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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없는 교육 개혁

학교 없는 교육 개혁

: 유토피아를 꿈꾼 미국 교육개혁 100년사

[ 양장,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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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비평/비판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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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688g | 153*224*30mm
ISBN13 9788963641768
ISBN10 896364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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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데이비드 타이악 (David Tyack) : 스탠퍼드 대학교의 역사학 명예교수이자 교육학 Vida Jacks 교수이다.
래리 큐반 (Larry Cuban) : 스탠퍼드 대학교의 교육학 명예교수이다.
역자 : 권창욱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수학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신여고 수학교사였으며, 현재는 앰플에듀(수학교육컨설팅) 대표이다. 번역서로 ≪눈으로 보며 이해하는 아름다운 수학 1 기본편≫, ≪거리수학과 학교수학≫(공역) 등이 있다.
역자 : 박대권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교육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강사이며, 서울대학교 BK21 박사후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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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자신의 현실을 비판하고 잘못된 것을 찾아 그것을 개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인류의 역사는 바로 그와 같은 개혁을 통해 발전해 왔다. 그러나 개혁이 능사는 아니다. 개혁을 통해 개선(改善)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전만 못한 개악(改惡)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교육개혁과 학교개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지고 있는 개혁의 주제이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개혁자들에 의해 다양한 개혁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 학교와 교육이 개선된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학교 없는 교육개혁≫은 미국 교육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학교와 교사들을 무시한 채 함부로 개혁을 남발하다가는 오히려 학교와 교육이 개선되기보다 개악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해 주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김동호(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생사를 건 교회개혁≫ 저자)

“이상향을 향한 땜질!” 저자들은 미국 교육개혁 100년사를 이 한마디로 평가하고 있다. 교육개혁이라는 이상향을 향한 그 많은 노력들이 어째서 임기응변식 땜질이 되고 말았는가. 교육사에 남을 굵직굵직한 개혁 사례들을 저자들이 꼼꼼하게 분석하는 대로 따라 읽어가다 보면 그 답은 의외로 단순한 진리를 외면한 결과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정책입안자들이 교사와 학부모를 동반자로 여기지 않았다는 것. 학교교육의 주체인 그들을 개혁의 대상으로 타자화했다는 것. 그래서 “유행하는 혁신이 학생들에게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거부할 수 있으며, 대신 자신들이 믿는 개혁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시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교사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있다”며 “교사와 손을 잡고 개혁을 꿈꾸자”는 저자들의 제언을 만나는 순간, 개혁의 대상이 되어 상처입고 실의에 잠겨 있던 이 땅의 교사도 교육개혁의 이상향을 포기하지 말고 또 다시 꿈꿔보자고 마음을 다잡게 된다.
- 박난주(정신여자고등학교 교사)

학교교육의 변화는 정치ㆍ경제적 요소와 사회 복지적 접근 등 매우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추진했던 학교교육의 개혁 방식은 늘 단선적이었고 교육 소비자에 대한 인기, 현재의 유행과 어설픈 미래 예측에 근거하였기 때문에 성공적이지 못했다. 이 책은 지난 100년간 미국 공교육의 역사를 성찰하면서 미국 공교육 개혁의 효과와 실패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효력이 작용한 기간과 과정을 밝히고, 실패한 교육정책들에 대해서는 준엄한 역사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맥락적 이해와 역사적 의식 없이 미국의 교육 제도나 정책을 도입하려는 성급한 정책입안자들에게는 경고의 메시지가 될 것이며, 진정한 의미의 학교교육의 개혁을 성취하고자 하는 뜻있는 교육실천가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박하식(경기외국어고등학교 교장)

학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이 좋은 학교를 다니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학교를 찾기는 매우 힘들다. 부모들의 관심은 자기 아이지만, 학교는 그 학생만을 중심으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자녀 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해서는 미디어와 책, 강연 등이 넘쳐난다. 그러나 정작 아이들 교육의 장인 ‘학교’ 자체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책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막연하게만 알고 있는 ‘학교’에 대해서 속속들이 살핀, 저자들의 혜안이 돋보이는 책이다.
- 송자(명지대학교 이사장, 전 연세대학교 총장)

≪학교 없는 교육개혁≫은 데이비드 타이악 교수와 래리 큐반 교수의 역작, “Tinkering toward Utopia”를 번역한 책이다. 미국 공교육 개혁의 100년의 역사를 반성하며 공교육 개혁의 정도와 이 길에 대한 희망을 북돋아주고 있다. ‘학교 없는 교육개혁’이라는 제목이 시사하는 것처럼 공교육 개혁에서 학교와 교사를 개혁의 대상으로 삼고 그들을 학교개혁에서 소외시켰음을 반성하고 있다. 교실의 변화에서 학생이 변하고 이 일에 헌신하는 교사들의 열정과 경험 그리고 소망이 공교육 개혁의 힘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도 1990년대부터 공교육 개혁을 말해 왔다. 우리의 개혁과정을 되돌아보고 가야 할 길을 생각하게 하는 귀중한 지침이 되는 책이다.
- 이종재(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개업을 하고 병원의 이름을 바꿔본 적이 있습니다. ‘김안과’, ‘이내과’가 대세이던 시절에 ‘밝은세상안과’라는 이름의 병원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대세가 된 네이밍(Naming)의 방법이지만, 그때 주변의 시선은 정말 따가웠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시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뭔가를 바꾼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거고, 제대로 바꾸지 않으면 안 바꾸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온다는 거죠. 병원의 이름 하나를 바꾸는 것도 그렇게 어려웠는데, 수많은 학생들과 그 뒤의 학부모들까지 얽혀 있는 학교를 바꾼다는 게 정말 어렵겠다는 것을 알게 한 책입니다. 학교가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는 학부모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 이종호(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

“언제나 ○○가 문제인 것 같다.” “○○ 없는 조직은 불가능한 걸까?” ○○는 바로 정치. 미국의 교육제도도 그 굴레를 벗어날 순 없었단다. 미국 교육 100년 동안 수많은 개혁이 이루어져 왔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었단다. 교육개혁을 외치는 데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우리나라, 우리 아이들이 여전히 힘겹게 매일을 버텨내야 하는 이유, 그 이유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비판서이다. 정치쇼 없는 교육개혁 과연 가능한 일일까?
정세진 (KBS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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