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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05월 2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42쪽 | 152*225*20mm |
| ISBN13 | 9788947548250 |
| ISBN10 | 8947548251 |
50부터 시작하는 공부의 즐거움
: 나이 들수록 단단해지는 내면의 힘
박지영 저
|
한국경제신문i
|
2022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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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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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배움에 있어 분명 나이가 존재했다. 로봇처럼 배워야 하는, 어떤 규칙적인 순서 같았다. 누구나 똑같이 정규교육과정을 마치는 것이 당연한 거였다. 그러나 요즘은 100세 시대가 아닌가. 계속 쉼 없이 배워야 살아남는다. 배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내딛는 한 걸음의 변화가 일상에서 큰 변화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 p. 19
나는 무언가 배우는 상상만 해도 즐겁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고 하지 않나. 우리는 이제 겨우, 인생의 절반을 살아냈을 뿐이다. 나는 100세 시대에서 남은 절반의 인생은 어떻게 살아내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울지 고민하고 있다. 인생의 절반을 달려왔으니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p. 24
살아보니 가끔 외롭기는 해도 혼자가 훨씬 편하고 좋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사람을 믿을 수가 없게 됐다. 누군가 마음을 열고 친근하게 다가와도 의심부터 하게 되었다. 불필요한 사람 숱하게 겪는 시간보다, 오롯이 나만을 위해 쓰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 p. 27
50대는 인생의 절반을 살아낸 세대다. 그리고 대부분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통해 내면이 책임감으로 많이 다져지고 강해진 나이다. 살아오면서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긴 사람들도 있겠고, 수많은 중년이 크고 작은 상처들을 이겨냈을 것이다.
--- p. 35
중년부터는 나를 튼튼하게 받쳐줄 수 있는 지렛대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막이 있어야 한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안목과 어떤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만나도 절대 뒤처지지 않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 p. 41
우리는 어느새 ‘젊음’이라는 나이를 지나 ‘청춘’이라는 나이를 보내 고 있다. 중년의 나이가 되고 보니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무엇 을 해도 정말 많은 부분에서 자신감이 떨어진다. 이제 두려워하기 쉬 운 나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그렇다고 두 손을 놓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지 않은가.
--- p. 66
중년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 우리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젊을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노후 준비는 엄두를 못 내고 살아가고 있다. 우선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달리고, 자녀들에게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노인 70% 이상이 노후대책은 엄두도 못 내고 막막하게 살아간다. 50대부터는 자식도 중요하지만, 철저하게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중년부터 ‘노후’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 p. 73
어쩌면 ‘죽지 못해 살아간다’라는 말은, 곧 60세를 바라보는 50대 중후반의 중년들과 100세 인생을 바라보는 어르신들의 습관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좌절하지 않고 죽을 각오로 무엇이든 시작해본다면, 결국 당신은 성공할 수 있다.
--- p. 107
수많은 사람이 30대 중반쯤 되면 ‘뇌’를 포기한다. 돌아서면 쉽게 잊어버린다. 뇌를 30대나 40대에 포기하면 치매가 걱정스러워지기 쉽다. 뇌는 고장 나면 전체의 몸을 관리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뇌를 제대로 사용했을 때, 뇌를 효과적으로 쓰면 나를 넘어설 수 있고,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게 된다. 뇌가 잘못되면 학습장애가 생긴다.
--- p. 129
중년에서 경험하게 되는 ‘두 번째 스무 살’은 어떻게 시간을 쓰느냐에 따라 미래가 완전히 달라진다. 자신이 성장하고 싶다면 공부는 필수다. 성장이 가능한 지식은 기본이다. 지식을 쌓으려면 편식 독서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자. 하릴없이 바쁘다는 핑계로 차 일피일 미루기만 했던 것이 있다면, 하나둘씩 다시 꺼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 p. 144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기회가 올지 모른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움켜쥐기 위해서라면 지 금부터라도 단단하게 내공을 다질 필요가 있다. 대화하다 보면, 상대 방의 지적 수준을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가 있다. 지혜와 지식이 없으면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실행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무엇을 시작하든 지식은 필수다. 상대방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고 노후에 비교적 편안하게 살고 싶 다면, 지식을 쌓아야 살아남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p. 19
나는 무언가 배우는 상상만 해도 즐겁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고 하지 않나. 우리는 이제 겨우, 인생의 절반을 살아냈을 뿐이다. 나는 100세 시대에서 남은 절반의 인생은 어떻게 살아내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울지 고민하고 있다. 인생의 절반을 달려왔으니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p. 24
살아보니 가끔 외롭기는 해도 혼자가 훨씬 편하고 좋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사람을 믿을 수가 없게 됐다. 누군가 마음을 열고 친근하게 다가와도 의심부터 하게 되었다. 불필요한 사람 숱하게 겪는 시간보다, 오롯이 나만을 위해 쓰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 p. 27
50대는 인생의 절반을 살아낸 세대다. 그리고 대부분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통해 내면이 책임감으로 많이 다져지고 강해진 나이다. 살아오면서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긴 사람들도 있겠고, 수많은 중년이 크고 작은 상처들을 이겨냈을 것이다.
--- p. 35
중년부터는 나를 튼튼하게 받쳐줄 수 있는 지렛대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막이 있어야 한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안목과 어떤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만나도 절대 뒤처지지 않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 p. 41
우리는 어느새 ‘젊음’이라는 나이를 지나 ‘청춘’이라는 나이를 보내 고 있다. 중년의 나이가 되고 보니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무엇 을 해도 정말 많은 부분에서 자신감이 떨어진다. 이제 두려워하기 쉬 운 나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그렇다고 두 손을 놓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지 않은가.
--- p. 66
중년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 우리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젊을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노후 준비는 엄두를 못 내고 살아가고 있다. 우선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달리고, 자녀들에게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노인 70% 이상이 노후대책은 엄두도 못 내고 막막하게 살아간다. 50대부터는 자식도 중요하지만, 철저하게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중년부터 ‘노후’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 p. 73
어쩌면 ‘죽지 못해 살아간다’라는 말은, 곧 60세를 바라보는 50대 중후반의 중년들과 100세 인생을 바라보는 어르신들의 습관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좌절하지 않고 죽을 각오로 무엇이든 시작해본다면, 결국 당신은 성공할 수 있다.
--- p. 107
수많은 사람이 30대 중반쯤 되면 ‘뇌’를 포기한다. 돌아서면 쉽게 잊어버린다. 뇌를 30대나 40대에 포기하면 치매가 걱정스러워지기 쉽다. 뇌는 고장 나면 전체의 몸을 관리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뇌를 제대로 사용했을 때, 뇌를 효과적으로 쓰면 나를 넘어설 수 있고,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게 된다. 뇌가 잘못되면 학습장애가 생긴다.
--- p. 129
중년에서 경험하게 되는 ‘두 번째 스무 살’은 어떻게 시간을 쓰느냐에 따라 미래가 완전히 달라진다. 자신이 성장하고 싶다면 공부는 필수다. 성장이 가능한 지식은 기본이다. 지식을 쌓으려면 편식 독서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자. 하릴없이 바쁘다는 핑계로 차 일피일 미루기만 했던 것이 있다면, 하나둘씩 다시 꺼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 p. 144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기회가 올지 모른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움켜쥐기 위해서라면 지 금부터라도 단단하게 내공을 다질 필요가 있다. 대화하다 보면, 상대 방의 지적 수준을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가 있다. 지혜와 지식이 없으면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실행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무엇을 시작하든 지식은 필수다. 상대방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고 노후에 비교적 편안하게 살고 싶 다면, 지식을 쌓아야 살아남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p.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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