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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사주명리학

운명을 바꾸는 사주명리학

: 사주는 못 바꿔도 팔자는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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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주역/풍수 top2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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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500g | 152*225*30mm
ISBN13 9788972995364
ISBN10 897299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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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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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의 명리학 풀이에 따라 인간의 운명과 건강, 성격이나 인간관계가 예시돼 있다면 실로 신비롭고 오묘한 일이 아니겠는가? 사주팔자에는 자신의 선천적인 오장육부의 강건함과 연약함이 예시됐으니 타고난 체질은 물론 오장육부 중 어느 부위가 약해서 쉽게 질병에 걸릴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간장이 약한 사람은 타인보다 술을 금해야 할 것이고, 폐가 약한 사람에게 있어서 담배는 독약이나 다름없다. 선천적으로 취약한 장기를 위해 섭생에 신경 쓰면 건강하고 장수할 수도 있다.
--- p.5~6

사주명리학은 인간이 태어날 때 처음 우는 소리와 함께 우주 기운인 년월일시年月日時라는 사주팔자를 갖고 나오는데, 이 사주팔자의 오행 기五行 氣를 천지자연의 법칙과 비교해 그 사람의 미래를 추리한다. 년월일시年月日時마다 우주의 기운이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인간이 태어나면서 품고 나온 우주의 기운을 잘 살피면 인간의 길흉화복을 예측할 수 있고 부귀빈천을 판단할 수 있다. 자평은 사주를 저울에 비유해, 년주年柱는 저울의 갈고리요, 월주月柱는 손잡이며, 일주日柱는 저울대요, 시주時柱는 무게라고 보면서 인생의 변화를 읽었다.
--- p.19

강자가 약자를 누르고 지배하는 것이 상극인 데 반해 강자가 약자와 정을 통하고 다정하게 부부생활하는 것을 간합干合이라고 한다. 간합은 서로 상극된 사이이면서 음양이 배합되기 때문에 서로 정이 통하고 스스로 강자에 시집가는 음양의 결합을 말한다. 때문에 간합은 반드시 양이 강하고 음이 약하며 서로 상극된 오행에서 이뤄진다. 金극木 木극土 土극水 水극火 火극金의 상극관계에서 강자가 남자요 약자가 여자며 남자는 양간이 되고 여자는 음간이 돼야 한다. 이러한 배합은 양간에서 여섯 번째의 음간과 이루어짐으로써 육합六合이라고 한다. 가령 甲인 경우 甲에서 여섯 번째의 육간은 己甲乙丙丁戊己土에 해당하므로 甲과 己는 음인즉 서로 정이 통하고 사랑함으로써 마침내 부부의 인연을 맺고 하나로 뭉친 것이다.
--- p.73~74

사람이 어머니의 자궁에 잉태하면서부터 출생하고 성장하고 왕성하고 노쇠하고 병들고 죽어서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일생일대의 모든 과정을 세밀히 분석하고 질서 있게 체계화한 인생의 이정표를 십이운성이라 한다. 고전 명리파에서는 이를 하찮은 별로 여겨 그 해석 또한 지극히 피상적이고 추상적이다. 배우는 학도 또한 거의 무관심하게 도외시하고 있지만 사실은 십이운성이야말로 인간의 오장육부로서 가장 소중하고 신비한 운명의 열두 가락 거문고다.

거문고가 열두 줄에서 온갖 소리를 내고 울렸다 웃겼다 하듯이 십이운성은 인생의 성격과 직업을 비롯해서 부모 형제 처자의 인연과 그 후박厚薄을 소상히 알 수 있고 소년시대와 청년시대 그리고 장년과 만년의 운명을 관찰할 수 있다.
--- p.93

사주는 인간이 타고난 운명의 각본으로서 그가 언제 어떻게 된다는 것을 사전에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신하의 구조다. 충신이 없거나 병들어 움직이지 못하면 군주 스스로 농사짓고 의식주를 마련해야 하듯이 몸소 활동하고 생산하며 자급자족해야 한다. 반대로 충신이 왕성하고 역신이 억눌린 사주는 충신이 의식주를 풍부히 공급하고 사회적 부와 귀를 보장함으로써 평생을 놀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며 불로취득不勞取得하듯이 불로장수不老長壽할 수 있다. 문제는 신하가 충신이냐 역신이냐의 분별에 있고 충신과 역신의 위치와 작용의 우열을 조종하는 것은 사주 그 자체가 아니고 사주가 진행하는 항로인 대운大運에 달려 있다.
--- p.146

관대론冠帶論은 성년이 돼서 결혼하고 분가하는 청년기이다. 육체적으로는 성년이 됐으나 정신상으로는 아직도 미숙하니 형체는 이뤘으나 아직 속이 텅 빈 벼 이삭과 용기는 충천하나 지모와 능력이 부족하니 덤비는 일마다 실패하기 쉽다. 어른 노릇을 하려고 큰소리치고 과감히 전진하나 실력 부족으로 성사가 어렵다. 남의 지배와 간섭과 충고를 거부하고 안하무인으로 버릇이 없으며 남의 허물은 용서 없이 비판하고 아량과 도량과 관용과 인정이 없으니 적이 많고 그 때문에 대사를 그르치기 쉽다. 특히 임술과 癸丑일생은 그러한 성정이 두드러지고 자존심과 아집 때문에 호기를 잃기 쉽다. 모든 것은 자기 위주로 독선적인 행동을 취하고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필요할 땐 머리를 숙이고 청탁을 하지만 목적을 달성하면 유아독존이요 부하를 쓰는 데도 쓸모가 있으면 후히 대접하지만 쓸모가 없으면 냉정하게 대한다.
--- p.202~203

택일은 어떤 탈이 생길까 염려한 나머지 아무런 탈도 없는 길일吉日을 택하는 데 참뜻이 있는 바, 신살神殺 중에서 모든 흉살을 제거하고 일체의 재난이 발동하지 않는 대길일大吉日은 오직 천덕과 월덕 뿐이다. 그렇다고 이 날은 반드시 무사고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모든 행사는 그 자체의 운세에 의해서 성패가 좌우되는 것이 원칙이고 일신日辰 또한 사주의 희기신喜忌神에 의해서 길흉이 분별되는 것이 상식이지만 대중적인 길흉을 논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누구에게나 재난과 흉액이 면제된다는 천덕과 월덕을 택할 수밖에 없다.
--- p.217~218

음양오행이 고루 조화를 이루는 사주는 모든 면에서 무난하고 건강하다. 그러나 사주팔자가 편중되어 특정한 오행이 많게 되면 편중된 오행에 해당되는 장부가 너무 강해서 좋지 않은 현상이 생기게 된다. 이를 과유불급過猶不及 또는 태과불급太過不及이라 한다. 태과된 오행에 해당되는 장부는 강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질병과 같은 현상이 생긴다. 예를 들면 土가 많은 사람은 위장 기능이 좋지 않아 소화장애를 일으키기 쉽고, 소화불량 증세가 야기된다. 이런 현상은 土가 없을 경우에도 생기지만 이렇게 너무 많아 土다多현상일 때도 생겨 피부도 거칠고 소화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너무 많은 것은 모자른 것보다도 못하다는 말과 같이 많은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님이 여기에서도 입증되는 원리이다.
--- p.288

사주는 타고난 선천운〔四柱八字〕과 이 세상에서 전개되는 후천운〔대운大運, 세운歲運〕을 기초로 길흉화복을 감정하고 판단한다. 선천운이 타고난 그릇〔선박 또는 자동차〕이라면 후천운은 활동하는 무대〔용도 또는 도로나 항로〕이다. 타고난 그릇이 아무리 튼튼하고 쓸모가 있다고 해도 용도가 없으면 쓸모가 없는 고물로서 퇴장될 수밖에 없듯이 비록 그릇은 약하고 변변치 못하다 해도 용도가 많고 서로 가지겠다는 임자가 많으면 최고의 값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와 같이 사주가 좋다고 해서 덮어 놓고 잘 사는 것이 아니고 사주가 변변치 않다 해서 반드시 못 사는 것이 아니다. 배가 크고 튼튼해도 뱃길이 험악하고 풍랑을 만나면 하루아침에 부서지거나 침몰하듯이 비록 배는 적고 약해도 순풍운의 뱃길을 만나면 아무 탈없이 일생을 만족하게 잘 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주가 불여대운不如大運이라고 한다. 사주가 좋은 것보다 대운이 좋아야 한다는 뜻이다.
--- 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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