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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걸리버 여행기 (한글판)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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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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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걸리버가 사촌 심슨에게 보내는 편지
출판업자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제1부_ 릴리펏(소인국) 여행기
제2부_ 브록딩낵(거인국) 여행기
제3부_ 라퓨타, 바니발비, 그럽덥드립, 럭낵, 일본 여행기
제4부_ 휘넘국(마인국) 여행기

역자 후기 | 인간의 본성에 대한 걸리버의 비극적 자각 여행
조너선 스위프트 연보

저자 소개2

조나단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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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Swift

1667년 11월 3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7개월 전에 아버지가 사망해 백부 고드윈 스위프트의 보호 아래 자랐다. 더블린의 킬케니 스쿨을 마치고 1682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1686년에 졸업했다. 학교를 마친 스위프트는 1688년 유명한 정치가이자 학자로 당시는 정계에서 은퇴한 윌리엄 템플 경의 개인비서로 들어갔다. 그후 1694년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집안의 전통에 따라 성직을 얻어 킬루트 성당의 녹봉을 받아 생활했다. 1696년 다시 템플 경에게 돌아왔고, 템플 경이 세상을 떠난 뒤 또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 1710년까지 더블린 근처 라라카의
1667년 11월 3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7개월 전에 아버지가 사망해 백부 고드윈 스위프트의 보호 아래 자랐다. 더블린의 킬케니 스쿨을 마치고 1682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1686년에 졸업했다. 학교를 마친 스위프트는 1688년 유명한 정치가이자 학자로 당시는 정계에서 은퇴한 윌리엄 템플 경의 개인비서로 들어갔다. 그후 1694년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집안의 전통에 따라 성직을 얻어 킬루트 성당의 녹봉을 받아 생활했다. 1696년 다시 템플 경에게 돌아왔고, 템플 경이 세상을 떠난 뒤 또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 1710년까지 더블린 근처 라라카의 교회 목사로 일했다.

1710~1714년에 스위프트는 삶의 절정기를 맞는다. 토리당의 기관지 격인 신문 「이그재미너」의 편집장을 맡아 마음껏 붓을 휘두르며 정치평론 ‘동맹국의 행위’ 등으로 필명을 높였다. 그러나 1714년 앤 여왕이 죽고 토리당이 집권에 실패하자 더블린의 성 패트릭 성당에서 칩거했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영국 정부의 그릇된 정책 때문에 궁핍에 빠지자 아일랜드의 구제와 부흥을 주장하는 팸플릿을 만들기 시작했다. 1724년 「드레이피어의 서한」과 함께 1726년에는 『걸리버 여행기』를 런던에서 출간해 드디어 확고하게 그의 이름을 떨쳤다. 1730년대 말엽부터 정신착란 증세가 나타나, 1742년에는 발광상태에 빠졌다. 1745년 10월에 세상을 떠나 성 패트릭 성당의 묘지에 묻혔다. 주요 저서로는 대표작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1726)를 비롯해 『통 이야기』, 『책의 전쟁』, 『스텔라에게의 일기』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인 『걸리버 여행기』는 국내에서 주로 아동소설로 분류돼 왔고, 전체 내용 중 '소인국' 과 '거인국' 편만 축약된 채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원작은 '소인국' 과 '거인국' 편 외에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의 나라' 등이 포함된 전 4부작으로, 18세기 영국의 정치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은 성인용 대작이다. 인간성의 기본적 모순인 이성적 억제와 동물적 충동 사이의 대립을 토대로, 자유와 전제국가, 진정한 신앙과 환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간의 왜소한 모습을 풍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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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ㆍ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여러 대학의 강사와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맨스필드 파크』 『제인 에어』 『위대한 유산』 『유토피아』 『걸리버 여행기』 『통 이야기』 『책들의 전쟁』 『하인들에게 주는 지침』 『로빈슨 크루소』 『잭 대령』 『톰 존스』 『오만과 편견』, 『기이한 역사』,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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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2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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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4.9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4.7만자, 약 8.2만 단어, A4 약 155쪽 ?
ISBN13
9791164455720

출판사 리뷰

“인간들이 이성을 가졌다고?
타고난 악덕을 심화시키는 능력을 가졌을 뿐이다!”

영국의 대표 풍자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가 작정하고 비튼 고도의 정치풍자
순수청년 걸리버가 겪는 인간 본성에 대한 비극적 자각 여행, 《걸리버 여행기》


세상 경험이 없는 순진한 여행자인 걸리버가 릴리펏(소인국), 브롭딩낵(거인국), 라퓨타(천공의 섬)와 바니발비와 그럽덥드립(마법사의 섬), 휘넘국(마인국) 등 더없이 기이한 나라들을 16여 년간 여행한 끝에 인간의 본성을 깨닫고 ‘인간(야후)이기를 거부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작품이다. 영국 정치혁명기를 배경으로 한 정치풍자가 더없이 신랄하고 인간에 대한 자조적 냉소가 가득해서 복잡한 작품인데, 스위프트 전공자인 번역가 류경희 씨의 정확한 해석과 역주로 작품 이해가 한결 쉽다는 점이 더클래식 세계문학컬렉션만의 장점이다.
여행기 양식을 차용하고 앞부분의 전개가 얼핏 동화적이기 때문에 단순한 아동 문학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사실은 인간의 본성과 본질에 대한 섬뜩할 정도의 예리한 통찰과 풍자, 비판이 주조를 이루는 복잡한 작품이다. 가장 기본적인 풍자 대상은 인간의 오만, 위선, 왜곡된 이성 등의 추상적 가치들로, 동시대의 군주, 고위 정치인, 귀족, 과학자, 성직자, 의사, 법률가, 문인 등 온갖 집단의 사람들이 보이는 구체적인 악행과 우행 사례들을 통하여 가차 없이 공격한다는 데 이 작품의 매력이 있다.

“양당제란, 높은 구두굽을 신는 당(트라멕산)과 낮은 구두굽을 신는 당(슬라멕산)이 대립하는 것이다. (…) 요즘은 계란의 두꺼운 부분을 깨먹느냐, 얇은 부분을 깨먹느냐로 전쟁도 불사할 기세다.”
“야만적이고 야비하고 불결한 야후(인간과 똑같이 생긴 생명체) 따위가 이성적이고 고결한 후이늠(말)을 지배한다는 말은 도저히 불가능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 이성적인 동물은 다스리는 데는 이성만 있으면 충분한데 그대들은 그렇지 않다. 그러니 이성을 갖췄다고 감히 주장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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