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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림 떨림

사진, 울림 떨림

: 박찬원 포토에세이 젖소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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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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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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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654g | 170*220*20mm
ISBN13 9791192151120
ISBN10 1192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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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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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하나의 심장만 있는데 선생님께는 또 하나의 심장이 있다. 그 심장의 발전기 터빈이 힘차게 돌아갈수록 뇌수축에 의한 떨림이나 공포의 두려움에 대한 떨림이 아닌 사물에 대한 진정성으로 다가가려는 생명에 대한 울림이다. 의학적 심장이 아닌 작가의 열정이라는 심장을 내장하였기에 축사와 돈사, 마구간 등 어떤 환경에서도 신기하고 호기심의 떨림을 느꼈을 것이다. 떨림의 시작은 사랑하는 마음의 선물인 듯싶다.
- 금보성 (금보성아트센터 관장)
‘냄새가 익숙하면 친구다’. 그는 새끼 돼지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 몇 시간이고 돼지우리에 앉아 기다렸다. 이윽고 새끼 돼지들이 그의 몸과 옷자락에 오줌을 누어 냄새가 익숙해지자, 그때부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의 ‘사진하는 태도’가 이와 같다. 전시에서는 ‘작품’을 보지만, 이 책을 통해서는 작품과 함께 작가의 ‘작업’을 볼 수 있다. 사진가가 쓴 소중한 기록문학으로, 소우주牛宇宙를 통해 사진 작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의 소우주小宇宙를 만날 수 있다.
- 박미경 (류가헌 관장)
사진을 공부하면서 만난 수많은 정의定義들이 하나의 태도가 되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젖소의 소우주에서 ‘나 되고, 너 되는’ 일체의 순간을 만납니다. 작가의 말대로 사진은 도道, 득우得牛의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득우의 순간’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소의 눈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사진의 본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서로의 눈에 비친 너이고, 나인 순간을 만나는 일입니다. 이것이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눈부처’가 되는 사진술의 태도입니다.
- 박지원 (대안예술공간이포 대표)
그의 작업을 만나면 우주 속을 유영하는 듯 그의 스케일에 푹 빠져든다. 그의 작업에는 긴 시간과 기다림이 있고 단순한 사건이 확대되고 확산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살이가 그랬고 돼지가 그러했고 말이 그러했다. 이제 소를 통하여 보여지는 새로운 사건들을 통하여 우주 삼라만상을 바라보리라. 그의 새로운 시도에 찬사를 보내며 축하와 함께 여유롭게 우주 유영을 즐기기 위하여 단단히 준비하고 기다려 본다.
- 이상봉 (Art & Book Space 집현전, 사진공간 배다리 대표)
늦은 나이에 시작한 사진전. 시간과 돈 있는 실버의 외도쯤으로 생각했다. 이 전시가 마지막이겠지? 세월이 갔다. 여전하다. 장점은 일관성이다. 돼지, 말, 소 같은 가축들의 사진 위에 글이 얹어졌다. 이미지와 텍스트는 밀고 당기며 깊이와 윤기를 만든다. 초기 다큐멘터리 시선은 ‘소’를 찍으며 조형미가 돋보이는 추상으로 이동 중이다. 8년의 경험들이 속도감 있는 문체 속에 잘 녹아 있다. 읽을 만하다. 나는 앉은 자리에서 마지막 페이지를 봤다.
- 최건수 (인덱스 갤러리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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