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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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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큰글자책)
[도서] 오히려 좋아 (큰글자책)
채희선 저 부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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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큰글자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16g | 127*188*17mm
ISBN13 9791162143957
ISBN10 116214395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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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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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나를 울게 만들고 화나게 만들었다면 연약한 내 마음을 탓하지 말고, 나를 울고 화나게 만든 상대방을 탓하자. 상처 받은 내 가슴에 손을 얹고 ‘네 탓이다. 쟤 탓이다. 남 탓하자.’라고 속삭여 보자. 헛웃음이 나오는 동시에 마음이 많이 가라앉을 거다.
--- p.17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는 결국 N등의 삶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누구나 어떤 것은 잘하고, 어떤 것은 잘 해내지 못할 수 있다. 그러니까 내 인생의 수많은 성적표에 연연할 필요 없다. 오늘을 잘 보낸 것만으로도 우린 이미 1등이야.
--- p.20

수업에서 얻은 패배감으로 인해 깨달은 것이 있다. 백 그루의 나무 중 예닐곱 그루의 나무가 성치 않다고 해서 숲을 망쳐버리지 말고, 내가 키워 나갈 수 있는 더 많은 나무들을 살펴보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잃지 않는 자세는 그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귀한 가르침이었다.
--- p.31

나를 다른 여자들과 비교하는 남자들과는 금방 헤어졌다. ‘여자답게’, ‘여자라면’, ‘다른 여자들처럼’ 같은 수식어가 ‘채희선’이라는 멋진 이름 앞에 붙는 것이 싫었다. 그럴 거면 그들은 채희선이 아니라 다른 여자들을 사귀는 것이 옳았다. 그래서 빨리 놓아주었다.
--- p.90

무엇이든 처음은 어렵지 않은가. 어찌 보면 당신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조차도 처음이니까,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그러니까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들에 좌절하지 않길. 갓난아기였을 때 우리는 걷기 위해서 수십 번을 넘어졌고, 수십 번을 일어나며 박수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자.
--- p.187

산다는 것은 한 손에는 지나간 궂은일을, 다른 한 손에는 다가올 희망찬 일을 모두 꼬옥 쥐고 나아가는 것. 어쩌면 그 걸음마다 한 발자국에는 불행이 찍혀 있고 다른 한 발자국에는 행복이 찍혀 있을지도 모르는 것. 문득 길을 걷다 돌아보면 불행의 발자국보다 행복의 발자국이 더 선명하게 보여 이내 눈물을 멈추고 미소를 짓게 되는 것.
--- p.195

자신을 믿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결과는 저절로 따라 온다. 그러니까 오늘의 선택, 내일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에도 끝없는 선택으로 이뤄진 우리의 삶을 그렇게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마음 먹기에 따라 선택도, 그에 따른 결과도 모두 당신을 향해 열려 있다.
--- p.203

예전의 나는 평범을 동경했지만, 지금의 나는 삶의 여러 지점을 거치며 나만의 비범을 사랑하게 되었다. 각자마다 자신과 어울리는 삶이 있는데 평범만이 답이라며 나를 ‘평범’이라는 좁은 단어에 갇히게 만들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평범’이라는 단어를 듣다가, 지금 넓게 펼쳐져 있는 날들을 평범이라는 좁은 단어에 집어넣기에는 인생이 너무 길다, 는 생각이 들었다.
--- p.242

우리의 인생은 머물러 있지 않는다. 새로운 점을 찍고 계속해서 나아가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선택의 순간마다 자신의 마음이 가는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내 인생 그래프를 가장 잘 그려 나갈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니까.
--- p.249

어떤 길이 펼쳐졌느냐 보다는 어떤 길이 펼쳐졌을 때 어떤 마음을 가졌느냐가 중요하다. 살다 보면 앞에 쉬운 길이 있어도 게으름으로 좌절하느라 못 걷는 날이 있는 반면, 굴곡 있는 돌산이 나타나도 기운이 넘쳐 뛰어가는 날도 있지 않은가. 당신이 넘어졌다면 혹은 지금까지 많이 넘어져 봤다면, 많이 넘어진 사람은 어떤 길도 잘 갈 수 있다고 말해 주고 싶다.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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