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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새로운 시작

그림의 새로운 시작

: 문명 전환과 다성적·민중적 리얼리즘의 감각과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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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2쪽 | 170*240*20mm
ISBN13 9791197205132
ISBN10 11972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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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민중미술은 전시장 바깥의 가두시위나 민중적 삶의 현장과 결합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미술 제도가 강제로 분리시킨 그림과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결합하기도 했다. 양자를 탁월한 유머와 해학으로 결합한 작가들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민중미술의 넓이와 깊이를 헤아리게 해주는 디딤돌이 되었다. 주재환의 〈몬드리안 호텔〉(1980), 김정헌의 〈냉장고에 뭐 시원한 거 없나〉(1984) 같은 작품들처럼 말이다.

그런데 (…) 미술사적인 평가보다 오늘의 시점에서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이런 작업들이 오늘의 문명 전환의 분기점에서 환기시켜주는 ‘그림-이야기의 역사지리-인지생태학적 가치’다. 손으로 그리는 행위에 내재한 역동적인 감성적 활력과 현대미술의 권위와 시대의 모순에 맞서는 비판적 지성을 언어의 유희를 통해 자유롭게 연결하는 다중지능 네트워크의 역량이 그것이다. ‘그림(과 이야기의 결합)의 새로운 시작’이란 이런 작가들이 수십 년 동안 암묵적으로 실천했지만 그 의미가 충분히 사회화되지 못한, ‘그림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에 시동을 걸었던 ‘감성적 리얼리즘’과 ‘넓은 세상’의 이야기를 그린 ‘민중적 리얼리즘’의 풍부한 역량들을 명시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결합해 보자는 것이다. (…)
그림을 통해 이야기하고 이야기를 통해 그리는 행위가 각자의 개체발생적인 다중지능 네트워크를 사회적인 계통발생적인 네트워크와 선순환시키는 한에서 가치가 있는 그런 그림으로의 혁명적 전환을 새롭게 실천해 보자는 것이다.
--- p.12~13

에세이 「이야기꾼」(1936)에서 벤야민은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이야기꾼이자 소설가였던 레스코프가 당시에는 사라진 이런 이야기의 전통과 현대 소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이야기꾼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집약했다. “모든 위대한 이야기꾼들의 공통된 점은 그들이 자신의 경험의 발판들을 마치 사다리를 오르내리듯이 자유자재로 오르내린다는 점이다. 아래로는 지구의 내면 깊숙한 곳에 이르고 위로는 구름에까지 닿아있는 이 사다리는 집단적 경험의 이미지다. 이 집단적 경험에는 개인적 경험의 가장 깊은 충격인 죽음조차도 아무런 충격이나 장애가 되지 않는다.”(벤야민1, 447쪽)

이런 이야기꾼은 미술이나 문학, 영화와 연극 같은 장르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개인의 내면이나 사회제도나 지구생태계에 대한 인문학적, 사회과학적, 자연과학적인 지식의 권위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누구나 알기 쉽고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폭력과 고난 앞에서도 서로에게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 다성적이고 민중적인 이야기를 펼친다.
오늘날 이런 성격의 이야기가 리얼리즘적인 그림과 새롭게 결합한다면 1차의식과 고차의식의 순환을 활성화하여 개체발생의 다중지능 네트워크와 계통발생의 다중지능 네트워크가 연결-선순환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그림-이야기를 실천해온 전문 작가들과 화려한 영상콘텐츠와 각종 게임에 친숙한 오늘의 관객들 사이에는 큰 간극이 있다. 이 비대칭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여기서는 일종의 ‘이야기꾼-작가’라 할 필자의 아내 유진화의 ‘그림-이야기’를 매개로 이 간극을 좁혀보고자 한다.
--- p.14~15

화가 주재환은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는 생태주의 운동의 오랜 슬로건을 “우주적으로 사고하고 지구적으로 행동하라”는 더 큰 화두로 확장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 지구적으로 사고하기도 힘든데 우주적으로 사고하자니! 하루하루를 보내기 바쁜 일상의 차원에서 보면 너무 거창한 요구다. 하지만 ‘인터넷, 우주, 친환경 에너지’를 창업 이념으로 내세우며 ‘스페이스 X’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일론 머스크 같은 사람들에게는 낯선 얘기가 아니다. 물론 전자와 후자의 사고와 행동의 방향과 성격은 상반된 것이다. 하지만 공간적 범주의 확장은 비슷해 보인다. 이 범주적 유사성은 이제 인류 문명이 중대한 분기점에 이르렀음을 함축하고 있다. ‘우주적으로 사고하고 지구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일은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다.
--- p.22

그런데 ‘발등의 불’도 못 끄면서 어떻게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거나 “우주적으로 사고하고 지구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 그 답은 놀랍게도 우리 자신, 바로 우리의 뇌에서 찾을 수 있다. [생명=환경 x 생명체]라는 정의는 ‘뇌는 환경의 변화와 몸의 변화의 상호작용을 매개하고 조율하는 장치’라는 21세기 뇌과학-인지생태학의 발견과 일치한다. 뇌 자체가 환경과 생명체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생명의 신호를 감지하여 응답하는 장치라는 얘기다. 이런 관점에 의하면 생명에서 환경을 제외하거나 생명체와 환경을 분리시켜온 사물화 과정은 약동하는 생명의 신호 감지와 반응이라는 뇌의 기능을 불구화시켜온 과정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그간의 흐름을 역전시켜 뇌 기능의 바른 이해와 사용을 통해 환경 변화와 생명체 변화의 인터페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한다면 지역적-지구적 차원에서 환경과 생명체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촉진해 죽어가는 생명의 불씨를 되살리는 역발상이 가능하지 않을까?
--- p.26

이런 비유를 사용하면 뇌의 인지생태학적 이해의 기초는 기초문법을 연습하는 것과 유사하다. 뇌에 잠재된 비언어적-언어적 의사소통의 역량의 기본 구조와 기능을 알고 이를 활용해 자기의 몸과 비자기 환경 간의 역동적 연결을 연습하고, 사물화와 인격화의 연결 방식을 바꾸고, 생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일상적으로 체화하는 연습이다. 쉽게 말하면, 모두가 따로따로 사용하고 있는 손-도구의 짝패를 눈-그림의 짝패와 재결합하는 기초적인 연습이 그것이다(이에 대해서는 이 책의 2장과 3장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이 책의 1장 제목이 ‘문명 전환과 그림의 새로운 시작’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갖는 그림과 이야기란 무엇인가? 그림과 이야기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그림과 이야기에 대한 인식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필요한 이유가 있다.
--- p. 27

물론 기하학적 원근법의 헤게모니는 20세기 초반 모더니즘 회화와 건축의 등장에 따라 전문가들의 세계에서는 해체되었다. 그러나 원근법의 해체가 사물화의 해체를 가져온 것은 아니다. 정반대로 모더니즘 미술의 평면화-추상화 양식은 19세기보다 더 극단적으로 격자화되고 초고층화된 현대 도시의 사물화 과정과 짝을 이루면서 인격화에서 더 멀어지고, 생명의 신호 자체를 삭제하거나 왜곡하는 ‘장식-기호’나 ‘기호-상품’으로 변해왔을 따름이다.
오늘날 이런 경향은 ‘테크노-아트’라는 명분을 내세워 다양한 유형의 위력적인 ‘기계-기호’의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추세는 대중의 일상적인 시각 경험과 전문가의 창작물 사이에 거대한 장벽을 세웠다. 이런 장벽들을 허물고 양자 간의 시각적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는 없을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생명-기호’에서 출발한 ‘그림-기호’의 역사적 변화를 좀 더 근본적인 시각, 즉 역사지리적인 환경의 변화와 인간 몸의 변화의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뇌의 인지생태학적인 구조와 기능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 p.29

인간 뇌에는 지각과 행동 고리 사이에 감정, 충동, 성찰, 상상력과 같은 다양한 중간 고리들이 다차원적으로 중첩되어 있다. 여기에 무한한 해석 가능성을 함축한 기호학적 네트워크가 결합되면서 우리는 원하든 아니든 점점 복잡해지는 세계, 타인들, 다른 생명체들과 다층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대화적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이 때 말하는 대화는 바흐친이 『말의 미학』에서 말했듯이 문자나 숫자만이 아니라 눈으로, 손으로, 입술로, 영혼으로, 정신으로, 온몸으로,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대화다.

“인간의 진정한 삶에 유일하게 적절한 언어적 표현 형식은 완결되지 않는 대화이다. 삶은 본성상 대화적이다. 산다는 것은 대화에 참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묻고 귀를 기울이고 대답하고 동의하고 하는 등등이 그것이다. 이 대화에 인간은 삶 전부를 가지고 참여한다. 눈으로, 입술로, 손으로, 영혼으로, 정신으로, 온몸으로, 행동으로, 그는 이 대화에 참여한다. 그는 자신의 전체를 말 속에 집어 넣으며 이 말은 인간 삶의 대화적인 직조물 속으로, 세계적인 심포지엄 속으로 들어간다.”(바흐친3, 454쪽)

이 대화적인 세계적 심포지엄은 단일한 의미로 확정되지 않는다. 다성음악의 복잡한 화음처럼 중층적인 콘트라스트들로 가득 찬 크고 작은 파도들이 충돌하면서 만드는 역동적인 인지생태-기호학적 리듬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 p.37

비생명의 힘들이 우리를 땅 끝으로 조금씩 몰아가고 있는 지금,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붉은 황토밭에 서서 기쁨에 겨운 얼굴로 사진을 찍고 있는 9명의 농부들이 몹시 친근하고, 반갑고, 부럽기까지 한 이유. (이종구의 〈감자밭-해남 농부들〉에 대한 이야기 중)
--- p.120

무대를 올려다보기만 하던 사람들을 무대 위로 전위시키는 무빙 카메라의 풍경 (…)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소중한 무대는 삶이라는 무대이며, 그 무대에서 밝히는 한 줌의 불빛은 그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불씨로 타오르고 있음을 (…) (황세준의 〈무대〉에 대한 이야기 중)
--- p.132

징하게 몸과 마음을 부비며 체화되는 질곡과 해학의 리듬. 그것으로 주름이 굽이치고, 몸뚱이가 휘어지면서 날아오는 총알도 막아내는 것일까? (…) 끄떡없는 몸뻬를 걸쳤으니 양머리를 흔들며 어디 춤 한번 추어 볼까나? (정정엽의 〈방탄할메〉에 대한 이야기 중)
--- p.142

머리 위에 이고 있는 작은 종 하나가 그 먼 곳을 찾아온 누군가의 손에 의해 청아하게 울릴 때, 세상은 잠시 깊은 숨소리 같은 노래를 부른다. 죽은 자들을 위한 산 자들의 노래일까? 아니 어쩌면 그것은 산 자들을 위한 죽은 자들의 노랫소리일지도. (이태호의 설치물 〈종을 6번 울려주세요-무명산재사망노동자를 위한 비〉에 대한 이야기 중)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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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회화’의 시작]

이 책은 한 화가의 얘기로부터 시작된다. 30여 년 전에, 좁은 무대만을 문제삼는 모더니즘과 넓은 바깥세상만을 문제 삼는 리얼리즘에 의문을 품으며, 극장 자체와 그리는 행위에 집중하겠노라고 '그림의 시작'을 선언한다. 그러나 그동안 지구생태계의 위기와 양극화로 인한 사회생태계의 위기라는 거센 파도에 휩쓸려 인간생태계의 분열마저 겪으며 떠밀려 나가기만 했다. 이러한 문명의 이행기에는 역사지리적 환경 변화에 대한 인지생태학적인 작용과 반작용의 변증법을 살펴봐야 한다고 저자는 자세한 설명과 다이어그램을 통해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문명의 이행기야말로 역사적으로 살펴보더라도 정치, 사회, 문화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며, 현재 '과학의 세기'라고 지칭하는 20세기, 21세기 다음으로 '예술적 자기인식'의 세기가 열리게 된다는 것을 실증적 사례와 이론을 통해 전하면서, 지금이 '그림의 새로운 시작'을 할 때라고 강조한다.

미술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미술시장(아트페어 미술)이 극도로 상업주의에 물들어 '일러스트 페어'와 다를 바 없다고 한탄하곤 하는데, 이 책에서 일목요연한 설명을 통해 그 원인을 규명해주고 있다.(39-40쪽) 그것을 읽으면서 이 책은 미술대학에서 교재로 써 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대학에서 들뢰즈의 '감각의 논리'를 굳이 실기 시간의 앞부분을 할애해 강독했는데, 그림이 감각과 연결되는 부분을 해명해주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미술 이론서들은 저널리즘적인 미술사와 더불어 작가와 저자 개인의 미학적 태도가 전부인데 반해, '감각의 논리'는 실제 그림의 이론서가 되었으나, 그렇다고 미술전반의 향방에 관해 말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그림을 그릴 줄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는 여전히 물음표가 남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저자에 따르면, 우리에겐 이미 40년 전에 '민중미술'이라는 커다란 이정표가 있었다. 민중미술의 주 특징인 그림-이야기가 대안적인 문명 전환의 주요한 실천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림(과 이야기의 결합)의 새로운 시작'이란 이런 작가들이 수십 년 동안 암묵적으로 실천했지만 그 의미가 충분히 사회화되지 못한, '그림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에 시동을 걸었던 '감성적 리얼리즘'과 '넓은 세상'의 이야기를 그린 '민중적 리얼리즘'의 풍부한 역량들을 명시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결합해 보자는 것이다." 여기서 이야기꾼 유진화가 연결자로서 등장한다. 이미 2020년 『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까지』, 2021년 『대중의 철학이 된 영화』에서 가정주부이자, 필자의 아내로서-'암묵지'의 참가자로서-무겁고, 맵싸한 글맛을 선사했던 유진화는 작가 26명의 작품 하나 하나에 이번에는 유려한 문장으로 뜻 깊은- 최초의 관객 참여자로서 -'미술담론'에 참여한다.
예술의 상품화가 가속화 되면서 "고급예술과 대중문화 전반에서 인간의 창작 기능의 상당 부분이 배제되기 시작하고 있다."(63쪽)고 책에 나오는데, 나는 '배제'라는 단어가 특히 눈에 꽂혔다. 현재 작가들은 전시를 하든, 안 하든, 실제로 배제 되는 경험을 언제 어느 곳에서나 하고있다. 작가 자신이 배제 되든, 작품이 배제 되든 말할 나위없이 씁쓸한 경험이다. 8-90년대 혁혁한 민중미술 비평가였다가, 한예종 영상이론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화계의 가장 진보적인 학자로 맹활약을 해온 심광현은 한번도 문화현장을 떠난 적이 없지만, 25년 만에 다시 미술평론가로 돌아온다.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역사 지리-인지생태학과 다중지능 네트워크가 배제의 굴레를 쓰고 있는 현대미술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지 않을까 미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가 크다. 나는 최근에 개인전에 출품할 그림들을 끝내고, 담담한 기분으로 이 책을 읽은 후, 새로 작은 그림 하나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림의 제목이 [먼 곳으로부터]이다. 이 그림을 시작하며 여태까지 사로잡혀 있던 ‘감성적 리얼리즘’과 ‘개념적 회화’를 넘어 심광현이 노상 강조하고 있었던-이 책에서도 줄곧 얘기하는-‘생태적 회화’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 그것은 역사적 시공간을 가로 질러 역사지리-생태적 깨달음의 바람을 가슴으로 맞는 그런 기분을 주었는데, 20여 년 전, 경복궁 근정전 앞에 관광객과 아이들이 바글바글 모인 가운데, 나의 어린 두 딸이 눈앞을 응시하는 장면이다.
- 최진욱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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