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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감

중국도감

: 중국의 역사, 문화, 지리, 경제를 한 눈에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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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706g | 152*225*30mm
ISBN13 9791191769173
ISBN10 11917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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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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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은 중국 중심부에서 워낙 멀고 지형이 험하기 때문에 중국 중원의 영향력이 미치기 힘들어서 간접 통치하거나 방치되기도 했다. 청나라 건국 초기에 정부는 ‘이 지역은 만주족이 태동한 지역이니 아무도 발을 들이지 말라’는 봉금령을 내렸고, 소수의 만주족만 거주하는 지역이 됐다. 이 시기에 지린성으로 넘어가 농사를 짓는 조선인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이후 국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선과 청나라는 백두산정계비를 세운다. 그 후 청나라가 2차 아편전쟁에서 패배하고 베이징 조약이 체결되면서 당시 지린성에 속해 있던 연해주를 러시아에 내주게 된다. 이 시기부터 청나라 정부는 지린성 일대로 한족의 이주를 허용하기 시작했고 한족이 지린성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지린성(吉林省)_항일 투사 윤동주 시인의 고향」중에서

용정차는 항저우시에서 재배되는 중국의 대표적인 차로, 중국의 10대 명차에 속하며 그중 가장 으뜸으로 손꼽힌다. 용정차는 짙은 향, 부드러운 맛, 비취 같은 녹색, 아름다운 잎새라는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 사절이라고 호평받는다. 원나라 때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용정차는 청나라 강희제 시대에 공차(茶, 황제에게 바치는 차)로 인정받았다. 전래되는 이야기에 따르면 강희제의 손자인 건륭제가 서호를 방문했을 때 용정차를 대접받았는데 그 맛에 감명받아 용정차 밭에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저장성(浙江省)_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지」중에서

무릉원(武陵源)은 장자제에 있으며, 국가지정 AAAAA(5A)급 관광명승지이자, 세계자연유산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장자제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人生不到家界,百能成老翁?)’라는 말이 있을 만큼 장자제의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장자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장자제 국가삼림공원, 톈즈산(天子山) 등과 함께 풍경구가 조성된 무릉원 풍경구이다. 무릉원 풍경구는 면적이 392km²이고 수억 년의 풍화를 거친 카르스트 지형과 400여 종의 야생 동물, 850여 종의 식물 등이 서식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3,000여 개의 봉우리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솟아 봉우리 숲과 협곡으로 구성하여 화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신비한 기운이 가득한 수많은 동굴, 계곡, 폭포 등이 있어서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모든 풍경을 이곳 무릉원에서 볼 수 있다.
---「후난성(湖南省)_양쯔강 문명의 발상지」중에서

진시황릉은 시안에 있으며, 국가지정 AAAAA(5A)급 관광명승지이다. 1974년 진시황릉이 발굴되면서 많은 부장품이 쏟아져 나올 때 병마용도 당시 발굴된 유적 중 하나이다. 진짜 진시황릉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병마용이 아니라 아직 발굴되지 않은 거대한 언덕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병마용을 발굴하며 병마용의 병사들이 몇천 년간 땅속에 묻혀 있다가 외부로 나오면서 변색되고 파손되는 등 훼손에 대한 우려로 발굴 기술이 완벽해질 때까지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진시황릉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데에는 수백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섬서성(西省)_중국 왕조 1300년 수도」중에서

구이린 쌀국수는 고대 진시황의 진나라 시기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지금의 광시 지역으로 원정을 왔을 때 남월이 거세게 저항해 쉽게 정복하지 못하고 군량만 소비하며 대치를 계속하고 있었는데, 당시 부족한 군량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것이 바로 구이린 쌀국수이다. 시원한 국물과 향이 좋아서 미식가들이 광시좡족자치구를 방문하면 첫 번째로 찾는 음식이다.
---「광시좡족자치구(西族自治)_중국 최고의 절경」중에서

마카오는 면적이 작고 절반가량이 바다를 메워 만든 매립지여서 1차 산업의 발전이 더디었다. 대부분의 식량 자원은 중국 본토에서 조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마카오는 무역이 발달했으나 홍콩이 무역 거점으로 발전하자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후 마카오 지역에 도박을 허용하면서 마카오 경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홍콩 출신 재벌 스탠리 호가 1960년대부터 카지노 사업에 뛰어들어 마카오를 ‘카지노의 메카’로 만들었으며, 2000년대에 카지노 허가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카지노 산업 규모가 라스베이거스를 뛰어넘을 정도로 성장했다. 카지노 산업이 마카오 세수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마카오(澳)_카지노 산업의 메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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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련 자료들은 언제든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정승익 대표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건 바로 한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재해석한 중국이다. 중국 한복판에 깊숙이 들어가 직접 중국인들과 소통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한국인이 제대로 알면 도움이 될 중국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한 권의 책이 나왔다. 사업, 학업, 이민, 여행 등 중국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 류태호 (미래교육학자,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교육공학 교수)
이제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대국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고조선 시절부터 깊이 연관되어 왔고, 지금은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문제까지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몇몇 선입견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공자, 맹자, 삼국지, 수호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세계 속 중국의 위상, 중국 문화, 경제 등 전 분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지닌 한국인이 어느 정도일까. 단편적이고 부정확한 정보들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우리는 중국에 대해서 알아야만 국가적 차원의 생존을 이어갈 수 있다. 과장이 아닌 현실이다. 점점 더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향후 어떻게 중국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할 때다.

『중국 도감』은 중국의 현재를 이해하고, 중국과 한국 양국 관계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중국을 알기 위해서 필요한 거대한 지식의 공간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길잡이 역할을 기대한다. 특히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 중국을 이해하고 싶은 초보 사업가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다. 중국 사회의 경제와 문화에 대한 ABC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 장대철 (KAIST 경영대학 교수)
중국 관련 기사를 보면 한국의 기성 언론들은 팩트를 전하기보다는 반중 정서를 자극해 조회수 올리기에 급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차이나헤럴드는 친중, 반중을 떠나 팩트 기반으로 중국 소식을 보도하고 있어 그간 행보를 주목해왔다. 이번에는 현지 특파원들을 통해 받은 현장감 있는 중국의 소식과 필드에서 얻은 다양한 지식들을 한 데 모아 『중국 도감』이라는 책을 출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니다. 한국인의 마음에 깊이 자리 잡은 중국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해소하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에 필독하시기를 권한다.
-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
중국은 넓다. 지방색이 뚜렷하다. 산 하나만 넘어도 언어가 달라지곤 한다. 그렇기에 중국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지방색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지리 이해가 중요한 이유다. 중국 비즈니스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책이다. 중국 인문 지리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을 끼고 대륙을 활보하는 젊은이가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 한우덕 (차이나랩 대표)
역사적으로 중국과 불가분의 관계를 이어온 국가는 우리나라가 첫 번째로 꼽힐 것이다.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것을 비롯해서 문화적으로도 한자문화권(漢字文化圈)에 연결되어 있어서 싫든 좋든 간에 중국과의 교류는 불가피한 게 사실이다. 더구나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던 과거 역사에서 우리나라는 중국의 침략 내지 정치적 간섭에서 벗어나지 못한 때가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대등한 위치에서 정치적, 경제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이 경제적으로 비약적 발전을 이룬 후, 세계적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정치적으로도 G2의 위치를 확보한 만큼 우리와 중국과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중국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 한반도 면적의 34배에 달하는 거대한 영토를 가진 중국은 각 지역마다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갖고 있어 한눈에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중국과 상거래를 수행하는 경우라면 우리의 대응 방법이 세분화되어야 마땅하다.

마침 이번에 출간되는 『중국 도감』은 중국의 지역별 특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적재적소에 활용할 즉각적인 도움을 바로 구할 수 있는 참고서가 될 것이다. 유용한 책의 출간을 축하하는 마음이 매우 크다. 아무쪼록 중국에 대한 안내서로서 중국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민경조 (전 코오롱그룹 부회장, 『격과 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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