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한 첫 걸음,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쓰고 재활용하기!혹시 재활용 쓰레기를 따로 버려 본 적 있나요? 그렇다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이미 하고 있는 거예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 바로 재활용이거든요.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는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는 매일 뭔가를 버려요. 음식물 포장지나 더는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 깨지고 고장 난 물건들 말이에요. 이런 것은 전부 쓰레기가 되지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딘가로 가요. 대부분은 쓰레기 매립지로 가지요. 쓰레기 매립지란 땅에 구멍을 커다랗게 파고서 쓰레기를 묻는 곳이에요. 내다 버린 물건이 쓰레기 매립지로 가지 않고, 다시 쓸 수 있는 어떤 물건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재활용이라고 해요.재활용하면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어요. 물건을 재활용하면 할수록 지구에는 더 좋아요. 요즘 많은 집에는 재활용품만을 분리해서 담는 특별한 쓰레기통이 있어요. 물건을 버리기 전에, 재활용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다음 올바른 쓰레기통에 넣어요. 재활용 쓰레기 중에 종이는 종이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고, 유리는 유리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어요. 플라스틱은 포장지나 페트병, 옷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어요. 쓰레기지만 쓰레기가 아니게 되는 거예요. 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건 환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물건을 버리기 전에, 그것을 다른 데에 쓸 수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환경 운동가의 검토와 추천을 거친 저학년 환경 그림책 시리즈환경에 대한 교육은 아무리 일찍부터 시작해도 이르지 않아요.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특히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하는 단체인 녹색연합 정명희 전문위원이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책이에요. 오랫동안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해 온 환경 운동가의 손을 거치고 추천을 받은 책인 만큼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환경 책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지요.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페트병과 재활용 쓰레기통이 화자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에 대해 이야기해 주어요. 그래서 딱딱하지 않고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친숙하게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어요. 조금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은 책 맨 뒤에 있는 ‘무슨 뜻일까요?’ 코너에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놓았고요. 어린이를 위한 첫 환경 교육,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로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