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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

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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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91쪽 | 570g | 152*225*30mm
ISBN13 9791158772994
ISBN10 115877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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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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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는 단순히 꽃에 대한 이야기만 읽는 것이 아니라 꽃을 피우는 식물의 존재에 대한 중요성을 우리 자신에게 계속해서 상기시키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최종 목적은 꽃을 피우는 식물이 1억 년 이상 동안 생명체의 세계를 어떻게, 얼마나 많이 변화시켜왔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전에 우리는 꽃과 꽃을 피우는 식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개인적으로 친해져야 한다. 그런 다음에 꽃이 무엇을 하는지, 왜 그렇게 하는지, 무엇이 꽃을 도와주고 있는지, 무엇이 꽃을 괴롭히는지를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고는 무엇이 꽃을 피우는 식물을 다른 식물과 다르게 만드는지, 어떻게 그렇게 특별하게 만드는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지구상의 생태학적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인류의 생성을 만들어냈는지, 그리고 인류를 지구상의 지배자로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자, 이제 화려하지 않은 야생화 친구 몇몇을 가까이 바라보면서 여행을 시작하기로 하자.
--- p.26~27

분명한 것은 오늘날의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생명체의 혈통을 이어가고 있는 생물의 하나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 식물들은 그들의 뿌리 사이에 기생하는 균류는 물론 잎사귀 내부에 살아가고 있는 균류, 화려한 색깔의 꽃을 찾아오는 동물, 다양한 열매와 종자를 퍼뜨려주는 동물, 식물을 갉아 먹는 초식동물의 숫자를 제한시켜주는 동물 등 아주 많은 ‘친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양하고 많은 친구 관계가 속씨식물을 살아남게 했고 번성하게 했다. 그러나 이러한 친구들이 중요한 만큼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살아가는 동안 그들의 적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 p.144~145

속씨식물이 지난 1억 년 동안 세계를 변화시켜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것은 꽃을 피우는 식물이 없이는 영장류가 다양화될 수 없었을 것이고, 긴 팔을 가진 유인원이 열대 수림지대의 나뭇잎 지붕을 통해 양팔을 교대로 매달리며 이동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또한 초식동물로 가득한 초원지대는 그 존재 자체가 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꽃을 피우는 식물은 인간의 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경활동을 통해 인간이 지구촌에서 지배력을 거머쥐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꽃을 피우는 식물은 인간 문명의 발전에 강력한 추진력을 부여함으로써 그 이전의 어떤 다른 생태적 변화보다도 더 세상을 깊숙하게 변화시켜왔다. 세상을 이렇게 빨리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시킨 것은 인류 한 종뿐이다.
이제 우리 인간의 공격에 생태계 전체가 비틀거리고 있다. 비록 인류가 다른 별로 여행하여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 인류 유전학적으로 영광된 유토피아를 예측하는‘미래주의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불길한 미래에 대한 공포에 떨고 있다. 그러나 유토피아적 낙천주의자든 생태학적 비관주의자든 우리는 모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실제로 변화시켜온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사실상, 인간의 존재를 보다 낫게, 그리고 보다 나쁘게 우리 지구촌의 주인으로 만들어준 것은 바로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다.
--- p.34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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