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반복적으로 어떤 일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습관으로 몸에 익히는 시간이 보통 66일이라고 한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어떤 일이든 66일만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평생의 습관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인 김주난 작가는 66일 반복으로 평생의 습관 만들기를 경험하고, 그 달콤한 과실을 다른 사람에게 널리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평범한 사람의 자기 계발서

책의 제일 뒷부분 추천사에서 어떤 분이 한 표현인데, 이 책을 정의하는 한 마디인 것 같다. 대단히 잘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의 자기 계발서. 물론 작가분은 사실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읽어보시면 공감하시겠지만 의지와 열정이 분명 보통 사람보다 훨씬 이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웃 중 한 사람 같다. 그래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저자는 군인으로서 30년을 살았고, 그 이후에 직장 생활을 7년 정도 한 평범한 이웃이다. 그러다 인생의 후반 부에 꾸준하게 지속하는 습관의 힘을 깨닫고 몸소 실천하면서 그 매력을 전파하는 중이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책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위인들의 말이나 명언과 같이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또 여러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책 한 권이 좋은 멘토가 되는 느낌이다.

종잣돈이 되는 66일간의 투자

저자는 성공된 삶을 살기 위해서 5가지 변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것을 성공을 위한 다섯 가지 습관 혁명이라고 정의하며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그 좋은 습관들이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는 가장 짧은 기간을 66일로 설정하고, 딱 66일만 투자한다면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신의 60년 인생에서 실패하고 성공한 경험을 고스란히 이 책에 기록하면서 자신처럼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그 비법을 전해주겠다고 한다.

독서가 얼마나 큰 인생 혁명을 이룰 수 있는지를 말하는 독서 혁명,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해 필요한 관계 혁명, 도약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쓰기 혁명, 더 큰 인생을 살기 위한 의식 혁명, 운동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나이 들어 얼마나 고생하는지를 보여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운동 혁명이 그것이다.

＜66일 습관혁명＞ 중에서

 

 

이 습관들이 들이기 위한 66일은 성공을 위한 마중물이 된다. 부동산 투자로 치면 종잣돈과 같다. 일단 종잣돈을 모아야 원하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종잣돈을 모으는 기간을 고생스러울 수 있지만 큰 것을 얻기 위해서 꼭 투자해야만 하는 기간이다. 종잣돈을 모을 때까지는 모든 에너지와 집중력을 모아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단 종잣돈이 모이고 나면 투자금이 더 큰돈을 벌어오는 것처럼 이 66일이 평생의 좋은 습관이 유지되도록 하는 종잣돈이자 마중물이다.

66일을 꾸준히 지속했다면 그 이후에는 관성으로 계속된다. 66일이 비행기가 이륙하기 위한 과정이라면 66일 이후는 최소한의 에너지로 하늘을 나는 비행 상태와 같다.

비행기가 비행하는 데 사용하는 연료의 80%를 활주로를 박차고 이륙할 때 사용한다. 이륙 후에는 20%의 연료로도 충분히 목적지까지 간다. 당신이 버텨온 66일은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기 위해 사용한 연료 80%와 같다.

독서와 운동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5가지 습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독서와 운동을 꼽고 있다. 저자는 58세가 되기까지 교과서를 제외하면 10권 남짓의 책을 읽은 것이 전부였다고 한다. 그러다 59세가 되어 독서에 습관을 붙이기 시작하여 1년 동안 500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렇게 폭풍 같은 독서를 하고 나서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여러 책들에서 가져온 좋은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수백 권의 독서 후에 나누고자 하는 이야기를 요약해 둔 것 같은 느낌이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책은 인생의 멘토가 된다. 책을 통해서 인생을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산 수많은 모범 사례들을 보고 배울 수 있다. 책의 매력과 재미를 느껴보신 분들은 아마 모두들 아시겠지만 세상에 비교할 상대가 별로 없을 만큼 좋은 것이 책이 아닌가 싶다.

당신의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줄 방법은 무엇인가? 만약 당신이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따르길 바란다. 그러나 인류가 현재까지 발견한 방법 가운데에서만 찾는다면 당신은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워렌 버핏

책 내용 중에 독서에 대한 재미있는(?) 조사가 있는데,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성인의 한 달 평균 독서량은 0.5권이라고 한다. 평균적으로 두 달에 1권 정도의 책을 읽는다는 이야기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평균 독서량은 9.6권이고, 미국은 79.2권, 일본 73.2 권, 프랑스는 70.8권이란다.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192개국 중 166위이다.

정말 안타깝고도 안타까운 일이다. 블로그 포스팅 끝에 항상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캠페인 구호를 외치고 있는데, 부디 책 읽는 즐거움이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마 이 책의 저자분은 단기간에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 그 즐거움과 유익함을 폭포처럼 맞으셨을 것이다. 뭐든 시작이 어려운 법이다. 처음 1~2 권을 읽기 시작하면 그다음 10권, 20권은 생각보다 쉽다.

저자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습관은 운동이다. 저자가 실천하고 있는 매일의 운동 루틴을 들어보면 감탄이 나온다. 일단 일어나서 샤워하고 스트레칭을 5분 하고, 팔굽혀펴기 7개씩 3세트를 5분 동안 하고, 출근길에 전철역까지 15분을 걷는다. 전철을 기다리면서 한 발로 오래 버티기를 하고, 전철에서 내려 다시 직장까지 15분을 걷는다. 퇴근 후에는 집 근처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40분 정도 탄다. 처음부터 힘든 운동 목표를 세워서는 꾸준히 하기 힘들 것이다. 목표를 쪼개고 쪼개서 작은 성취를 66일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성공에 대한 두 가지 도구는 교육과 운동이고, 둘을 함께 추구해야만 완벽함에 이를 수 있다."라고 했단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프랑스의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노인 한 명이 죽은 것은 하나의 도서관이 불타는 것과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인생의 선배들에게 듣는 조언은 우리도 가야 할 길을 먼저 가 본 후에 해주는 이야기라 우리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함이 있다.

"탁월한 사람이라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현재의 우리는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의 결과이다.

즉,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p.28-29)

 내가 행하는 모든 행동들의 결과가 지금의 나로 규정된다. 대부분의 행동들은 습관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어떤 습관으로 행동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다. 좋은 습관이 형성되면 나를 성장시키고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 하지만, 좋은 습관을 형성하기는 쉽지가 않다. 

이 책의 저자인 김주난 님은 직업 군인으로 은퇴 후 58세 생애 처음으로 독서를 시작으로 2년 동안 500여권의 책을 읽고 큰 깨달음을 얻었고, 독서, 운동, 관계, 쓰기, 의식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노력하는 분이시다.

왜 66일 습관 혁명인가?

영국의 런던대학교 연구결과에 의하면 "66일 동안 작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실천하면 습관이 형성된다:고 했다.(p.24) 

적어도 꾸준히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는 기간이 66일이다. 이 기간 동안 작지만 좋은 습관을 꾸준히 하면 자신의 인생이 성장한다. 

[66일 습관 혁명을 하면 좋은 점!]

1. 능력을 향상시킨다.

2. 좋은 습관을 뿌리내리게 한다. 

3. 게으름을 치료한다.

4. 성공자가 된다. 

5. 90% 성공이다. 

하지만, 66일 습관을 형성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지금 바로 당신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라. 하루라도 빨리 꿈을 이룰 계획을 세워 당신의 에너지와 시간을 집중하여 올인하자. 그러면 당신을 도와줄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영향을 받아 부지불식간에 당신의 꿈을 하나하나 이루어 나갈 수 있다. 당신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끝까지 견디면 된다. (p.50)

내가 하고 싶은, 해야 할 꿈을 꾸라는 것이다. 단, 꿈은 명확하게 SMART(구체적, 측정 가능한, 야심찬, 현실적인, 마감기한이 있는) 하게 해야 한다. SMART 한 요소를 고려하여 자신의 꿈을 달성할 중간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고 열정과 의지력이 사라지지 않도록 눈에 잘 보이는 곳(스마트폰, 바탕화면 등)에 설정하라고 한다. 중간 목표는 반드시 필요하며,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시간 설정한 후 달성하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부터 하라고 한다. 

[성공을 위한 다섯 가지 습관 혁명]

1. 독서 혁명

독서는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우선 나의 독서력을 알고 그에 맞는 책을 매일 읽어야 한다. 독서력 향상을 위한 핵심 단어 확인 독서법, 초서 독서법, 퀀텀 독서법, 플랫폼 독서법 등도 책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또한, 독서량 증가를 위해 스톱워치를 활용하여 몰입 독서와 어휘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독서 모임도 참여해 보고, 필요에 따라서는 분석적 독서도 권하신다.

나 역시 여러 독서력 향상 책들을 읽었고, 책들을 통해 독서 모임도 참여하고, 리뷰도 쓰고 책 읽을 때 스톱워치 기능을 활용한다. 스톱워치는 정말 몰입에 도움이 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책 읽을 때 작게 감성 팝을 틀어 놓고 읽으면 더 몰입되어 함께 한다. 여러 방법들을 실천해 보면서 나만의 독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책 읽는 것도 부담인데, 독서 기록, 독서 모임 등은 너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책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내용과 그에 대한 내 생각을 쓰고 싶어지고, 누군가와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런 것들이 습관화되면 생각의 폭도 확장되어 간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책 읽기가 먼저이다. 책 읽기부터 습관이 되면 나머지는 차차 실행해도 된다.  

2. 운동 혁명

작년에 100일 운동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만보 걷기를 하고 1년간 꾸준히 실천해왔다.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생각도 하고 좋은 기분으로 나를 이끈다는 것을 알았다. 꾸준한 운동 또한 중요하다. 몸이 망가지면 모든 것을 할 수 없으니까. 가볍게는 산책을 시작으로 해도 좋고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나 정해 매일 꾸준히 하면 좋다. 저자는 즐기는 운동으로 스케이트를 탄다고 한다. 운동은 재밌게 즐기되, 경쟁하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저자는 최애 운동으로 스케이트를 꼽으며, 혼자하거나 동호회를 통해 배우고 함께하는 것 모두 좋다고 한다. 

3. 관계 혁명

여러 좋은 이야기들이 많은데, 직장인으로 이 부분이 가장 와닿았다.

[직장 생활에서 좋은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8가지] 

1) 예절 바른 사람이 되어야 하고 다양한 각도로 보아야 한다.

2) 업무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3) 상사에서 보고를 잘해야 한다.(최초, 중간, 최종, 수시 보고)

4) 칭찬하고 격려하라.

5) 남을 험담하지 말고 화내지 말고 미소 지어라.

6) 무례하고 교만해서는 안 된다. 겸손해져라.

7) 자기주장만 내세우지 말고 혼자서 이야기를 독점하지 마라. 

8) 상대방은 나와 모든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4. 의식 혁명

좋은 의식 수준, 자신이 원하는 의식 수준을 매일 상상하고 실천하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이런 생각들을 할 시간을 별도로 할애하고 실천해야 한다.

사람은 의식 수준만큼 성공한다. 머리와 마음 속으로 생생하게 그리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원하는 것을 생생하게 그리고 실행하라. 당신이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p.226)

5. 쓰기 혁명

저자는 글을 쓰면 자신이 성장하고 성장한다고 한다.  

1) 글을 쓰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을 갈고닦아 올바름을 실천하고 미래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2) 많은 참고 도서를 읽고 지식을 확장하고 지혜를 깨우쳐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3) 전문성을 키울 수 있고 논리적 사고를 하게 되어 인정받고 이름을 알릴 수 있다.

4) 작가가 되어 유명 강사로 활동하면 경제적 자유가 가능하고, 자아실현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글쓰기가 더 중요할 것이며,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으니, 용기를 내어 매일 쓰고 작가가 되라고 한다. 저자 또한 매일 블로그에 자신의 글을 쓰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매일 확언하고 실천해서 작가가 되었다. 

오늘의 행동이 곧 '나'다. 어제의 습관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의 습관은 미래의 나를 만든다. 그만큼 좋은 습관은 나를 더 성장시키고 단단하게 만드는 무기이다. 습관의 힘이 강력한지 알기에 작년부터 나를 성장시키는 것이라면 이것저것 함께 하는 챌린지를 여러 개 실시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내 꿈이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하지도 않고 남들이 하니까 휩쓸려 했기에 해당 목표일 이후 꾸준한 습관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들도 꽤 있었다. 하지만, 오늘 이 책을 통해 또 한 번 가슴 뜨거움을 느꼈다. 진정 내가 원하는 목표, 그리고 실천 가능한 작은 중간 목표를 세우고 실시하는 것이 나를 성장시킬 수 있음을 말이다. 

이 책 읽으면서 66일 습관으로 할 목표로 매일 읽은 책 단상과 기록하기로 정했다. 혼자서는 쉽게 포기하기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 챌린저스 앱에 나의 돈을 일부 걸고, 읽고 인증한다. 나중에 모두 성공하면 돈도 환급받을 수 있어 기쁨 두 배이다. 

"행동하는 사람 2%가 행동하지 않는 사람 98%를 지배한다."

-지그 지글러(p.100)-

66일 습관 혁명은 가슴 뛰고 간절한 목표를 이루는 계획 실천자이다.

계획 실천자가 되어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이룬 저자의 실제 사례를 보면서 힘을 얻었고, 힘을 주는 조언으로 나도 꿈꾸는 자로 성장하고 싶게 만들어 준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떻게 해야 적용해야 할지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꿈꾸고 성장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읽고 좋은 습관 1개를 실천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좋은 습관도 같이 시작됩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책도 보고, 놓았던 취미 생활도 하죠.
음... 지금도 계속 하고 있나요?
전, 슬프지만 그렇지 못하는 것 같아요.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보다 좋은 습관을 얻는 것이 더 어렵네요.

이 책은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방법'이라기 보다는 '이유'가 맞겠네요.
책 제목에 '66일'이라는 날짜가 있어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꼭 그런건 아니네요.
저자의 경험상 66일을 지속하면 습관이 되었다고 느낀 것 같습니다.

66일 동안 노력해서 얻을 좋은 습관은 뭐가 있을까요?
저자는 아래 5가지를 꼭 가지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독서
• 운동
• 관계
• 의식(생각)
• 쓰기

저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평생을 군인으로 살다가 전역했습니다.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장성까지도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한 아쉬움이 책에 가득 있습니다.
대신 위의 5가지 좋은 습관을 들여 더 의미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66일은 성공을 위한 마중물이다.
마중물은 부동산 투자에서 종잣돈과 같다.
종잣돈은 작은 목표의 달성과 같다.
작은 목표 달성이 모여 큰 목표 달성이 된다.
당장 가슴이 시키는 목표를 계획하고 실행하길 바란다.
시작하기 전까지가 길뿐 시작하면 50% 달성이고, 66일이면 90% 성공이다.
머뭇거리지 마라.

시작이 반이라고 하죠.
그리고 그것을 66일 동안 계속 할 수 있다면 90% 이상은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한번에 이루려고 하면 어렵고 힘들고...무엇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연습도 없이 한번에 42km가 넘는 마라톤 코스를 완주할 사람이 있을까요?
1km, 5km, 10km, 20km...이런 식으로 조금씩 거리를 늘리는 것이죠.
66일은 이런 작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최종 목표 완수를 위해 중간 목표를 만들고 달성하라.
중간 목표의 달성은 당신의 삶에 활력을 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중간 목표를 이루고 싶은 당신 꿈의 발판이 되는 것으로 정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중간 목표를 당장 만들어라.

중간 목표를 두어야 하는 이유 중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상만 바라보고 언제 오르나 한숨만 쉬는 것보다 바로 앞 언덕, 능선을 바라보고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이지요.
조금은 벅차지만 쉽지 않은 중간 목표.
꼭 만들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낮게 평가한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일을...'하고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그냥 세월 흘러가는 대로 산다.
왜 사는지 생각도 하지 않는다.
이것은 큰 문제다.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가치 있는 인생을 살수가 없어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일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어리고 젊은 친구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런 일'까지는 못할지라도 비슷한 수준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요?
해보지도 않은 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절망.
절대로 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누구'와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세요.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졌다면 인생도 그만큼 좋아진 겁니다.

사람은 의식 수준만큼 성공한다.
머리와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리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원하는 것을 생생하게 그리고 실행하라.
당신이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착각은 자유라고 했나요.
상상도 그렇습니다.
최대한 자유롭게 그리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것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그게 전부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건 누군가의 상상이 현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5가지 습관은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는 것들입니다.
누구를 위함이 아닌 바로 본인의 인생에서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세요.
곁에 책이 있다면 펼쳐보고, 앉아 있으면 서서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아무것도 하기 싫다면 상상이라도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