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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혁명

좋은 아빠 혁명

: 20세기형 아빠로는 21세기를 살아낼 수 없다!

리뷰 총점9.7 리뷰 40건 | 판매지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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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386g | 148*210*15mm
ISBN13 9791192072432
ISBN10 119207243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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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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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대학 입시가 끝나고 가장 먼저 미팅을 요청한 사람은 놀랍게도 남편 회사 직장 동료였다. 예비 고1 자녀를 두고 있는 그는 여느 아빠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정보를 탐색하였고,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으며, 아이의 학습 습관은 물론이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듯했다. 함께 나온 엄마 못지않게 질문을 많이 하는 모습에서 새로운 아빠를 본 것 같아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가 한 질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마음 편하게 공부만 할 수 있는지’였다. 가끔 강의 후에 자녀의 학습과 관련된 질문을 받는다. 그가 한 질문은 그때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는 거리가 있었다. 내가 강의 후에 받았던 질문 중 대부분은 ‘아이의 부족함을 어떻게 해결할지’였다.
--- p. 17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를 키우는 아빠가 이메일로 상담을 요청한 적이 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정말 말이 많아서 ‘남자애가 저렇게 말이 많으면 어쩌지?’라고 걱정을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뭘 물어봐도 “네, 아니요, 그냥” 이 세 마디가 전부라는 것이다. 아이가 사춘기가 돼서 그런 것 같다고 사춘기 남자아이와 잘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이 아이가 사춘기인지 아닌지, 사춘기라면 어떻게 잘 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기 전에 먼저 그 아이가 말이 많던 시기에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고 대화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어렸을 때(초등 저학년 정도까지) 아이들은 참새처럼 ‘재잘재잘’ 말이 참 많다. 성별을 떠나서 아이의 성향에 따라 말이 많은 아이 적은 아이 다양하겠지만, 대체로 그 시기에는 유치원이나 학교 수업이 끝나면 엄마나 아빠한테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한 이야기를 쉴 새 없이 떠든다.
--- p. 62

요즘 시대에 아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탓하는 아빠’ 현상을 종종 보게 된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방관자, 회피자로 있다가 아이가 성장하면서 보여지는 탐탁지 않은 행동들을 누구의 탓, 특히 아내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아이가 입시에 떨어지면 일한다고 아이를 방치했다며 아내를 탓하고, 아이가 버릇이 없으면 너무 받아주면서 키웠다며 또 아내를 탓하며, 심지어는 아이가 수학 문제를 못 풀면 문과를 나온 아내를 닮아서 그렇다며 탓하기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꼭 남편이 아내를 탓하는 것만은 아니라 아내도 남편을 끊임없이 탓하고 있을 수 있다.
--- p. 111

칼퇴근을 하면 얼른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있기를 원할 것 같은데, 카페로 향하는 아빠들의 마음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일은 많은데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그렇다고 집에 일을 가지고 가면 가족들 눈치가 보여서라면 조금 낫다. 혹시 집에 가면 아무도 반기는 사람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자신이 집에 들어갔을 때 모두 각자 방으로 흩어져서일까? 퇴근했는데 현관 앞에 놓여 있는 아내의 신발을 보고 다시 돌아서 나가고 싶었다는 어느 가장의 고백처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연결은 오히려 끊어지고 서로를 상처 내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생각해볼 일이다.
--- p. 147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데, 맞벌이처럼 맞돌봄과 맞살림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첫째, 육아와 살림의 고충이 다르다. 워킹맘은 힘들고, 워킹대디는 어렵다. 둘째, 돌봄과 살림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워킹맘은 내가 하는 게 편하고, 워킹대디는 부모 세대보다는 낫고, 할 만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 사회적인 편견이 존재한다. 일과 육아를 동시에 잘하고 싶은 워킹맘은 주요 업무에서 배제되거나, 일터에서나 자녀에게나 늘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다. 육아와 일을 모두 잘하고 싶은 워킹대디는 오히려 유난스럽다는 평을 받는다. 그렇다면 맞돌봄과 맞살림을 위해 워킹대디로서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할까?
--- p.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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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돈 많이 버는 아빠보다 더 좋은 아빠의 모습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더불어 ATM 기기가 아닌 ‘가장’이 되라고 다독여준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어디에 힘을 써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아빠들의 어깨에 올라와 있는 무거운 짐이 가벼워지고 자녀들의 행복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 김용무 (‘아자TV 서울대 아빠, 소통전문가 엄마’ 유튜버)
치열한 경쟁사회 속으로 들어선 지 20년 만에 저자의 책을 만났다. 사회생활 시간에 비례하여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갖게 된 반면 아빠가 된 지 10여 년이 지난 오늘을 보니, 아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반성하게 된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21세기형 좋은 아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귀중한 비법을 전수받은 느낌이다.
- 김준학 (KT 경영기획부문 부장, 《슬기로운 팀장생활》 저자)
아이를 장차 ‘훌륭한 리더’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부모 스스로 일상에서 모범적인 삶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인은 정작 그렇게 살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올바른 삶을 가르치려 하면 효과성이 떨어진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을 행복한 리더로 키우기 위한 현시대에 맞는 ‘아빠의 리더십’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빠와 아이의 사랑은 더욱 깊어질 것이다.
- 유승용 (리더피아 대표기자)
평소 ‘균형’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균형의 사전적 의미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고른 상태이다. 부모 교육 전문가이면서 워라밸의 최고 강사인 저자를 생각하면 균형 있는 가치관과 삶을 사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저술한 것도 아빠의 혁명적인 실천을 통한 균형 있는 행복한 가정을 촉구하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이번 출간이 부모 역할의 균형과 우리 사회의 균형에 촉진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 황선희 (지속가능경영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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