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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불행의 그림자 달아나는 엘리저 팔려 가는 톰 아저씨 고마운 사람들 톰 아저씨의 새 주인 하늘나라로 간 어린 천사 자유의 땅을 향하여 악마의 소굴 캐시의 탈출 톰 아저씨의 죽음 톰 아저씨의 오두막이 주는 메시지 해리엇 비처 스토 소개 |
원저해리엇 비처 스토
관심작가 알림신청Harriet Beecher Sto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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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박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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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강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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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들의 노예제도를 비판한 최초의 소설!
미국 남북 전쟁을 일으키고 노예 해방에 큰 역할을 한 소설! 이 작품을 쓴 해리엇 비처 스토는 미국의 대표적인 여성작가다. 1852년 출간된 『톰 아저씨의 오두막』의 본래 제목은 ‘엉클 톰스 캐빈’이다. 작가가 이 소설을 쓴 것은 ‘북쪽으로 도망가는 노예를 도와주어서는 안 된다’는 법률이 만들어진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사람들 사이에 일렁이던 노예 해방 운동도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따라서 노예 제도의 무서움을 호소하여 남북전쟁을 일으킨 원인이 된 역사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소설은 켄터키주의 부유한 농장주 셀비 씨가 사업에 실패하여 생긴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자기 집에서 일하던 노예 톰과 하녀 엘리저의 다섯 살 난 아들 해리를 노예 상인에게 팔게 되면서 이들이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내용면에서 볼 때 이 글은 크리스트교를 바탕으로 한 종교적인 색채가 짙게 깔린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톰 아저씨가 마치 흑인의 그리스도와 같은 완전한 인간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다. 반면 신앙으로 인해 현실을 그릇되게 보는 일 없이 저항 없는 톰 아저씨를 만들어 내는 동시에, 노예 상인과 악법을 상대로 싸우며 캐나다로 도망치는 조지 해리스와 그의 아내 엘리저 같은 적극적인 인물도 그려 내고 있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사회제도와 정치에 도전하는 평범한 인간의 투쟁을 그린 매우 감동적인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