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적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다. 글쓰기는 말할 것도 없이 노래, 춤, 사진, 그림 등 다채로운 표현으로 예술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참으로 반가운 현상이다. 이현민 교수는 예술교육을 통해 잠재된 혹은 억눌렸던 예술적 본성을 찾아가는 20대의 모습을 교교(??)하게 알렸다. 모두를 위한 예술교육으로 삶을 성찰하고 풍요롭게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한다. 예술을 벗 삼아 성숙하게 자아를 찾고 세상을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울 수 있다.
- 김홍신 (소설가, 전 국회의원)
모든 인간은 지구상에 하나뿐인 귀한 존재이다. 각기 다른 탁월함을 타고난 이들을 위해 현실과 사이버의 공간 제약뿐만 아니라 학문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편견과 폭력 없는 교육이 절실한 요즘이다. 그래서 이현민 교수의 책이 더욱 반갑다. 이 책은 삶과 예술의 조화로 나를 찾고 표현하며 건강하게 세상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꿈과 미래를 찾아가는 20대 고민과 성장의 여정을 담고 있다. 성숙한 세계시민, 보다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일깨워주는 책이다.
- 문용린 (대교문화재단 이사장, 푸른나무 청예단 이사장, 전 교육부 장관)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새로운 전환을 맞을 것이다. 자원을 과소비하는 소비와 투자 대신 건강과 교육, 관계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표현기법과 내 손 안의 기술을 접목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예술교육과 문화활동을 고민하는 현장 분들에게 좋은 참조가 되길 기대한다.
- 전효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전 서울시 혁신기획관)
예술교육에서도 글쓰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미술/음악/무용 등 예술분야 교육과정 참여자들인 교사/학생/학부모/전문가들에게 자칫 소홀하게 여겨지는 것이 글쓰기이다. 교육학 박사인 이현민 교수는 20대 대학생들의 예술교육 글쓰기 중에서 우수작들을 엄선하고 본인의 예술교육 관련 논문들을 하나로 묶어 아주 훌륭한 책을 내었다. 인간 감성의 표현인 예술이 글로도 승화된다는 것! 얼마나 아름다운가! 교양독자들께 일독을 감히 권해드린다!
- 고명석 (미학자, 『예술과 테크놀로지』저자)
우리 사회는 학교 교육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무형식 교육, 비형식 교육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평생교육 영역에서 다양한 창조적 콘텐츠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현민 교수의 책은 디지털 문명 성장과 함께한 청춘들의 내적 갈등과 고민, 풍부한 상상력을 미술교육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나간다. 삶의 무게에 눌려 있는 기성세대에게 젊은 날의 기억을 회상시키는 편안한 작품세계라 할 수 있다.
- 양세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정책본부장, 행정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