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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가슴을 열고

마음을 열고 가슴을 열고

: 관상 기도, 만남 들음 쉼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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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84g | 148*210*20mm
ISBN13 9788932118260
ISBN10 893211826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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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침묵은 가장 힘이 되는 인간의 경험 중 하나이다. 사실상 하느님 현존과 사랑의 체험보다 우리에게 더 확신을 주는 경험은 없다. 그러한 계시는 다른 어느 것도 할 수 없는 말을 우리에게 한다. “너는 좋은 사람이다. 내가 너를 창조했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가 이 말씀의 가장 긍정적인 의미를 누리도록 해 준다. 이는 우리가 자신에게 갖는 부정적인 느낌을 치유한다.
---「가장 좋은 생각조차 놓아 버리기」중에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양팔로 안으신다. 왼팔로는 우리를 낮추시고 잘못을 고쳐 주신다. 오른팔로는 우리를 들어 올리시고 그분께 사랑받는다는 확신을 갖도록 위로해 주신다. 주님께 온전히 안기기를 바란다면 당신은 두 팔을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 정화를 위해 고통을 허락하는 팔과 일치의 기쁨을 가져오는 팔을 다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육체적 고통을 느끼거나 심리적 투쟁에 휘말려 있으면, 하느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꽉 껴안고 있다고 생각하라. 시련은 타오르는 사랑의 표현이지, 거부의 표현이 아니다.
---「하느님 현존이 우리 안에 자리 잡음」중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붙잡으려 애쓰는 일은 공기를 붙잡으려 애쓰는 것과 같다. 공기 한 쪽을 떼어 내어 책상 서랍 속에 숨겨 둘 수 없다. 이처럼 하느님 현존을 한 조각 떼어 내어 다음 기도 시간까지 옷장에 숨기거나 냉장고에 보관해 둘 수는 없다. 향심기도는 모든 것, 심지어 자기 정체성까지 놓아 버리는 훈련이다. 이는 이 세상의 좋은 것들을 사용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하느님 은총의 자유로운 흐름을 감소시키고 그분 현존을 누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은 집착이나 중독일 뿐이다.
---「하느님을 기다리는 마음에 방해가 되는 것들」중에서

우리 영혼 안에 자신을 하느님께 열어 드리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있다면, 하느님의 사랑은 그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기 시작한다. 그것들을 놓아 버리면, 우리는 점차 하느님의 현존에 노출되고 그분의 현존을 누리게 된다. 관상 기도의 내적 작용은 인격 전체가 자연스럽게 변화되도록 이끌어 준다. 그 목적은 당신의 도덕성 향상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것은 현실을 지각하고 반응하는 방법에 변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과정은 의식의 구조적 변화를 의미한다.
---「하느님의 치유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중에서

향심기도에서 그것들을 다루는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 어떠한 생각에도 저항하지 말고, 어떠한 생각도 간직하지 말며, 어떠한 생각에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라. 어떤 영상이나 느낌, 성찰, 체험이 당신의 주의를 끌면, 거룩한 단어로 돌아가라. 얼마나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지 혹은 얼마나 많은 평화를 누리는지를 토대로 향심기도를 판단하지 마라. 이 기도를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은 장기적으로 맺는 열매들, 곧 일상생활에서 더 큰 평화와 겸손과 사랑을 누리는지 여부다. 깊은 내적 침묵에 이르면 사회적 지위, 인종, 국적, 종교, 성격 등의 피상적 측면을 넘어 타인과 관계 맺기 시작한다.
---「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중에서

기도의 뿌리는 내적 침묵이다. 우리는 기도가 생각과 느낌을 말로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한 가지 표현일 뿐이다. 깊은 기도는 생각을 옆으로 제쳐 두는 것이다. 이것은 말과 생각과 정서를 넘어서 절대 신비이신 하느님에게 정신과 마음, 육신과 느낌 등 우리 전 존재를 열어 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들에 저항하거나 그것들을 억압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넘어서는데, 이는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단지 그것들이 지나가도록 놓아둠으로써 이루어진다.
---「우리를 이끄시는 힘」중에서

그레고리오 성인에게 관상은 성경의 하느님 말씀을 사색함으로써 맺을 수 있는 열매이면서 하느님의 선물이다. 그것은 하느님 안에서 쉼이다. 이러한 쉼 혹은 고요 속에서 정신과 마음은 하느님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지 않는다. 대신 그때까지 찾던 것을 맛보고 체험하기 시작한다. 이로써 평정의 상태, 깊은 내적 평화에 접어든다. 이 상태는 모든 활동이 정지된 상태가 아니다. 의지적으로 하느님에게 주의를 기울이려는 노력과 하느님 현존에 대한 사랑의 체험이 어우러진 것이다.
---「영성의 길」중에서

순명이란 하느님을 있는 그대로, 그분이 우리 삶 안에 나타나시는 모습 그대로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느님의 뜻이 즉각적으로 분명하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온순한 마음을 품으면 하느님의 뜻을 나타내는 모든 표지에 귀 기울이게 된다. 하느님의 뜻을 나타내는 증거를 가려내고, 은총의 내면적 이끌림에 비추어 지금 여기서 하느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알아내는 식별력이 생긴다.
---「인간의 노력은 은총에 의존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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