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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데이빗

미안해 데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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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48g | 148*210*20mm
ISBN13 9791196481414
ISBN10 11964814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6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생물학적 요소가 인간의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1960~70년대에 강세였던 양육이 성별을 결정한다는 주장에 반대한다. 그 당시에는 생물학적 요소가 성별 정체성과 성적 지향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은 완전히 일축됐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대중은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지만, 나는 이번에 출생 전 호르몬이 인간의 성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됐고, 이 사실을 모르는 독자들에게 어서 이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마음으로 보람차게 집필했다.

데이빗의 사례는 성별의 생물학적 측면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이지만, 생물학적 요소가 전부라고 단순하게 해석하지 않기 바란다. 그런 지나치게 단순한 관점으로 이 책을 칭찬하거나 비판하지 않기 바란다. 그런 잘못된 예들을 한번 보자. 어떤 독자는 이 책이 “성별이 생물학적 요소로 결정되고 학습과 무관하다는 걸”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다른 독자도 이 책의 메시지를 그렇게 받아들였지만 비판적이었다. “자연이냐, 양육이냐의 논쟁에 있어서 중요한 건 무엇이 옳으냐가 아니라, 무엇을 강조하느냐다. 양육을 강조하는 게 정치적으로 더 건강하고, 특히 여성을 위해 그렇다”라고 했다. 우선 첫 번째 서평은 터무니없다(어떻게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는 데 학습이 필요 없겠는가?). 두 번째 서평도 터무니없다. 정치적 정확성이나 건강의 잣대로 과학을 논할 수 없다. 그런 논쟁은 현실과 아무 상관도 없는 학문적 이론에 불과할 거다. 그러나 실상 성전환은 많은 게 관련된 현실적 문제다. 자연적 요소보다 양육이 성별을 결정한다고 해야 의사들이 계속 신생아에게 수술, 심리 요법, 호르몬 요법으로 성별 정체성을 정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건 데이빗의 사례에서 보듯이 정말 위험천만하다.

다행히 이 책이 출간되면서 의료계는 전과 달리 유아 성전환 관행을 다시 살펴보고 환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후기」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967년, 쌍둥이로 태어난 한 사내아이가 포경수술 중에 생식기를 잃는 사고를 당한다. 이때 아이의 부모는 존스 홉킨스 병원의 성별 정체성과 성전환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아이의 성별을 아이 몰래 바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완벽한 성공 사례로 보고된 이 쌍둥이 사례는 사고를 당하지 않는 쌍둥이 동생은 남자로 자라났기 때문에 보다 더 큰 평가를 받았으며, 한 때 완벽한 의학적 성공 사례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러한 쌍둥이 사례는 현대 의학과 사회학에서 가장유명한 사례가 되었으며, 남성이나 여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성별로 길러지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는살아있는 증거로 지난 30년 동안 반복해서 인용되었다. 페미니스트 운동의 시금석이 된 이 사례는 유사한 사고나 비정상적인 생식기를 가지고 태어난 수많은 신생아들에 대한 치료 기준으로 사용되어 성전환의 관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 사례는 완벽한 실패로 드러났다. 자신도 모르게 어린 시절 성전환 수술을 받은 아이는 처음부터 자신의 강요된 성별 정체성에 저항했다. 그리고 마침내 14세가 되었을 때 자신의 본래 성별이 남자임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충격적인 고통에 직면했던 한 남자가 자신의 타고난 성별을 되찾기까지의 생존기를 그린 감동적인 휴먼 다큐멘터리다. 이 책이 보다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은, 지난 30여 년 동안 자신을 외부로부터 보호해주었던 익명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실명을 밝힌 주인공의 용기 있는 결정 때문일 것이다. 이제 주인공 데이빗 라이머가 다시 남자로 되돌아가기까지의 이야기와, 한 남자와 가족이 오만한 의학계에 맞서 이겨나가는 과정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주제는 남자로 태어났으나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여자로 길러진 브루스(데이빗)라는 남자아이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섭리를 거역한 인간의 교만함에 울려지는 경고이다. 지극히도 정상적인 남자아이로 태어난 브루스가 첫 생일을 맞기도 전에 당한 성기를 잃는 사고를 시작으로 단지 너무 어려서 자신의 의사 표현이 안 된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삶이 부모를 비롯해 수많은 인간에 의해서 결정되고, 망가지고 결국 젊은 나이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종말로 끝을 낸 그의 삶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를 해야만 할까?
- 이길수 (이비인후과 전문의, 복음의료보건인협회 상임대표)
데이빗 사례는 성별 정체성과 성적 지향이 주로 선천적이며 출생 전 뇌 및 신경계가 호르몬이나 다른 유전적 영향을 받아서 생기고 성전환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즉 데이빗의 삶은 신경생물학적 영향이 성별 정체성과 성적 지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소아성애, 가학 피학성 성욕, 절단 페티쉬, 호분증, 성적 쾌락을 위해 자신의 목을 조르는 행위 그리고 아동 성교 놀이를 지지한 성 혁명 선동가 존 머니의 민낯도 고발한다. 최근 퀴어 이론의 아버지인 미셀 푸코의 동성애적 소아성애(남색)가 폭로되었고 독일 68 성교육의 교황 헬무트 켄틀러 교수의 소아성애 게이트가 폭로되기도 했다. 68 성 혁명 운동의 가장 큰 피해자들은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이다. 성별 정체성의 혼동화를 목표로 하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기초가 되는 존 머니의 성중립적 젠더개념의 허구를 고발한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 정일권 (전 숭실대학교 초빙교수·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 신학박사 (기독교 사회론))
『미안해 데이빗』은 인간의 타고난 성별을 바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도 가능치 않았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실화를 다룬 책입니다. 데이빗 라이머의 삶은 너무나 마음 아픈 삶이지만 그의 삶을 적어놓은 이 책은 타고난 성별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받아들임의 중요성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별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타고난 성별을 바꿀 방법은 없으며 타고난 성별 그대로 너는 사랑스럽단다라고 오늘도 말해주는 하루를 보내봅니다.
- 김지연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겸임교수)
러시아의 대문호인 도스토옙스키의 말대로 인간은 무언가를 ‘믿도록’ 프로그래밍화된 존재이기 때문이다. 존 머니는 본인이 만든 환상과 믿음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한 가정을 유린한다. 과학의 영역에 이데올로기가, 자아숭배가 깃들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끔찍한 예이다. 객관적 사실에 바탕을 두어야 할 과학이 그 자체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밝히는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인간적 ‘이즘’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수십조에 달하는 인간의 세포 하나하나에 박힌 염색체 XY, XX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데올로기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이 책은 하나님께서 모태에서 정해주신 ‘성별’은 환경과 양육에 의해서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 홍대화 ((사) 미래여성가족교육문화진흥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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