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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중국 나쁜 차이나

착한 중국 나쁜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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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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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0g | 140*200*30mm
ISBN13 9791192265254
ISBN10 119226525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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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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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보여준 대로, 중국은 우리 삶의 결정적인 순간에 반드시 등장할 것이다. 중국이라는 나라를 알아가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저자의 말」중에서

요즘 중국을 보면, 여전히 “세상의 중심은 나”여야 한다는 강박이 강해 보인다. 세상의 중심은 하나가 아니다. 존재는 그 누구라도 저마다 자신의 중심을 갖고 살아간다.
---「가운데 나라, 중국」중에서

베이징 사람은 ‘멘쯔’(面子), 체면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회적 지위나 학벌을 잘 따지다 보니 좀 권위적이라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베이징에 세워진 건물은 육중하고 웅장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바로 그런 특성을 반영한 결과다. 상하이 사람은 현실적이고 계산적이다. 180년 전부터 개항한 도시라서 외국인을 만날 때도 부드럽고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돈을 밝히고 상술에 뛰어나다. 그래서 오래 사귄 친구 사이에도 개인적인 이해관계가 얽히면 단번에 연락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가운데 나라, 중국」중에서

슝마오라는 말은 ‘곰고양이’라는 뜻이다. 얼핏 봐서는 곰인지 고양인지 모르겠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939년 충칭의 동물원에서 표본을 전시하면서 마오슝, 그러니까 ‘고양이곰’이라고 썼다. 현대식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글쓰기를 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중국 사람들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글쓰기에 익숙했기 때문에 모두들 이걸 ‘슝마오’로 읽었다. 오늘날 중국어로 판다를 슝마오라 부르는 까닭이다.
---「중국을 상징하는 것들」중에서

귀뚜라미 싸움에 얽힌 이야기는 중국에 많이 전해내려온다. 귀뚜라미 싸움에 중독된 부부가 빚을 내서 실력 좋은 귀뚜라미를 샀는데, 실수로 놓치면서 집에서 키우던 닭이 이걸 꿀떡 삼켜버리자 허탈한 나머지 함께 세상을 뜨기도 했단다. 청나라 때 출판된 책 중에 세상의 기이한 이야기를 모아놓은 『요재지이』라는 소설집에도 귀뚜라미 기담이 실려있다. 아버지가 관리에게 바칠 귀뚜라미를 준비해 두었는데 아들이 실수로 이걸 죽이고 말았다. 아들은 아버지를 위해서 스스로 귀뚜라미로 변신한다.
---「우리가 몰랐던 중국 옛이야기」중에서

『인민일보』는 참새박멸운동을 인간이 자연을 극복하는 위대한 투쟁이라고 선전했고, 시인들은 참새를 저주하는 시를 지었다. 이게 웬일인가! 당시 중국에는 정말 세상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양심적인 지식인은 없었던 걸까?
---「파란만장한 중국 근·현대 역사」중에서

중국의 정치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 바로 어느 집단 출신인가 하는 문제다. 중국 정치를 이끌어가는 세력은 크게 셋이 있다. 이들은 대를 이어서 주요 정치인을 배출하고 있기 때문에 정치의 신세대 그룹을 관찰할 때도 유효한 프레임이 된다.
---「알다가도 모를 중국 정치」중에서

대만 진먼다오에 가면 ‘특약다실’로 쓰인 건물이 기념관으로 남아있다. ‘특약다실’(特約茶室)이란 말 그대로 ‘특별히 약속을 해서 차를 마시는 방’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사실 이 공간은 차를 마시는 곳이 아니었다.
---「대만과 홍콩은 어디로?」중에서

짱깨나 짱꼴라 모두 원래는 상대를 낮춰 부르는 말이 아니고, 지금도 중국에서는 보통 명사로 쓰인다. 하지만 언어라는 건 문화적, 시대적 맥락에 따라 그 뜻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미 우리 사회에서 이런 말이 중국인을 비하하는 뜻으로 정착됐다면,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겠다.
---「중국의 적과 이웃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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