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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03월 2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55쪽 | 148*210*20mm |
| ISBN13 | 9791139203820 |
| ISBN10 | 1139203827 |
심장병동 506호실
박윤아 저
|
지식과감성#
|
2022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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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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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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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심장기형으로 태어난 안지. 고등학생이 되자 점점 더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 어느 날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는데...
--- 「01. 난 17살 허안지」 중에서
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진단. 하지만 나는 수술받기 싫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수술을 알게 된다면 기계인간 이라며 나를 피할 것만 같았다.
--- 「02. 수술하기 싫어요!」 중에서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떠보듯 보낸 문자. 수술 후에는 괴물이 되어 있을지도 몰라. 헤어질까? 그는 기다렸다는 듯 그러자고 했다.
--- 「03. 헤어졌다」 중에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냥 수술이고 뭐고 도망치고 싶었다.
--- 「04. 그냥 도망치고 싶었다.」 중에서
재범 엄마의 말 “누구는 수술 한번 해보고 죽고 싶다고 해. 벌써 시기가 지나서 수술을 해도 가망이 없데. 그래도 수술 한번 해 봤으면 하는 거야. 안지 너는 수술할 수 있다잖아.”
--- 「05. 수술해야 할까?」 중에서
예진이네 부모는 어릴 때 결혼을 하여 예진이를 낳았는데 하필 예진이가 선천적으로 심장에 이상이 있었고 척추가 붙어서 태어났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그냥 퇴원하는데…….
--- 「06. 어느 우울한 가족」 중에서
예진이 가족과 재범 엄마의 말에 드디어 수술을 결정하게 된다.
--- 「07. 수술을 결정하다」 중에서
수술하는 날. 내 우상인 홍장미 선생님이 예쁘게 꿔매 주시기로 했다. 내 배속에 어떤 것이 들어가는지 궁금해서 간호사 언니에게 물었다. 아, 저 타원형 물체를 넣는 거구나.
--- 「08. 드디어 수술하는 날」 중에서
엄마는 나의 어릴 적부터 심장이 아프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잊고 살았었다. 그 잊은 것이 얼마나 자책이 되었던지…….
--- 「09. 엄마의 편지」 중에서
수술은 빠르게 끝났다. 드라마 속의 사람들은 잠에서 깨어나듯 예쁘게 깨어나던데 나는 소리를 지르며 깨어났다. 거짓말을 쓴 드라마 작가들을 죽이고 싶었다.
--- 「10. 수술이 끝나고」 중에서
동현이라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나와 13살 차이가 나는 안욱이와 동갑이다. 횡격막 수술을 했다는데 아이가 아프지도 않은지 투정도 하지 않는다.
--- 「11. 수술 다음 날 아침」 중에서
회복이 무척이나 빨랐다. 그래도 난 환자인데. 누웠다가 일어나려면 아직 수술 후라 힘든데 막 눕히고 막 일으키신다. 세상에...
--- 「12. 빠른 회복」 중에서
동현이는 아직 가스가 나오지 않아서 3일 동안 굶고 있다. 그 바람에 동현 엄마도 못 먹고 굶는다. 저러다 다 죽겠네 했는데 뿌웅!! 이제 밥 먹을 수 있다 동현아!
--- 「13. 가스 때문에 기뻤던 날」 중에서
그 비 내리던 날의 일을 기록하려 한다. 2명의 목숨이 사라진 그날의 일…….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우리 그때는 아프지 말자.
--- 「14. 악마의 눈물이 내리던 날」 중에서
얼굴이 하얗고 키 큰 청년이 들어와서 내게 말을 걸었다. 나는 일부러 더 쌀쌀맞게 대했다. 그런데 이 청년 내일 또 온단다. 왜 설레지? 어쩌지?
--- 「01. 난 17살 허안지」 중에서
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진단. 하지만 나는 수술받기 싫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수술을 알게 된다면 기계인간 이라며 나를 피할 것만 같았다.
--- 「02. 수술하기 싫어요!」 중에서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떠보듯 보낸 문자. 수술 후에는 괴물이 되어 있을지도 몰라. 헤어질까? 그는 기다렸다는 듯 그러자고 했다.
--- 「03. 헤어졌다」 중에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냥 수술이고 뭐고 도망치고 싶었다.
--- 「04. 그냥 도망치고 싶었다.」 중에서
재범 엄마의 말 “누구는 수술 한번 해보고 죽고 싶다고 해. 벌써 시기가 지나서 수술을 해도 가망이 없데. 그래도 수술 한번 해 봤으면 하는 거야. 안지 너는 수술할 수 있다잖아.”
--- 「05. 수술해야 할까?」 중에서
예진이네 부모는 어릴 때 결혼을 하여 예진이를 낳았는데 하필 예진이가 선천적으로 심장에 이상이 있었고 척추가 붙어서 태어났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그냥 퇴원하는데…….
--- 「06. 어느 우울한 가족」 중에서
예진이 가족과 재범 엄마의 말에 드디어 수술을 결정하게 된다.
--- 「07. 수술을 결정하다」 중에서
수술하는 날. 내 우상인 홍장미 선생님이 예쁘게 꿔매 주시기로 했다. 내 배속에 어떤 것이 들어가는지 궁금해서 간호사 언니에게 물었다. 아, 저 타원형 물체를 넣는 거구나.
--- 「08. 드디어 수술하는 날」 중에서
엄마는 나의 어릴 적부터 심장이 아프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잊고 살았었다. 그 잊은 것이 얼마나 자책이 되었던지…….
--- 「09. 엄마의 편지」 중에서
수술은 빠르게 끝났다. 드라마 속의 사람들은 잠에서 깨어나듯 예쁘게 깨어나던데 나는 소리를 지르며 깨어났다. 거짓말을 쓴 드라마 작가들을 죽이고 싶었다.
--- 「10. 수술이 끝나고」 중에서
동현이라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나와 13살 차이가 나는 안욱이와 동갑이다. 횡격막 수술을 했다는데 아이가 아프지도 않은지 투정도 하지 않는다.
--- 「11. 수술 다음 날 아침」 중에서
회복이 무척이나 빨랐다. 그래도 난 환자인데. 누웠다가 일어나려면 아직 수술 후라 힘든데 막 눕히고 막 일으키신다. 세상에...
--- 「12. 빠른 회복」 중에서
동현이는 아직 가스가 나오지 않아서 3일 동안 굶고 있다. 그 바람에 동현 엄마도 못 먹고 굶는다. 저러다 다 죽겠네 했는데 뿌웅!! 이제 밥 먹을 수 있다 동현아!
--- 「13. 가스 때문에 기뻤던 날」 중에서
그 비 내리던 날의 일을 기록하려 한다. 2명의 목숨이 사라진 그날의 일…….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우리 그때는 아프지 말자.
--- 「14. 악마의 눈물이 내리던 날」 중에서
얼굴이 하얗고 키 큰 청년이 들어와서 내게 말을 걸었다. 나는 일부러 더 쌀쌀맞게 대했다. 그런데 이 청년 내일 또 온단다. 왜 설레지? 어쩌지?
--- 「15. 새로운 시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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