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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배려의 정치경제학

ESG 배려의 정치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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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16g | 154*224*30mm
ISBN13 9791188434602
ISBN10 118843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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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배려의 정치경제학 〉은 최근 각광받는 ESG에 관해 최대한 정확하고 충실하게 정리한 책이다. ESG를 제목에 넣은 비슷한 책이 잇달아 출간되었지만 내 판단에 불성실한 책이 많아 보였다. 이것이 지금 이 책을 내는 이유지만, 기실 다른 점을 이야기하기보다 왜 ESG이냐를 변명하는 게 우선이지 싶다. 작금의 엄중한 상황에 비해 ESG라는 방법론은 너무 유약해 보이고, 실제로 근본적인 해법이 아니라는 데 동의한다. ESG자본주의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한다는 발상은, 그러한 엄중한 상황인식에 부합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류가 만들어놓은 지금 체제는, 그 정도의 변화조차 감내하기 힘들기에 또는 간신히 받아들일 수 있기에, 현실적으로 ‘ESG자본주의를 근간으로 한 지속가능사회’가 그나마 수용되어 실현될 수 있는 생각일 것이다. 더 강력하고 확실한 방법론이 없지는 않겠으나 구호를 외치는 것과 현실을 바꾸는 것은 다른 문제다.
---「서문」 중에서

불가역적 변화다. ESG열풍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정신이자, 돌이킬 수 없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게 우리의 진단이다. 투자영역에서 시작된 ESG가 일종의 미러링 방식으로 기업경영에 급속하게 반영된 뒤 시민생활과 사회 영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ESG투자(자본시장) → ESG경영(경제·산업계) → ESG사회(시장·공공·시민사회)의 흐름이 이미 시작되어 되돌릴 수 없는 형국에 접어들었다.

ESG기업이 ESG소비자와 만나려면 소통이 필요하다. 기업이 지속가능경영 혹은 ESG경영을 했다는 사실을 사회가 알게 하려고 제도화한 소통이 사회보고(Social Reporting)이고, GRI라는 구체적인 작성기준이 마련돼 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게 지속가능보고서, 사회책임보고서, 기업시민보고서이고, 같은 말로 나아가 ESG보고서다. ESG보고는 소비자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 정식 용어인 사회보고가 시사하듯 소비자·자본시장·노동자 등 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소통한다. 대체로 연례보고로 제도화한 ESG보고 외에 감독 당국은 수시소통인 ESG공시를 강화하고 있다.

ESG로 개척하는 세상은 기후위기, 4차산업혁명, 포스트휴머니즘, 비대면 등과 함께할 것이다. ESG세상은 지속불가능한 문명을 배격한, 다른 생명과 모든 인류가 평화롭고 지속가능하게 공존하는 균형의 거대 공동체일 테다. 여기서 핵심은 또한 절대 간과되지 말아야 할 것은, 모든 인간이 인간성을 잃지 않은 세계시민이자 주체로서 공존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명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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