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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윤석열

: 약속을 지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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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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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52g | 153*225*30mm
ISBN13 9788997871575
ISBN10 899787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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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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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다시 승리의 흐름으로 끌고 간 힘은 후보 스스로가 경북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2021년 12월 29일 격정적으로 쏟아 낸 ‘경북을 살리는 선대위 출범식 연설’이었다. 지지층이 식상해하던 김종인 선대본부장의 타협적 노선을 벗어나 ‘자유주의 우파’ 유권자를 결집시키는 사자후(獅子吼)와 같은 명연설을 했기 때문이다.

메모한 종이 한 장 달랑 들고나온 윤석열은 즉흥적으로 그래서 본심이 가감없이 드러난 연설로 지지층을 감동시켰다.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신에 입각해, 민주화 운동을 많은 분이 해올 때, 거기 끼어가지고 좌익혁명 이념 그리고 북한의 주사이론을 배워 민주화운동 대열에 낑겨, 마치 민주투사인 것처럼 지금까지 끼리끼리 서로 도와가며 살아온 그 집단이 이번 문재인 정권 들어서서 국가와 국민을 약탈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p.9

앞으로 5년간 국정을 책임질 대통령은 후보 시절 무슨 ‘말’을 어떻게 했길래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는가? 또한 그 ‘말’을 통해 국민에게 한 약속은 어떻게 지켜질 수 있는가? 이 책은 이를 파악해 ‘자유 우파’ 정치가 성공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도록 만든 책이다.
--- p.15

선거에서 진 세력이 주장하는 ‘통합과 화합’은 진 세력이 이긴 세력을 갈아엎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공간 그리고 꼬투리를 만들기 위한 전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들의 요구에 신경 쓰다 보면 정작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한 세력이 원하는 것에는 소홀하기 쉽습니다. 지지층이 외면하는 정치를 하면 그 정치는 공중에 붕 뜨는 정치가 되고 맙니다. 배가 닻을 잃고 여기저기 표류하며 떠다니는 상황과 다를 바 없게 됩니다. 그러다가 지지층마저 떠나면 무슨 수로 5년을 버틸 수 있겠습니까? 지지층이 원하는 ‘공정과 상식’을 버리고 저들이 원하는 ‘통합과 화합’으로 나가는 순간 권력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 p.29∼30

고장난 자동차와 길 잃은 운전자의 문제는 당연히 자동차를 수리하고 운전자를 교체해야 해결된다. 1987년 체제를 떠받드는 정신문화, 정치세력, 법제도의 수명이 다한 지금 시대는 불법 단죄와 정권교체만으로는 부족하다. 악법, 즉 합법적 제도적 불의 혁파가 필요하다.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과 정치조직과 정치담론이 필요하다. 사실 이것이 정치교체의 출발점이다.
--- p.93

윤 당선인은 공정과 상식을 지키려다 무도한 집권 세력에 의해 당한 고초와 그 과정에서 보여준 강단과 뚝심이 큰 감동과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등 주요 경쟁자들에게는 없는 감동적인 서사가 있었기에 일천한 정치경력과 협소한 국정경험에도 불구하고 제1야당 후보가 되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나름 감동적인 스토리로 치면 이재명도 있다. 물론 그 추악한 일면에 대해서는 눈을 감아야 하겠지만…. 한동훈 인사(법무장관 지명)가 특별히 큰 논란과 반향을 일으키는 것은 한동훈이 자의반 타의반 구축한 서사 때문이다. 하지만 주요 각료 인사에서 서사는 거의 실종되었다. 감동적인 고난과 승리와 희망의 서사를 가진 사람, 특히 불의에 맞서 싸워 이긴 서사를 가진 사람은 한동훈 외에 거의 없다는 것은 아이러니다.
--- p.99∼100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산업화에 일생을 바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민주화에 헌신하고도 묵묵히 살아가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세금을 내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마음껏 뛰는 역동적인 나라,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혁신의 나라, 약자가 기죽지 않는 따뜻한 나라, 국제 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대선 출마 선언문(2021년 6월 29일)
--- p.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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