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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길

함께 걷는 길

: 박승원과 함께가는 공공, 공정, 공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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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7쪽 | 665g | 170*230*30mm
ISBN13 9791197734205
ISBN10 11977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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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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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의 논어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느 날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물었다.

“스승님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민병(民兵), 민식(民食), 민신(民信)이다. 백성을 지키기 위해 군사를 길러야 하고, 백성을 풍요롭게 하려면 식량을 준비하고, 백성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 그러자 제자가 다시 물었다. “부득이하게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제일 먼저 무엇을 버려야 합니까?” “민병이다.”

제자 자공은 다시 물었다. “부득이하게 두 번째로 버려야 한다면 무엇입니까?” “민식이다.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민신이다, 백성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백성의 신뢰만 있다면 군대도 먹을 것도 얼마든지 다시 취할 수 있다.”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이 바로 시민 중심 사회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사회적자본이다. 나는 이것이 시정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장에게 가장 중요한 시정 철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p.14

먼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주권시대를 열겠습니다. 자치분권은 민주주의이고 민생입니다. ‘광명시의 모든 주권은 광명시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 p.118

‘시장님! 저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내가 내 생각을 말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뻐요. 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는 것 같아 기뻐요.’
--- p.136

97년 어느 강연에서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옛날에는 왕이 똑똑해야 나라가 편했습니다. 지금은 주권자가 똑똑해야 나라가 편하지 않겠습니까? 주권자로서 책임을 다합시다” 노무현 대통령은 깨어있는 시민의 역할에 대해 자주 말씀하셨다. 시민이 똑똑해져야 그 도시에 사는 시민이 편하고 시 행정부가 올바로 일할 수 있다..(중략)..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특정한 세력에 의해 지방정부가 통제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시민, 깨어있는 시민에 의해 통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데 아직 우리 현실은 중앙집권적인 통제 방식에 익숙해져 있고, 지방자치의 역사가 짧다 보니 시 행정부 정책에 참여하거나 지역문제 해결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못하다. 문제는 참여의 경험이 적고,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기 때문이다. 이것을 극복해야 한다. 이것을 극복해야 도시도, 나라도 제대로 성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문제를 서로 협력하고 해결하려는 자치 리더가 많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자치 리더 양성을 위한 마을자치대학을 시작했다
--- p.173

광명시를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로 만들기 위해 속도보다는 방향을 먼저 생각했고,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결정인가를 고민했다.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를 생각했다. 그동안 시민 원탁 토론회나 주민참여 예산제같이 시민이 주권자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내어 뿌듯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시민이 입법자가 되어 스스로 통제하는 체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남아 있다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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