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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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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체

: 건축의 섬, 제주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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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750g | 160*240*28mm
ISBN13 9791195052974
ISBN10 119505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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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 후기 모더니즘에 이르러 낭만적, 전통적, 토착적 성질이 지역의 근대성을 풍부하게 하리라는 믿음이 확장되었다. 세계의 여러 제3세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한국의 건축에서도 동일했다.
--- 「전통의 수사」 중에서

제주에서 바람과 땅은 분리된 물상이 아니라 한통속이다. 바람이 건축의 형태를 지시하고, 건축은 땅을 파고 들며 품에 안긴다. 이러한 공간적 양태樣態를 옴팡이라 하여 일찍부터 신화에서 만들고, 일상의 생활공간에서 응용하였다.
--- 「옴팡의 기억」 중에서

어떤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경험을 기억으로 남기려는 것이 기념건축이 다. 절망의 사건이건 환희의 일들이건, 이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전달할 의무가 있기에 기념비를 세우고 기념관을 짓는다.
--- 「제주가 기억하려는 것」 중에서

어떤 건축은 건방지고, 어떤 건축은 비겁하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아무 생각 없는 건축들이다. 특히 도시 건축이 빠지기 쉬운 우월주의와 자본재로서의 욕망은 비판적 시선으로 볼 일이다.
--- 「건축의 사회적 가치. 도시건축의 윤리」 중에서

건축이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것뿐이니 돌려줄 생각 을 하여야 한다. 그러니 건축은 자연과 ‘친화'한다는 태도보다 훨씬 더 겸손해야한다. 건축가의 욕망이 지나치면 자연이 우습게보고, 건축가가 자연을 알아보지 못하면 자연도 무시한다.
--- 「건축이 자연을 만나는 법」 중에서

자연의 문제 중에서 특히, 건축이 취하는 땅에 대한 태도이다. 건축이 갖는 가장 엄연한 사실은 지평 위의 존재라는 것이다. 건축은 만유인력에 저항하여 하늘과 땅 사이를 가른다. 가끔 공중 부양을 시도하려는 듯한 건축이 있지만 무모한 일이라는 것을 곧 알아차린다.
--- 「지평의 건축」 중에서

한반도가 가지고 있는 기후대 중에서 가까스로 아열대에 걸친 곳이 제주이다. 해양의 기후는 변덕스럽고, 한반도에서 남쪽 태풍을 처음 맞는 불안정한 기후의 장소이다. 대신 아열대는 사람의 마음을 열어젖히는 마력이 있다.
--- 「아열대 건축」 중에서

제주의 작업이라면 어떤 건축가라도 흥분할 만하지만, 대신 자신의 마음올 열어야 한다. 그래서 같은 장소, 비슷한 프로그램을 가지고도 어떤 건축은 졸렬해지고 어떤 건축은 고품위가 된다.
--- 「풍광이 되려는 건축」 중에서

제주에서 머문다는 것은 단순히 하룻밤을 지내는 것이 아니다. 머무는 것은 그 지리를 깊이 체화하는 일이다. 어떤 여행 정보도 한계가 있다. 하루라도 거기에 기숙한다는 것은 그 풍광을 익히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언뜻 인상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 「제주에서 묵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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