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원도 암각문 1

강원도 암각문 1

해동암각문-03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정가
42,000
판매가
42,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70*220*30mm
ISBN13 9791166850806
ISBN10 11668508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6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강원도 영동북부

강원도는 타지역에 비해 많은 암각문 자료가 산재해 있다. 따라서 대관령을 기점으로 크게 영동, 영서지역으로 구분하고, 그리고, 편의상 강릉을 중심으로 북쪽 지역인 고성·속초·양양을 북부, 동해·삼척·태백·정선을 남부지역으로 구분하여 정리한다. 이 책에서는 강릉시의 암각문은 2021년도 6월에 별도로 간행한 바 있으므로 포함하지 않는다. 영동 북부지역의 자연환경이나 역사를 개관하면 다음과 같다.

영동은 대관령의 동쪽을 가리킨다. 강원도 동해안 지방은 명승지가 많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옛날에는 관동팔경이라하여 정자나 누대가 있어 많은 문인들이 풍류를 즐기고 빼어난 경치를 노래하였다. 고려말의 문인 안축安軸은 경기체가인 [관동별곡]에서 총석정·삼일포·낙산사 등의 경치를 읊었고, 조선 선조 때 정철鄭澈은 가사인 [관동별곡]에서 금강산 일대의 아름다운 산수와 더불어 관동팔경의 경치를 노래하였다. 관동팔경으로 통천의 총석정叢石亭, 고성의 삼일포三日浦, 간성의 청간정淸澗亭, 양양의 낙산사洛山寺, 강릉의 경포대鏡浦臺, 삼척의 죽서루竹西樓, 울진의 망양정望洋亭, 평해의 월송정越松亭을 꼽는다. 평해의 월송정 대신 흡곡의 시중대侍中臺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현재 망양정과 월송정은 경상북도에 편입되었고, 삼일포·총석정·시중대는 북한에 속한다. 결국 강원도 영동북부 지역의 암각문은 고성·속초·양양을 범주로 다룰 수밖에 없다. 여기에 금강산의 암각문을 포함하였다. 남북 분단 이전에는 고성지역에 포함되었던 권역이기도 하며, 암각문의 보고는 금강산이기 때문이다.

고성군

북한에서 남으로 달리는 태백산맥을 따라 향로봉香爐峯·마산馬山:1,052m·신선봉神仙峯:1,204m·칠절봉七節峯:1,172m 등 1,000m가 넘는 험준한 산들이 줄지어 있으며, 간성에서 인제로 넘어가는 길목에 진부령陣富嶺: 520m이 있다. 이들 산세는 해안 쪽으로 급사면을 이루다가 해안 근처에 좁은 평야를 이루며 동해에 이른다.

동쪽으로는 동해안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미시령 사이로 인제군, 남쪽으로는 속초시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휴전선을 경계로 북한 고성군과 접한다. 옹진군·철원군과 함께 남북한에 모두 존재하는 군이다. 남한이 대부분을 차지한 철원군과 달리 고성군은 남(664.55㎢)과 북(518.56㎢)의 면적 차가 크지 않다. 남북이 절반 정도를 각각 나눠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옛 간성군 전역과 옛 고성군 고성읍 남부 4개리, 수동면 동부 8개리를 남한이 차지했고, 나머지 지역을 북한이 차지하고 있다.

면적으로만 보면 남쪽의 원래 고성군 영역이 더 넓지만, 고성읍, 장전읍 등 분단 이전의 주요 행정·경제 중심지는 북쪽에 있다. 6·25 전쟁 이후 군청 소재지였던 고성읍 일부가 남한으로 넘어갈 정도로 경계선이 북쪽으로 올라오자 북한은 군청을 최북단이었던 장전읍으로 옮기고 통천군 임남면 일대를 고성군에 편입하였다. 현재는 북한의 고성군 면적이 조금 더 넓은 편이다. 1913년도 행정구역 통폐합 이전의 간성군 영역은 남한이, 고성군 영역은 북한이 점유하고 있는 셈이다.

고성·간성 지역은 삼국시대에는 강릉과 더불어 동예의 땅이었다. 고성은 고구려의 달홀達忽이었으며 신라에 편입된 후 경덕왕 때 고성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간성은 고구려 수성군·城郡이었으며, 신라에 편입된 후 경덕왕 때 한자가 다른 수성군守城郡으로 바꿨다. 고려 때는 간성현으로 불렸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4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