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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_ 아빠와 엄마가 함께 보는 성교육
01- 성교육 못하는 아빠는 죄가 없다? 02-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내 나이도 46세 03- 0.3%의 아빠가 되는 방법 04- 적당히 보면서 알아서 크는 거지 05- 성인 인증을 할 수 없으니 야동을 보는 건 힘들다? 06- N번방은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괴물인가? 07- 발기하면 애국가를 부르라고? 08- 아들과 앉아서 소변보는 아빠, 잘하고 있는 게 맞나? 09- 단펨에 왜 자기 몸 사진을 올리는 것일까? 10- 아이에게 콘돔을 주어도 괜찮은 것일까? 11- 성착취물로 인한 범죄를 피해갈 수 있을까? 12- ‘나는 자연인이다’가 뭐 어때서? 13- 연애하고 사랑하는 데도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걸까? 14- SNS의 메시지에서 성매매를 연상하는 글을 발견한다면? 15- 위험해 보이는 온라인 게임, 어떻게 막아야 할까? 16- 담배, 마약, 대리구매… 그 다음은? PART 2 _ 와이미 성교육 가이드 01- 내 아이의 기질과 성향 체크하기 _ 95 02- 《와이미 성교육 1 : 내 몸이 궁금해!》 활용 가이드 _ 103 03- 《와이미 성교육 2 : 혼자 고민하지 마!》 활용 가이드 _ 109 04- 부모가 성교육을 할 경우 꼭 지켜야 할 원칙과 접근 방법 _ 112 PART 3 _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25가지 01- 중 2 아들의 자위? 우리 아이는 좀 빠른 거 같아요 02- 우리 아이는 너무 모르는데, 성교육이 오히려 자극이 되지 않을까요? 03- 음모를 자르거나 뽑는 아들, 왜 그럴까요? 04- 우리 아들은 왜 몸을 가리고 나오고, 보여주지 않을까요? 05- 아이가 성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안 해요 06- 아이가 스킨십을 피해요 07- 이제 아이가 좀 불편해요. 스킨십을 언제까지 해줘야 하나요? 08- 아들에게 ‘징그러워’라는 표현은 어떤 의미일까요? 09- 샤워 시간이 길어져요! 저희는 방문 잠그는 거 다 뽑아버렸어요 10- 생일날 ‘자살’을 검색한 아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11- 항상 억울하다는 아들,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할까요? 12- 아들이 부부관계 장면을 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딸 아이 폰에서 이상한 알림 메시지가 떴어요 14- 아이가 성교육에 대한 반감이 있습니다 15- 성관계할 때 상대방도 동의했다는 증거가 남아 있어야 한다는데,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16- 우리 아이가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고 온 것 같아요 17- 기왕 할 거면 안전하게 피임하도록 지도하는 게 좋다는데 맞나요? 18- 아이가 성 범죄에 연루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19- 엄마 속옷을 입어 보고 침대 밑에 숨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 아들이 게이 야동을 보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 우리 애가 계속 몰카를 찍었대요 22- 중학생 딸이 인터넷에서 야동녀로 소문났어요 23- 우리 아이는 너무 빨리 커버린 것 같아요 24- 요즘 벌어지는 성 관련 이슈들 때문에 마음이 불편합니다 25- 아이가 스마트폰에 너무 집착합니다. 어떻게 통제해야 할까요? |
저이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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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 가이드!
아이에게 2차 성징이 나타나거나 사춘기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하면 부모들은 조급한 마음이 된다. 사회에서 터지는 여러 이슈를 보면 더욱 성교육이 필요한 시기라는 걸 직감한다. 특히 성범죄 관련 이슈들을 보고 듣다 보면 어지러울 정도고, 이해조차 어려운 사건 사고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성교육을 시키기란 정말 쉽지 않다. 게다가 막상 집에 가면 옷을 벗고 방방 뛰어다니는 아이가 마냥 어려보인다. 이런 아이에게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준을 잡아줘야 할까? 설사 아이가 성에 대해 질문을 해도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이 안 오고, 아예 질문을 하지 않아도 너무 모르고 있다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닐까 고민이 된다. 분명한 건 내 아이에게도 언젠가 성 표현물을 보게 되는 순간이 올 수 있고, 자위나 성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날이 올 거라는 사실이다. 무조건 못 보게 하고, 못 만나게 하고, 스마트폰을 뺏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인 아이의 상황에 맞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 성교육은 자칫 교육을 통해서 과도한 관심이나 왜곡된 정보를 줄 수도 있고, 아이에게 부담이나 충격을 줄 수도 있다. ‘이 정도 나이가 되었으니 이 주제를 이해하겠지’라고 미리 짐작한다거나, 아이가 우연히 듣고 쓴 말에 큰 의미를 부여해서 과도한 설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학습자인 아이마다 성징 여부, 사춘기적 감정선의 강도, 미디어 활용도, 성에 대한 관심의 정도, 성 정보 접근성 등 처한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연령을 기준으로 두기보다는 지금 언급하는 이런 여러 요소들을 파악해서 아이에게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주제를 어떤 강도로 풀어나갈지 확인해야 한다. 『와이미 성교육』 시리즈는 이런 점을 기본에 두고 집필하였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책을 펼쳤을 때 놀라지 않도록 부드럽게 표현하였다. 기본적으로 과거 성교육 교안에서 지적받아온 성애와 과도하게 부추길 수 있는 그림체나 강한 표현을 경계하였다. 또한 부모 편에서는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여 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단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이와 직접 마주하고, 일상을 함께하며, 과거부터 아이의 변화와 스토리를 아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다. 부모가 교육에 적합할 것 같은 주제를 선별해서 아이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들을 둔 부모님들이 현장에서 던진 진짜 고민들을 모두 모았다! 성교육이 왜 중요하고 미디어 교육이 왜 중요할까에 대해서는 과거와 다른 온도로 느낄 것이다. 이제 적당히 알아가면서 크는 시대가 아니다. 흔한 말로 ‘초연결의 시대’이며, 중고거래에서 썸을 타기도 하는 시대이다. 특수강간범죄자나 아동성범죄자가 단 댓글을 아이가 아무런 의심 없이 보게 될 수 있는 시대이다. 환경이 이렇게 급변하다 보니 부모 세대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공교육에서 시행되는 성교육만으로는 이런 환경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제 『와이미 성교육』 시리즈로 그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와이미 성교육 1』에서는 남녀의 신체 구조와 2차 성징에서 겪는 사정, 몽정 등 몸의 변화, 성과 성관계에 대한 개념 등을 다룬다. 일상에서 발기나 몽정 등으로 당황하기 쉬운 남자아이들에게 적절한 대처법을 설명하기도 한다. 『와이미 성교육 2』에서는 음란물(성착취물), 이성교제, 피임과 책임 등을 비롯해 아이들이 범죄에 연루될 수 있는 성매매, 몸캠, 데이트 폭력 등 꼭 알아야 할 위험한 진실들을 낱낱이 밝힌다. 또한 연애와 성관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제시하고, 양성평등의 시각에서 일상생활에서 성별 차이로 인한 차별과 불균형을 감지해내는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남녀 간에 건강한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청소년들의 실제 질문들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자는 대학에서 미디어를 전공하고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성차별 발언이나 성희롱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보건교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성인지 감수성이 예민했던 저자는 그 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영화계를 떠난 저자는 어머니의 권유로 성교육 분야에 눈을 돌렸고, 지금은 전국에서 수많은 아이와 부모들을 만나며 새로운 세대를 위한 눈높이 성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학교 성교육이 아직은 현실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 보니, 학부모들이 앞다투어 찾는 인기 강사가 되었다. 저자는 청소년기의 성교육은 특히 무분별한 미디어 노출 속에서 자기중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현 상황을 짚었다. “최근 사회 문제가 되는 성관계 몰카를 보고 아이들은 한국 야동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에 대한 기준이 없는 아이들은 ‘리얼하네’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저는 클릭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영상 속 여성은 이웃에서 나와 같이 숨 쉬는 존재로, 피해자임을 알려 줍니다. 아이들이 피해 여성의 아픔을 공감하고, 범죄라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거죠.” 리 뷰 ★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부모가 말하기 힘든 부분까지 자상하게 설명해 주고 안심시켜 주는 점이 너무 좋았다. 아이도 처음이겠지만 부모로서도 처음이기에, 어떤 식으로 반응하고 교육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당황하거나 화를 낸 적도 있다. 책에 실린 정보와 현실적인 예시를 보고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실정에 딱 맞는 책이다. ★ 가해자가 되면 안 되지만, 피해자도 되면 안 된다는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그동안 아들에게 너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해주지 못했고, 항상 행동을 조심하라고만 했다. 사실 요즘 아이들의 현실을 3, 40대인 부모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이 책에는 아이들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현실적이고 자세한 방법이 실려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 아이들이 연애할 때 문제가 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거절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것을 보고 진짜 세심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학폭위나 디지털 범죄와 같은 문제와 더불어 일상적인 거절이나 대화법도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고민이다. 그런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다정하게 알려줘서 정말 좋았다. ★ 소설이든 교육도서든 제일 중요한 건 재밌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책을 덮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아이와 부모가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이 책은 숨겨 놓고 보지 않아도 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그림이 과하지 않고 부드럽고 따뜻한 톤이다. 유치원생도 거부감 없이볼 수 있을 정도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배려하려는 게 느껴진다. 학교 성교육 자료에는 과장된 부분이 많아서 아이가 놀라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책은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성교육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