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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넌 오늘도 행복하니

교사, 넌 오늘도 행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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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38g | 140*210*30mm
ISBN13 9791196722166
ISBN10 11967221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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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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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교사가 되었을 때의 나보다는 현재의 내가 훨씬 좋다. 16년의 경험은 나를 인간적으로 성숙하게 하였고 비록 지금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좋은 교사이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려 애쓰는 중이다. 일을 통해 만난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들과의 인연은 때론 나를 고통과 시련 속에 처하게도 했지만, 그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물론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평생을 함께할 좋은 동료도 만날 수 있었다.

교사의 일은 참 기이하다. 다른 일과는 달리 인간 됨됨이가 일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교육은 일이 아니라 관계라는 말이 있듯이 교사로서의 일은 한 인간이 학생, 동료 교사, 학부모를 만나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기에 인간적 성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사의 깊이가 더해갈수록 학생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고, 동료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온 마음을 다해 소통할 수 있다.
--- p.40

작년에 집에서 콩나물을 키웠다. 그릇에 콩을 넣고 네 시간 간격으로 물을 줬다. 뒤돌아서면 자라있는 콩나물을 보며 콩보다 내 호기심이 더 자랐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탓에 작물을 직접 키워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덮어둔 검은 천을 쓸데없이 몇 번을 들어봤는지 모른다. 덕분에 햇볕이 많이 들어와 콩 머리가 연두색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콩나물은 콩나물이었다.

콩나물에 대한 자신감이 뿜뿜 생겨났다. 호기심이 발동했다. 화분에 콩을 심었다. 며칠이 지나고 콩이 갈라지며 잎이 나왔다. 퇴근하면 늘 화분 옆에 와서 잎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또 봤다. 햇볕을 향해 몸을 돌리고 있는 것이 참 신기했다. 눈코입도 없고 먹는 것은 물뿐인데 나보다 하루를 더 열심히 사는 듯했다. 콩을 친구삼아 혼잣말도 하며 내 하루도 반성했다. 콩을 수확했을 때도 물론 좋았지만, 그동안 같이 있었던 시간이 나는 더 좋았다.

나는 학생도 콩이라 생각한다. 작은 움직임으로 세상과 마주한다. 교사는 기다리는 사람이다. 그 작은 움직임을 기다린다. 조금씩 자극도 주고 농담도 던진다. 물을 주고 기다린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기회도 준다. 흙에서 나올지 말지 팔을 뻗을지 말지는 학생들이 결정한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바깥세상에 흥미를 느끼기 전에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잘 기다려주지 못하면 학생도 연두색 콩나물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성질 급한 나에겐 쉽지 않은 시간이다. 기다림의 끝이 안 올 때도 있다. 그래도 참고 기다린다. 궁금하다고 흙을 후벼 파면 씨앗은 마음의 문을 닫을 것이다.
--- p.80~81

학생은 내가 학교에 다녀야 하는 이유였다. 교사가 되고 처음 6년간 학생 외의 다른 사람에게는 거의 관심이 없었다. 쉬지 않고 학생들을 보고 또 봤다. 학생들이 나로 인해 행복할 수만 있다면 피곤한 것쯤은 이겨내야 하는 것이 교사의 사명감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학생의 웃음이 바이러스 감염되듯 나에게로 돌아올 줄 알았다. 나는 열심히 사는 교사였으므로 그때 나의 행복 지수는 적어도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어야 했다.

현실은 달랐다. 웃고 있었지만 나만 모르게 나는 지쳐가고 있었다. 그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가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었던 것 같다. 교육 관련 서적에 나오는 교사상을 따라 해보며 피로한 내 몸은 무시하고 계속 직진했다. 학생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 진짜 교사라 생각했다. 진짜와 가짜 놀이를 6년간 정말 열심히 했다.

내가 가진 교사의 열정과 세심함은 분명 장점이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 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상황에 맞게 사용되지 못하면 다시 상처로 돌아온다. 6년이 지난 어느 날 나도 모르게 에너지가 바닥이 났다. 학생들이 웃어도 내가 더 이상 따라 웃지 않았다. 혼자 멍하게 앉아 있기도 했다. 학생의 행복은 나의 행복이 될 수 없었다. 어떤 때는 내가 애쓰는 것이 학생에게 부담으로 전해지기도 했고, 내 열정이 꼰대가 되어 돌아오기도 했다. 내 학교생활에 내가 없었다. 학생도 없었다. 다만, 교육학책 속의 이상적인 교사상만 있었을 뿐이다.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7년 차 때 창원자유학교에 근무하기 시작하면서 철학적인 질문에 답할 기회가 많아졌다. ‘거리두기’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학생과 교사 사이에는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단 뜻이었다. 그 말이 처음에는 냉정하게 느껴졌다. 교사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처럼 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교사와 학생이 모두 모여 토론을 계속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과거의 내 모습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학생을 보호의 대상으로 여기고 인정보다는 충고와 도움을 주려던 내가 보였다. 학생이 불편하지 않도록 애쓰기는 했으나 무엇이 불편했고 무엇을 나에게 기대했는지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 p.117~118

인간은 ‘사람 인(人)’의 모습처럼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공동체 생활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인간은 사회의 규범과 규율을 학습하여 타인으로부터 배척당하지 않고 호감을 얻는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개인보다는 사회·집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곳에서는 사회적 가치와 타인의 시선에 개인이 종속될 수밖에 없다. 즉 개인적 자아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회가 규정하는 ‘정상’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게 되고 이는 곧 혹여나 이 기준에서 벗어났을 때의 두려움으로 발전하게 된다.

사실 실패에 대한 정의와 기준도 사회적 가치로부터 학습되는 것이지, 누가 감히 무엇을 실패라 단언할 수 있겠는가. 우리 사회에서는 대다수 사람이 바라는 주류적 가치를 성취하지 못하는 것을 ‘실패’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그 실패를 경험한 사람은 가차 없이 집단에서 배제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래서 타인의 평가와 시선이 그의 사회적 자아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을 잘 보여주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있다.

‘사람은 칭찬에 약하다. 거짓말이어도 좋아한다. 그리고 남이 무시하는 것에는 심하게 슬퍼한다.’

얼마나 인간이 본성적으로 나약한 존재인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타인에 의해 지배당하게 되니 말이다. 무섭게도 이러한 경험이 누적될수록 두려움은 학습되어 인간은 더 이상 실패하지 않으려 아등바등하게 된다. 그러나 이 실패란 것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자신이 직접 겪지 않고도 타인의 실패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강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
--- p.163~164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것은 단언컨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인간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다. 태어난 것은 어쩌지 못했지만 죽는 것만은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심리이다. 사실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매 순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살아간다. 어떤 사람들은 그 사실을 계속해서 의심하면서 타인의 관심을 얻으려 잘못된 방법을 선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내가 나를 학대하며 종래엔 없애버리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졌고, 성인이 되지 않은 청소년 자살률도 높다는 점이 안타깝다. 이러한 현상은 지식을 탐구하듯 자신을 탐구하지 않았고 또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교육받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으며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을 받았다. 사실 그 질문은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이냐고 묻는 것과 같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떻게 살 것인지, 그리고 현재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어떤 사람인지에 관해 전혀 고민하지 않은 채 어떤 일을 하며 먹고살 것인지만 고민했다. 이 사회와 어른이 그렇게 만들었고, 사실 그 어른은 역시나 자신의 부모나 학교에서 교육받은 것을 그대로 전수했을 뿐이다. 허나 그렇게 어른이 되면 위험하다. 학교를 벗어난 사회는 더 정글 같은 곳이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그곳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지식도 기술도 모두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지금껏 우리나라 교육에서 그러한 가치를 제대로 가르친 적이 없다는 것도 분명하다.
--- p.206

“담임이면서 아이가 그리될 때까지 대체 뭐 했어요? 학교 그만둬야 하는 거 아닙니까? 시말서 쓰소!”

시간이 매우 많이 흘렀다. 교직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는 여전히 그때 그곳, 10여 명의 선생님이 모여 회의하던 교장실 소파에 앉아 있다. 우리 반 아이 한 명이 여러 친구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은밀하고 조용한 따돌림과 괴롭힘이 어른들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곳에서 오고 갔다. 어제까지만 해도 모두가 소중한 우리 반 아이들이었는데, 오늘이 되면서 아이들에게 전혀 붙이고 싶지 않은 이름들이 붙었다. 우리 반 아이가 피해자였고, 우리 반 아이들이 가해자였다. 아이들의 암묵적 동의와 동조로 ‘가해 학생’의 범위가 자꾸만 넓어졌다.

당시 나는 학기 중 연수에 의무 참석했어야만 했다. 해야 할 업무가 있었고, 업무 담당자는 반드시 참석해야만 하는 연수였다. 몇 주 동안 우리 반에는 담임이 부재했다. 연수에 다녀온 이후에는 더 바빴다. 밀린 업무와 수업이 기다렸다는 듯이 밀려왔고, 새벽까지 쌓인 일을 눈이 빨개질 때까지 해치우고 다시 학교에 나가서 쉬지 않고 일했다. 결코 게을리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일했다. 그런데 내게 닥쳐온 것은 갑작스러운 학부모님의 전화 한 통과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이었다. 집단 따돌림과 폭력, 가해와 피해와 같은 무거운 단어들이 매일 우리 사이에 오고 갔고, 학교에 오면 회의하고 방과 후가 되면 아이에게 매일 가정방문을 갔다. 대학 졸업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새파랗게 젊은 담임이 학부모님의 눈에 과연 어떻게 보였을까?

그때 일어난 일을 세세히 기록하지는 않는다. 누구의 잘잘못을 이야기하려 오랫동안 묻어둔 옛이야기를 꺼낸 게 아니다. 다만 그때 일을 돌아보며 앞으로 어떤 교직 생활을 해야 하며,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하는가를 자문해본다. 햇병아리 중에서도 햇병아리 같았던 당시의 나는, ‘교사를 그만둬야 하지 않느냐, 시말서(지금의 경위서)를 써야 한다.’라고 주장하던 분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래, 내가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했어. 내가 그만두는 것으로 아이의 상처가 나아질 수 있다면, 이 상황이 해결될 수 있다면 당연히 그래야지.’
--- p.244~245

나는 학생들을 참 좋아한다. 그 나이 때만 가질 수 있는 풋풋함과 미숙함, 그 무모한 열정이 예쁘다. 때를 기다려 어여쁘게 만개한 꽃처럼 한껏 젊음을 발산하며 여기저기 좋은 향기를 흩뿌리는 학생들이 그 자체로 정말 사랑스럽다. 젊은 날에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때는 사랑을 모른다더니. 내가 젊을 때는 왜 그때가 정말 좋았다는 걸, 그 자체로 사랑스러웠다는 걸 왜 몰랐을까. 나는 이제 돌아갈 수 없는 10대 시절의 그 젊음과 사랑스러움을 가진 학생들이 너무 부럽기도 하다. 그래서 교실은 내게 꽃자리이다. 평생 그곳에서 머무르고 싶을 만큼, 조금 거짓말을 보태어 내게는 일류 호텔 스위트룸이 부럽지 않은 공간이다.

좀 슬픈 이야기이지만 행정 업무가 폭풍처럼 몰아쳐서 교무실이 지옥일 때 교실은 꽃자리가 된다. 처리해야 할 공문이 많을 때, 이것저것 나 좀 돌아봐달라고 입을 쩍쩍 벌리고 있는 일들이 산재해 있을 때, 그때 나는 교실로 도망친다. 물론 마음 한구석에는 ‘얼른 그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라는 걱정이 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날 살려줘서 고맙다 얘들아. 그때의 나는 역시 수업하는 게 적성에 맞는다며 뒤늦게 적성을 발견하기도 한다.
--- p.277~278

미래에 관한 질문은 막연하다. 떠올리면 아스라하게 멀어지고 부서지는 먼 파도 같은 장면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아직까지 남들은 쉽게 눈치 채지 못해도 본인은 인지하게 되는, 신체 곳곳의 노화를 마주할 때마다 막연히 노년의 삶이 걱정될 때도 있다. 차라리 어릴 때는 상상하기가 어렵지 않았다. 그 상상은 즐거운 공상과도 같았으니까.

한때는 은퇴 이후의 삶을 물으면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말하던 적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책을 읽는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아이들의 눈빛을 상상하며 친절한 할머니가 된 내 모습을 상상해보곤 했다. 어릴 때부터 나는 아이들과 노는 게 참 좋았다. 사촌 동생들과 함께 놀아주는 걸 무척이나 즐기던 아이였다. 엄마가 되고 나서 가장 즐거웠던 것이 아이들과 맘껏 노는 일이었다. 아이를 재우면서 이런저런 새로운 이야기를 마음대로 창작해서 들려주면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이런저런 질문들을 하곤 했다.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우리의 밤이 너무 깊어가는 게 아닐까 걱정될 때쯤, 아이는 새근새근 내 목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곤 했다. 같이 뭔가를 오리고 붙이고 만드는 것도 즐거웠다. 꼭 해야만 하는 의무적인 일들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몰두하는 순간이 즐거웠다. 그럴 때마다 나는 나이가 들어도 계속 아이들과 놀고 싶은 나의 욕구를 발견하곤 했다.

그런데 막상 이 글을 쓰려고 하니 어떤 미래가 나에게 다가올지 잘 가늠이 되지 않았다. 미래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지금을 사는 데 급급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혼자 피식 걱정도 해봤다. 머리가 희끗해진 내가 있다. 이가 빠지고 시력까지 안 좋은데 책에 쓰인 글자도 잘 보이지 않는다. 글자를 잘못 읽어서 엉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이 젊고 친절한 다른 사람 곁으로 달려가 버린다. 악, 나만 우두커니 혼자 남은 거야? 이건 너무 쓸쓸하잖아! 이런저런 상상들이 나래를 펼치다 펑 터져버리고는, 다시 또 현재로 돌아와 멈춘다.
--- p.3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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