 남해 상주에서 만났던 모든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연민과의 만남이 해를 거듭할수록 꽃처럼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남해금산 교육마을’로 오시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변방 중의 변방 남해 상주마을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남해를 넘어 우리나라 곳곳에 제2, 제3의 상주마을이 만들어지면 참 좋겠습니다.
---「여는 글」중에서

남해 상주는 전국의 3대 기도처로 소문난 금산 보리암이 있습니다. 암자에서 내려다보면 멀리 상주해수욕장 은모래가 펼쳐져 있고, 그 왼쪽 가장자리에 그림 같은 학교가 있습니다. 교실에까지 간간이 파도와 갈매기 소리가 들리는 천혜의 아름다운 ‘바다학교’입니다. 아침독서 시간이면 파도소리가 한 장씩 책을 넘깁니다. 교육 때문에 상처받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남해로 초대하여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선 농산어촌 유학 지원과 교육마을 건립이 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남해대교와 창선대교만 건너면 남해의 어떤 학교에서든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행복한 교육도시’ 남해를 상상합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소도(蘇塗), 교육해방구, 교육공화국을 여기 남해 땅에 꼭 세우겠다는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아이들을 한 알의 도토리에 비유한 교육자가 있었다. 작지만 그 속에 우람하고 푸른 참나무가 내재하여 있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었다. 그래서 그 교육자는 그 믿음으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평화 교육의 상징이 되었다. 우리도 이 말을 믿는다. 우리는 아이들 저마다 영혼 속에 있는 참나무를 움트게 하는 새 학교를 만들고자 한다. 남해는 미래의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한 적지 중의 적지이다. 남해 전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에워싸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자연이 아이들을 키운다는 말이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학교가 다시 살아난다면 도시에서 상처 입은 아이들이 새롭게 치유되고 재충전하는 데는 더없이 좋은 배움터가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학교란 원래 함께 손잡고 사는 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이반 일리치가 얘기한 대로 학교는 우정을 나누는 곳입니다. 그런데 근대 학교는 우정은커녕 서로를 경쟁의 대상으로 내몰고 끊임없이 서열화된 평가로 일등과 꼴찌를 나누면서 배움의 본질을 앗아가 버렸어요. 신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좀 더디고 느린 아이에게도 손을 내밀고 격려하고 보완하면서 다른 색깔 다른 모습 다른 존재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서 함께 사는 게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인류의 성자 그리고 선각자들이 성경이나 경전에서 밝혀온 것이 ‘함께 사는 법’이고, 그걸 한마디로 사랑이고 자비이고 인(仁)이라고 말해온 게 아닐까요. 저는 함께 사는 법을 실험하는 작은 단위가 마을공동체라고 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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